향후 건설 경기를 예고하는 건설 수주(경상)는 전년 동월 대비 7.2% 증가했다.
현재 경기를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98.2로 전월 대비 0.1포인트(p) 하락했다. 향후 경기를 예고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 또한 100.6으로 0.1p 내렸다.
공 심의관은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6개월째 마이너스이긴 하지만 하락 폭은 줄어들고 있다"며 "선행지수...
이번 주 주요 일정을 구체적으로 보면 △이달 30일에는 9월 시카고 연은 PMI, 9월 댈러스 연은 제조업지수,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전미실물경제협회(NABE) 연설 미셸 보먼 연준 이사 연설 △10월 1일에는 9월 S&P글로벌 제조업 PMI, 9월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 PMI, 8월 JOLTs(구인·이직 보고서), 8월 건설지출,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 연설, 리사 쿡 연준...
김 연구원은 “자회사 DL건설은 2분기 선제적으로 10개 사업지에서 추가 원가를 반영한 이후 6%대 마진으로 회복할 것으로 판단했으며 3분기 수주는 3조3000억 원, 수주잔고는 31조4000억 원으로 추정한다”며 “3분기 착공 세대 수는 DL이앤씨 1471세대, DL건설 0세대”라고 설명했다.
이어 “DL이앤씨 4분기 영업이익은 1219억 원으로 추정하며, 그 근거는...
의료정밀 업종은 4분기 수주계약 및 매출 증가를 예상하는 기업이 많아 전 분기보다 전망이 밝았다.
반면 반도체(94)와 전기장비(97)는 100 이하로 하락 전환하며 체감경기 둔화가 예상됐다. 또한 비금속광물(89), 정유·석유화학(86) 업종은 환율 및 원자재 가격 불안정성 지속으로 체감경기가 부진할 전망이다.
이 밖에 철강(74)은 전방산업인 건설 경기 침체가...
이는 슈퍼섬유 아라미드(para-Aramid)의 핵심 원료인 TPC(TerePhthaloyl Chloride)를 국내 최초로 양산하기 위해 추진하는 플랜트 건설 사업이다. 올해 에쓰씨엔지니어링의 수주액은 2500억 원을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고려산업은 32.51% 오른 3220원에 장을 마쳤다. 미국의 항만 노동자들이 50년 만에 집단 파업에 나선다고 예고하면서 식량 공급 위기 가능성이...
해소 관련 자구이행으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절차가 진행됨에 따라 유가증권시장 상장규정 제153조에 따라 매매거래정지가 지속됨을 알려드린다"고 덧붙였다. 거래소는 조만간 상장폐지 실질심사위원회를 열고 연내 주식 거래 적격 여부를 결정할 전망이다.
태영건설의 주식 거래가 재개되면 영업과 수주 활동 등 기업 상황 개선에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미청구공사액은 동종 업체 대비 평균 혹은 낮은 수준으로 높지 않은 상황”이라며 “해외 사업의 경우 나이지리아, 이라크, 베트남 등 거점 국가에서 수익성 높은 사업을 수주한 상태로 완공만 되면 미청구공사액은 수월하게 회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기간 △GS건설 7.7%(1조1878억 원→1조2801억 원) △HDC현대산업개발 4.03...
주택건설 부진이 지속되면서 계속 낮은 수준에서 나아지는 것이 없기 때문에 그런 영향도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달 건설업 업황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51로 전월과 같았다. 부동산업은 67에서 65로 하락했다.
제조업 CBSI는 전월보다 1.9포인트 하락한 90.9로 나타났다. 7월(95.7)에 하락 전환한 이후 3개월 연속 하락세다. 작년 10월(90.5) 이후...
C 건설사 관계자는 "수익성이 확실하지 않은 사업의 수주를 추진하면 역적이 되는 상황에서 예상과 다른 공사장 환경, 빗발치는 민원 등 공사가 지연될 변수가 많고 자금부담이 큰 사업을 해보자고 얘기를 꺼내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봐야 한다"며 "사실상 가장 먼저 피해야 할 사업일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사업자를 찾지 못하면...
26일 국토교통부는 박상우 장관이 이달 23~25일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해 정부 고위급 주요 인사와의 면담을 통해 플랜트 건설사업 수주지원 활동을 펼치고 스마트시티와 교통 인프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박상우 장관은 23일 바이무라트 안나맘메도프(Baymyrat Annamammedov) 건설ㆍ산업부 총리와 만나 투르크메니스탄 내 주요 플랜트 사업에 한국 기업 참여를...
미국의 오택(OTAK), 영국의 K2와 워커사임 등 해외 자회사의 실적이 탄탄하고 지난해 쿠웨이트 압둘라 신도시 조성 프로젝트,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 건설 근로자 숙소단지 건설 등의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국내에서도 하이테크 플랜트, 데이터센터 사업 외에 열병합발전소 현대화 사업 등 에너지인프라 부문과 재건축 정비사업, 공공부문 CM 등으로...
입찰 검토 과정에서의 미비한 수요예측과 경쟁을 통한 저가 수주가 사업 포기의 원인으로 작용했을 것이라는 지적도 제기됐다. GS건설 컨소시엄은 2016년 사업성 저하를 이유로 우협 지위를 포기한 삼성물산으로부터 위례신사선 사업권을 건네받았다.
이후 2019년 민간사업자를 재선정하는 과정에서 5개 컨소시엄이 입찰하며 GS건설 컨소시엄은 추정 사업비...
안 장관은 지난 19∼22일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순방에 동행해 체코 신규 원전 건설 수주를 확정 짓기 위한 정상 외교를 근접 수행했다.
그는 "원전 분야뿐 아니라 원전 협력을 기반으로 정밀기계, 우주·방산 등 제조업 분야에 굉장한 강점을 지닌 체코와 심도 있는 협력 관계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그렇다"고 부연했다.
미국 웨스팅하우스가 제기한...
◇ 野 “산단 태양광 의무화”…尹 원전 수주엔 “전면 재검토”
민주당은 이와 반대되는 행보를 걷고 있다. 이들은 탈원전 정책을 복원하고 재생에너지 위주로 인프라를 확대하는 당내 기조를 22대 국회에서도 유지 중이다.
올해 5월 국회가 개원한 이래로 야당발 재생에너지 확대 법안이 쏟아지고 있다. 민주당 내 기후행동의원모임 ‘비상’ 소속인 박지혜...
또 한국수력원자력의 체코 원전 건설 수주 가능성과 미국 웨스팅하우스의 지식재산권 분쟁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신 실장은 "최종 확정된 건 아니지만 여러 긍정적 분위기가 조성된 건 사실"이라며 "한미 정부가 한미 기업이 원만한 관계를 맺길 원하고 있고, 또 그렇게 여러 가지 노력을 하고 있어 원만히 해결되지 않을까 조심스럽지만 기대를...
순방 기간 2박 4일 동안 윤 대통령은 일정을 꽉 채워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건설 수주 굳히기에 집중했다. 약 24조 원 규모의 두코바니 원전 수주가 성사되면 주춤했던 국내 원전 산업의 회생 계기가 마련되는 동시에 ‘K-원전’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물꼬가 트일 거란 평가가 나온다.
이번 순방으로 한-체코 간 ‘원전 동맹’ 구축의 발판이 마련됐다는 게...
최 부총리와 스탄유라 장관은 이 자리에서 양국 간 포괄적 경제협력 논의 계기가 된 원전 건설 관련 재무당국 간 금융협력을 향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체코 신규 원전 건설 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위해 필요할 경우 금융지원 방안도 적극 협의하기로 뜻을 모았다.
양국 간 국장급 경제대화도 새롭게 가동하기로 했다. 한국과 체코 재무부 간 정기 협력 채널로서...
한국은 이번 체코 원전 수주를 발판 삼아 유럽 진출을 확대할 계획인데, 이 과정에서 두산스코다파워의 역할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다니엘 프로차즈카 두산스코다파워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체코 원전 사업 본협상을 하는 시점에 한국 대통령이 체코 총리와 함께 직접 이곳을 방문하신 것에 대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두산스코다파워를 포함한 양국...
우리나라 대통령으로는 9년 만에 체코를 공식 방문한 윤 대통령은 페트르 파벨 체코 대통령,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와 잇따라 회담하며 우리 기업의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건설 수주에 협력을 요청했다.
이번 공식 방문을 계기로 양국은 ‘한-체코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에 관한 공동성명’도 채택했다. 공동성명에는 △원자력 △교역·투자 △과학, 기술·혁신 및...
윤 대통령은 순방 기간 페트르 파벨 체코 대통령,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와 회담을 가지고,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건설 수주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한국과 체코는 내년 수교 35주년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0주년을 맞아 △원자력 △교역 및 투자 △과학, 기술 혁신 및 정보통신기술 △사이버 안보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한다는 내용의 ‘한·체코 전략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