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단체총연합회(건단련)는 기획재정부 주도의 민간투자협회 설립 절차 중단을 촉구한다고 9일 밝혔다.
건단련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어려운 시기에 기재부는 건설업계 반대에도 불구하고 기재부 산하에 민간투자협회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난 30년간 민간투자사업의 태동부터 발전까지 건설업계의 의견수렴 창구와 제도개선 역할을 해온 대한건설협회가...
실제로 환경단체와 제주도민 일부는 아직도 환경피해 등을 이유로 공항 건설을 반대하고 있다. 제주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는 국토부가 기본계획 고시 보도자료를 배포하자 이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했다.
이 단체는 제2공항 기본계획 고시의 반대 사유로 네 가지를 들었다. 제2공항 건설이 필요하다는 근거였던 수요예측의 타당성이 무너졌고...
한국부동산마케팅협회는 10대 건설사 마케팅 포럼과 함께 주최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수도권과 지방 간의 부동산 불균형 문제를 진단하고 지방 미분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정책을 모색하는 자리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을 통해 장기적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지방 미분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
그러나 개선안 시행 전 학교용지계획을 수립했거나 경기, 인천 등 타 지방자치단체에 위치한 단지에는 이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학교 신설은 해당 지역의 학령인구와 교사수급 등의 여러 요인을 감안해서 결정되는 사안”이라며 “추후 여건 변화에 따라 변동될 여지는 있지만 현재로서는 교육당국의 결정을 존중하는 것이...
경제단체와 함께 '제4차 산업투자전략회의'를 열어 올해 상반기 10대 제조업 국내 설비 투자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남은 하반기 투자 촉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참석한 10대 대표 제조기업은 △반도체(삼성전자) △디스플레이(LG디스플레이) △이차전지(삼성SDI) △바이오(롯데바이오로직스) △자동차(현대차) △조선(한화오션) △기계·로봇(HD현대건설기...
대방건설이 '2024 한국-이탈리아 남자배구 글로벌 슈퍼매치 수원대회'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이달 7~8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다. 한국 프로배구 출범 20주년을 맞아 스포츠 산업의 발전과 프로배구 활성화를 위해 한국배구연맹, KBS N, 수원특례시가 공동 개최하는 국제배구대회다.
대회 첫날인 7일 오후 2시에는 V-리그 우승팀인...
국토부는 개항 시기를 정하지 않았다. 환경영향평가가 얼마나 걸릴지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환경단체와 제주도민 일부는 아직도 환경피해 등을 이유로 공항 건설을 반대하고 있다.
이상일 국토부 공항정책관은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서 친환경 공항 건설을 비롯해 구체적인 공항 건설 및 운영방안에 대해 지역과 협의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라온피플에 따르면 3일 핀란드 디지털제조 및 엔지니어링 기업단체(DIMECC) 관계자 22명이 AI 솔루션과 클라우드 기술에 대한 협력 및 수출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과천 라온피플 본사를 방문했다.
라온피플은 핀란드 DIMECC향 AI 스마트팩토리 구축방안 협의에 앞서 국내외 구축사례들을 소개하고, 올해 출시한 생성형 AI 기술이 융합된 라온센티널과...
박용석 건설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리모델링은 노후 아파트의 주거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주택공급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다”며 “건물의 주요 구조부 등을 그대로 둔다는 점에서 재건축 대비 탄소 배출량이 적다는 장점도 있는 만큼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이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말했다.
ESG 기조와 방향성에 맞춰 경영하는 우수한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기업, 개인에게 상을 수여한다.
이번 수상은 온실가스 감축 노력, 투명경영 확립 등 LH가 지속해 온 ESG 경영의 우수성이 대외적으로 공인받게 된 것으로 평가된다.
심사단은 LH의 환경, 사회, 지배구조의 분야별 성과를 평가했다. 먼저 E(환경)분야의 경우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시키는...
정부가 추진하는 기후대응댐 후보지에 포함된 충남 청양군 지천리 일부 주민이 환경부를 찾아 반대 단체 농성으로 파행된 댐 설명회 재개를 요청했다.
29일 환경부에 따르면 청양군 수몰·인접지역 주민을 대표한다는 A씨 등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김구범 환경부 수자원정책관과 면담하고 주민 100명의 서명이 담긴 지천댐 주민설명회 요청안을...
하지만,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힘을 모아 일찍부터 꼼꼼하게 대비했고 무엇보다 국민 여러분께서 적극 협조해주셔서 대규모 재난 없이 여름을 무난히 넘길 수 있었습니다.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정부는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주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지난 5월 취임 2주년 국민 보고와 6월 동해 심해...
호반건설과 대한전선 등 호반그룹 소속 임직원 60여 명이 동참했다.
호반사랑나눔이는 호반파크를 방문한 대한적십자사의 헌혈버스에서 단체 헌혈에 나섰다.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2013년부터 대한전선을 주축으로 시작된 사회공헌 활동으로, 그룹 차원에서 확대 진행하고 있다. 이번 참여는 올해 3월에 이어 두 번째다.
정윤재 호반그룹 동반성장팀 대리는 “여름철...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건설 관련 단체 협회장들은 정부의 신유형 장기임대주택 도입에 환영 의사를 밝혔다.
정병윤 한국리츠협회 회장은 “그동안 리츠 공급이 부진했던 이유는 사업성이 부족했기 때문”이라며 “이번 신유형에는 사업성을 높일 방법 등 업계가 바라는 모든 부분이 유형별로 잘 정리돼 있다. 앞으로 국토부가 민간실무TF를 상시 운영해 실행 과정에서...
각 지방자치단체는 주민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아파트 수준의 정주환경 제공과 자율적인 정비 유도에 중점을 두고 사업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지자체가 제출한 사업계획서는 도시ㆍ주택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사업타당성, 계획합리성, 사업효과 측면에서 평가한다. 이후 고득점 순으로 선도사업지를 최종 선정한다.
계획합리성 분야를 가장...
공병단 측도 이번 재평가 방침에 따라 현대차에 건설 중단을 요구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현지 당국의 요청에 최대한 협조하면서 준공 계획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미 육군 공병단의 요청에 대해 직접적인 협력 상대인 조지아주 경제개발부가 관련 기관 및 단체에 적절히 자료를 제공할 것으로 확신하며...
공업용수 조달 관련 환경단체 민원 수용10월 공장 가동 앞두고 변수조지아주 “프로젝트 지연 가능성 작아”
미국 정부가 현대자동차 조지아주 전기차 공장에 대한 환경 허가를 재검토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6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미 육군 공병단은 조지아주 공장이 인근 수도 공급에 미칠 영향에 대해 당국이 제대로 조사하지 않았다는 환경보호...
대한토목학회는 이달 28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국회의원연구단체 ‘미래 국토인프라 혁신포럼’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미래 국토인프라 혁신포럼은 국민의 안전, 건강, 편리한 삶을 구현하고 국토인프라의 투자 효율성 고양을 위해 미래 국토인프라의 개발 및 관리 방향을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한 중립적이고 공익...
그는 “한경협이 싱크탱크로서 경제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단체로 변화하기 위한 류진 회장님과 윤리경영위원회 활동에 대해 잘 알고 있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회계에 있어 투명성을 보장하기 위한 각종 장치를 만들고, 자료 제공을 성실하게 해주는 데 감사하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 위원장은 여전히 한경협이 정경유착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인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