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건설공사액은 증가했지만 건설계약액은 감소한 건 일반적으로 계약 이후 곧바로 공사에 들어가지 않기 때문이다. 통계청 관계자는 "건설공사 계약을 하고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하기까지 시간이 걸린다는 점을 고려하면 건설계약액이 건설공사액에 영향을 주기까지 통상 1년 6개월~2년 정도 시차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는 이 금액에 대해 체코 정부가 건설비, 예비비 등을 포함해 책정한 총 예상 사업비로 사업자와의 계약 금액을 의미하지는 않으며 최종 계약액은 협상 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주계약자인 한수원은 △한전기술(설계) △두산에너빌리티(주기기 및 시공) △대우건설(시공) △한전연료(핵연료) △한전KPS(시운전 및 정비) 등과...
국토교통부는 올해 1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이 전년 동기 대비 7.9% 감소한 63조1000억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공공부문은 21조4000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0.1% 증가했다. 반면 민간부문은 41조7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0% 감소했다.
공종별로는 토목(산업설비, 조경 포함)은 산업설비가 감소하며 전년 동기 대비 14.4% 감소한 24조...
국토부가 발표한 ‘지난해 4분기 건설공사 계약액’ 현황에 따르면, 건설 기업 규모 ‘상위 1~50위’ 기업 계약액은 31조600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1% 증가했다.
반면 ‘301~1000위’ 기업 계약액은 5조1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2.8% 줄었다. 그 외 소규모 기업은 총 24조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6% 감소하는 등 소규모 기업의 일감 감소세가 더 큰...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4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9% 증가한 72조 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등이 발주하는 공공공사 계약액은 발전소 건설 등의 영향으로 22조3000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보다 30.5% 증가했다. 민간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0.1% 증가한 49조6000억 원을 기록했다.
공종별로 보면 토목...
산업부 관계자는 "이런 노력에 힘입어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1년 8개월 만에 총 105건, 4조 86억 원의 수출계약을 달성했다"라며 "이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수출계약액 약 6000억 원의 6배 이상에 해당하는 성과"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3조 원 규모 이집트 엘다바 원전건설 사업과 단일 설비 역대 최대인 2600억 원의 루마니아 삼중수소제거설비...
건설업체에 대한 원활한 자금 지원 및 재정 신속집행을 위해 정부 사업의 선금(선급금) 지급한도가 계약금액의 100%로 확대된다.
기획재정부는 6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국고금 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심의ㆍ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13일 대통령 재가를 거쳐 공포될 예정이며 공포 즉시 시행된다.
개정안은 선금의 지급한도를 현행 계약금액의 80...
이 밖에 지난해 전문건설업 계약액은 공공발주 비중이 높은 원도급공사는 소폭 증가, 민간 중심의 하도급공사는 감소하는 등 혼조세를 보였다. 건설경기에 동행 또는 후행하는 전문건설업의 특성상 올해 1분기에도 전문건설업 업황은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 실장은 “건설경기 부진이 장기화하지 않도록 정부의 SOC투자 확대, 자금시장 불안 해소 등 정책적 지원이...
국토교통부는 올해 3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8% 감소한 45조5000억 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건설공사 계약액은 지난해 1∼3분기 모두 전년 동기보다 증가했으나, 작년 4분기부터 올해 3분기까지는 4개 분기 연속 줄었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등이 발주하는 공공공사 계약액은 공공주택지구와 도시개발사업 등...
이 밖에 전문건설업은 공공발주 비중이 높은 원도급공사에 비해 민간 위주의 하도급공사를 중심으로 계약액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 신규 물량이 감소했다는 측면에서 전문건설업 업종별로는 토공, 철근·콘크리트 등 선행 공종을 중심으로 어려움이 클 것으로 전망됐다.
박선구 연구위원은 “건설물량에 70% 이상을 차지하는 건축시장에서 선행지표 악화가 매우...
5% 감소했다. 비수도권은 30조 원으로 24.7% 쪼그라들었다.
본사 소재지별로는 수도권이 30조800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2% 감소했다. 비수도권은 23조9000억 원으로 18.2% 증가했다.
건설공사 계약 통계에 관한 자료는 22일부터 국토교통 통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 늘어 4년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이 중 국내 계약액은 9.8% 늘어난 307조 원으로, 건축·산업 설비·토목·조경 부문에서 모두 늘었다.
수도권 계약이 138조 원으로 3.6% 늘었고 수도권 이외 지역(168조 원)은 15.4%나 증가했다.
건설 기업체 수는 건설 실적 호조 등에 힘입어 전년보다 2.0%(1706개) 늘어난 8만7239개로 집계됐다.
현대건설은 6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아미랄 석유화학플랜트 패키지 1·4번 공사를 수주했다. 두 공사의 계약액은 약 50억 달러로, 올해 전체 해외 수주계약 가운데 최대 규모다. 해당 사업은 사우디 국영 에너지 기업 아람코가 진행하는 대규모 플랜트 건설 사업으로, 현대건설은 원유 정제 과정에서 고부가가치 화학물질을 만드는 설비 건설에 참여한다.
중동...
국토교통부는 올해 1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이 68조4000억 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3% 감소한 수치다.
주체별로 공공부문은 19조4000억 원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대비 3.8% 줄었다. 민간부문은 49조 원으로, 같은 기간 7.3% 감소했다.
공종별로 토목(산업설비, 조경 포함)은 대규모 석유 화학단지 공사 등의 영향으로...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30조5000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19.6% 감소했다. 비수도권 역시 36조2000억 원으로 17.3% 감소했다. 연간 기준으로는 수도권이 140조8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2.7% 증가, 비수도권은 155조9000억 원으로 2.8% 증가세를 나타냈다.
한편, 건설공사 계약 통계에 관한 자료는 27일부터 국토교통 통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5% 증가했다. 비수도권이 39조5000억 원으로 8.7% 증가했다.
본사 소재지별로는 수도권 46조500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2% 상승했다. 비수도권은 27조7000억 원으로 10.7% 증가했다.
건설공사 계약 통계에 관한 자료는 23일부터 국토교통 통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이 전년 동기 대비 8.8% 늘어난 82조7000억 원을 기록했다.
국토교통부는 주체별 건설공사 계약액이 공공은 13조7000억 원(전년 대비 4.9%↓), 민간은 69조 원(12.0%↑)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공종별로 토목은 17조4000억 원(17.0%↑), 건축은 65조3000억 원(6.8%↑)으로 집계됐다. 건축의 경우 상업용과 공장·작업장 등...
건설계약액도 해외 계약액 등에 힘입어 2019년 이후 3년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통계청은 30일 발표한 '2021년 건설업 조사 결과(잠정) 공사실적 부문'에서 작년 건설업체가 직접 시공한 건설공사액은 308조 원으로 전년 대비 6.5%(19조 원) 증가했다고 밝혔다. 국내 공사액은 281조 원으로 6.1%(16조 원) 늘었고, 해외 공사액은 11.6%(3조 원) 증가한 27조 원으로...
1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7% 늘어난 73조 원을 기록했다.
국토교통부는 주체별 건설공사 계약액이 공공은 20조2000억 원(전년 대비 2.6%↑), 민간은 52조9000억 원(14.1%↑)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공종별로 토목은 23조3000억 원(19.6%↑), 건축은 49조7000억 원(7.0%↑)으로 집계됐다. 건축의 경우 주거용과 상업용 건축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