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택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신진영 건국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공동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분석한 결과 암 사망률이 건강보험 유형과 건강보험료에 따라 차이가 발생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 학술지 ‘맞춤 의학 저널(Journal of Personalized Medicine)’ 최신 호에 실렸다.
연구팀은 건강보험 유형과 보험료가...
현대바이오가 건국대학교 KU융합과학기술원 김영봉 교수(의생명공학과) 연구팀에 의뢰해 실시한 이 동물실험은 H1N1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쥐를 대상으로 타미플루는 감염 2일째부터, 제프티는 감염 3일째부터 각 경구 투여한 후 폐 조직을 적출해 TCID50(인플루엔자 감염시 세포가 사멸하여 염색되지 않는 점을 이용해 바이러스 양을 산출하는 방법)으로 폐에 남아있는...
옵티팜과 건국대학교병원, 안전성평가연구소(KIT)로 구성된 국내 연구진은 올해 2월 16일 6개의 유전자가 변형된 돼지의 심장을 영장류에 이식했다. 이종 심장을 이식받은 영장류는 5월 27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생존 기간 100일을 돌파했고 이날 182일째 생존 중이다.
이종 이식 비임상 연구에서 180일은 남다른 의미다. 아직 고형 장기에 대한 임상 지침이 명확히 제시돼...
A씨는 현장에서 의식을 잃은 상태로 인근 건국대학교 병원 중환자실로 이송됐고, 이후 경기 북부 외상센터로 옮겨져 치료를 받다 이달 13일 새벽 5시 경 사망했다.
사고 직후 광진구청과 고용노동부, 서울 경찰청 과학 수사대 등이 사고 현장 조사를 진행했다. 이달 16일에는 광진구 도시계획과·국토교통부 국토안전관리원 사고관리 위원회가 이 공사 현장을...
컨소시엄 참여 기관은 서울아산병원, 국립암센터, 중앙대학교병원, 건국대학교병원 등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2024년 의료데이터중심병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4월 29일부터 6월 24일까지 진행했다. 컨소시엄의 CDM을 활용한 공동연구에 관심이 있는 기업(제약, IT, AI, 의료서비스 등), 연구자 및 연구팀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서울성모병원은 해당 분야...
이번 이종심장 실험은 건국대학교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지현근 교수와 김준석 교수가 집도의를 맡았다. 지 교수는 “기존 심장을 그대로 두고 복부 위치에 돼지 심장을 붙이는 이소성 이식을 했다”면서 “이전 연구보다 전반적으로 수치들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식된 형질전환 돼지의 심장이 영장류에서 요구하는 최적 조건에 가까워졌음을 의미한다고 볼...
고인은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이 개원하기 한 해 전인 1982년에 제2대 병원장으로 부임해 6년간 보직을 맡으며 신생 병원을 정상궤도에 올렸다. 연세대학교 퇴임 후에는 이화여자대학교와 건국대학교에서 각각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역임했다.
고인은 대한의학교육학회 회장, 대한의학교육협의회 회장, 대한의학회 회장,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이사장을...
대학교 졸업 후 대학원을 졸업했다면 대학원만 기재하여야 한다.
명함은 후보자가 직접 나누어줘야 한다. 아파트 호별 우편함에 넣거나 자동차 유리에 끼워두는 것도 안 된다.
터미널, 역, 공항의 개찰구(입장권을 내고 들어간 곳) 안에서는 명함을 돌릴 수 없다. 역 대합실에서 명함을 돌려야 한다. 병원, 교회, 극장 안에서도 명함을 돌릴 수 없다.
4명은 되지만 5명은 안...
뇌질환 영상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 뉴로핏이 건국대학교병원과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뉴로핏과 건국대학교병원은 뇌질환 영상 기반 진단 분석 기술 연구를 활성화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기술 연구개발과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출시된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이지영 건국대학교병원 산부인과 교수팀과 쎌바이오텍이 공동 연구 개발한 CBT-LR6 Feminine은 건강한 여성의 질 내 우점종으로 알려진 ‘락토바실러스(Lactobacillus)’ 계열의 한국산 유산균이다. 건강한 한국인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선별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를 통해 신규 균주의 △뛰어난 자궁경부 정착 △탁월한 유기산 생성 △항균 물질인...
지난해 10월에는 이화웨스트캠퍼스(Ewha West Campus) 건립 지원을 위한 발전기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이외에도 대신파이낸셜그룹은 아산병원, 건국대학교병원, 전남대학교병원 등에 수술비를 지원해온 것뿐 아니라 국립암센터 발전기금, 의료봉사 후원금 등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료지원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기여한 건국대학교 정승익 교수가 선정됐다.
공공부문에서는 산업안전보건 분야 가상현실 콘텐츠를 제작하고 찾아가는 VR산업안전교육을 실시해, 산업현장의 안전한 일터 제공에 크게 기여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수상했다.
민간부문으로는 의료계 최초 메타버스 융합 서비스 플랫폼 ‘메타버스 어린이 화상병원’을 개원하고, 메타버스 영상검사체험관...
마지막 다섯 번째 세션에서는 ‘백신으로 예방가능한 감염병에 대한 현황’을 주제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최은화 교수가 좌장을 맡아 △RSV 예방과 관련한 백신과 단클론항체의 최신지견(부산대학교 의과대학 최수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를 억제하기 위한 백신전략(건국대학교 수의학과 송창선) △백신 망설임(vaccine hesitancy) 다루기(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특히 우리나라 수출의 가장 큰 역할을 하던 반도체 산업에 위기가 찾아오자 인재(人材)를 찾기 위해 대학교에 반도체 학과를 신설하고 있다. 졸업하면 취업도 시켜준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의대를 가면 아무리 못해도 개인병원을 개업하거나 월급 의사를 해, 매년 평균 수억대 수입을 노년까지 벌 수 있다. 반면 반도체 학과를 나와 입사하면, 아무리 능력이 출충해도 55세...
이번 행사는 오는 25일 오후 2시 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와 가족, 관련 종사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다. 가정의 달을 맞아 치매 환자와 가족, 관련 종사자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동영 서울시 광역치매센터장(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은 “일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