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실장은 "저축성보험 성장세 둔화 원인은 IFRS17 등 회계제도와 신지급여력제도 도입, 판매수수 료 체계 개편, 세제혜택 축소 등으로 인한 저축성보험의 판매유인 약화, 그리고 새 정부의 건강보 험 정책의 영향이 있다"고 분석했다.
손해보험업도 상황은 비슷하다. 전 실장은 올해 원수보험료(87조 원) 증가율은 3.0%로, 내년 성장 률은 이보다...
현대라이프생명은 안과·청각 특정질환 진단 시 수술비를 보장 받을 수 있는 상품인 ‘현대라이프 ZERO 얼굴건강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녹내장, 황반병성, 당뇨성망막변증 등 3대 주요 눈 질환 수술시 1회당 70만 원을 보장한다. 그외 백내장과 같은 일반 눈 질환 수술 시 1회당 20만 원을 보장한다.
또한 청각·후각 특정질환 수술 시 1회당 20만 원을 지급한다....
실손의료보험은 국민건강보험이 보장하지 않는 비급여 진료 항목 등을 보장해 주는 상품으로 3200만명이 가입하며 ‘제2의 건강보험’으로 불릴만큼 대중적인 상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현재 보험사는 자체적으로 실손의료보험료를 인상하고 있는데 문제는 올해 들어 보험회사들이 앞다퉈 보험료를 20%대 이상 올렸다. 일부 병원의 과잉진료와 보험회사의 영업비용 상승...
지난해 보수가 오른 직장인 778만명이 건강보험료를 추가 부담해야 한다.
17일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1268만명을 대상으로 2014년도분 건강보험료를 정산한 결과 모두 1조5671억원의 정산 보험료가 발생했다.
전체 직장가입자의 61.3%에 해당하는 778만명은 인상된 급여를 반영해 평균 24만8000원의 건강보험료를 더...
8%), 오진사망률(16.1%), 병원 간 교류서비스(11.5%) 등의 순이었다.
한편 소비자시민모임 등 5개 소비자·시민단체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의료 소비자 권리 확보를 위한 의료정책 개선방안 모색’이란 주제의 세미나를 개최하고 정부차원의 종합적인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