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건강 관련 학계 및 기업 관계자가 참여한다.
에이스바이옴은 ‘장-근육의 연관성: 프로바이오틱스와 근감소증 치료법(Gut-Muscle Axis: Probiotics and Sarcopenia Therapeutics)’세션에서 in vivo 실험을 통해 BNR17의 섭취가 근육 손실을 효과적으로 완화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는 연구를 진행한 윤유식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맡았다.
BNR17은...
경민규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혈액 순환 상태, 혈당 조절, 신경통 등의 관리와 감염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정형외과는 물론 내과, 혈관외과, 영상의학과 등의 다학제적 치료가 필수”라고 설명했다.
경 교수는 “발목 이상 부위에서 절단 수술을 고려해야 하는 환자들은 이미 활동에 제약이 많아 침상 생활 중인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여름철 강한 자외선은 피부 뿐만 아니라 눈에 직접적으로 침투하기 때문에 눈 건강에도 많은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피부손상을 막기 위해 자외선 차단제 등으로 꼼꼼히 관리하지만 눈에는 소홀한 경우가 많다.
백내장은 말 그대로 ‘눈동자의 속이 희게 보인다’는 의미로 수정체가 불투명해져서 시력에 이상이 생기는 질환을 말한다. 수정체는...
손준성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과거에 뎅기열을 앓은 이후 재감염된 사람에게서는 출혈, 쇼크 등 증상의 중증도가 매우 높아지므로 더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말라리아는 우리나라에서 ‘학질’로 알려진 열병이다. 해외에서 감염된 말라리아는 국내 감염 말라리아와 달리 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만약 치료 시기를 놓치면 비장...
헬싱키 대학교(University of Helsinki)의 카티 카티나(Kati Katina) 교수가 방한해 미래 제빵산업의 메가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통곡물 빵과 발효 곡물에 대한 연구’ 현황에 대해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카티나 교수는 “유럽에서는 오트, 귀리 등 통곡물을 기반으로 한 건강한 발효식품에 대한 연구가 매우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통곡물을 주원료로 한...
평가 결과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종합건강증진센터는 일반분야, 진단검사의학분야, 영상의학분야 등 일반검진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6대 암 검진(위암·대장암·간암·유방암·자궁경부암·폐암) 분야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우수 등급은 검진 유형을 구성하는 평가 분야 모두 90점 이상이며, 질병예측도 및 기록 평가결과 만점일 때 받을 수 있다....
류승호·장유수 성균관대 의대 강북삼성병원 헬스케어데이터센터 교수는 박보영·마이트랜 한양대학교 교수 공동 연구팀과 연구한 결과 이같이 확인했다고 3일 밝혔다.
폐경 후 여성에서 비만이 유방암 위험을 높인다고 알려진 것과 달리, 폐경 전 여성에서 비만이 유방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진 바가 없다.
연구팀은 2011년부터 2019년 사이...
호주 커틴대학교의 피터 뉴만 교수는 “자연친화적 도시는 기후변화, 폭염, 가뭄, 건강, 빈곤, 일자리 등 도시가 안고 있는 문제들을 다양한 방식으로 해결한다”며 “자연을 도시의 중심으로 바라봐야 하는 시기가 바로 지금”이라고 강조했다. 자연이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회복탄력성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는 의미다.
자연이 주는 이점에 눈뜬 도시들은 도시...
서울시립대학교는 지난 1일 본교 100주년기념관에서 '2024년 GO-UOS(Global Odyssey)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GO-UOS는 서울시립대의 글로벌 탐방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25개 팀(100명) 모집에 총 109팀(436명)이 신청해 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다.
이번 발대식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과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기 위한 해외 탐방...
한정적 보건의료 재원, 선택과 집중 전략 고민해야
강연에 이어 진행된 토론에서는 패널들이 계층에 관계없이 모든 국민이 건강을 유지하는 ‘건강형평성’ 달성 방안을 모색했다.
토론에 참석한 김태현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는 “백신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최대한 빠르게 널리 전달하고, 개인이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정부와 전문가 집단이...
대상그룹 건강기능식품 계열사 대상웰라이프는 전북대학교병원(전북대병원) 기능성식품임상시험지원센터와 ‘맞춤형 기능성식품 및 메디푸드 상용화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체결식은 28일 전북 전주시 덕진구 전북대병원 임상연구지원센터에서 이진혁 대상웰라이프 FM MI실장과 채수완 전북대병원...
김경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골대사질환은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처음 자각하는 증상이 골절일 수 있다”라며 “낮은 골밀도로 골절이 나타날 정도면 이미 질환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골대사질환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골밀도 검사결과와 여러 요인을 종합적으로 평가해야 한다”라면서 “당장 증상이...
대한뇌전증학회는 1996년 신경과, 소아신경과, 신경외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들에 의해 설립됐으며, 뇌전증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개선하고 뇌전증 치료를 위한 지식을 교류하고 있다.
채 교수는 중앙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서울대병원 소아과 전임의, 미국 메이요 클리닉 신경과 펠로우를 거쳐, 1996년부터...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학교가 공동 개발한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는 상품 및 서비스의 웰빙 수준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조사해, 삶의 질을 향상시킨 브랜드를 수상하는 제도다. 경동나비엔은 환기청정기 부문 신설 이후 줄곧 1위를 차지하며 실내 공기질 관리 시장의 대세임을 입증했다.
경동나비엔의 ‘환기청정기’는 환기와 공기청정을 동시에 구현하는...
한미연은 인구의 구조적 변화에 따라 급변하는 의료 환경에 대비하고자 올해 3월 출범한 연구단체로, 서울대학교 의대 교수인 강대희 원격의료학회 회장과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1990년 기술고시 26회로 공직 생활을 시작한 용 정책분과장은 미래창조과학부 미래인재정책국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책국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압타머사이언스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핵의학교실 강원준 교수(세브란스병원 핵의학과) 연구팀과 SCI급 국제 학술지에 압타머 기반의 방사성동위원소 표적전달기술 관련 논문을 게재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논문은 ‘EGFRvIII 양성 교모세포종 이종이식 모델에서 68Ga 표지 NOTA-EGFRvIII 압타머의 생체 내 평가’란 제목으로, 약학 분야 상위 10% 국제 학술지...
사회복지사직은 장기요양 사업의 핵심 직무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의 건강 상태를 파악해 개인 환경에 맞는 케어 컨설팅을 제공하고, 정기적으로 방문해 어르신의 상태 변화를 살피는 역할을 한다. 이번 채용은 전국 단위의 수시 채용으로 진행되며, 해당 지역의 대학교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를 우선 선발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케어링...
한림대학교의료원 소속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은 국내 화상치료의 메카이다. 보건복지부 지정 화상전문병원이며 입체적 치료를 시행하고자 화상환자만을 위한 화상외과, 정신건강의학과, 재활의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2008년에는 화상환자 사회복지만을 위한 한림화상재단을 설립했다. 환자의 치료비 후원은 물론, 소아 환자가 흉터와 치료 탓에 학교를 다닐...
임 교수(교신저자)는 “근감소증 관련 신체 상태에 대한 의학적 접근이 치매 발병 위험을 줄이기 위한 새로운 치료 목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본 연구는 국제알츠하이머병학회 공식 학술지에 게재됐으며, 한국콘텐츠진흥원 및 가톨릭대학교 인공지능·뇌과학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