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회 주요 임원 선임의 투명성, 감사·금고감독위원회위원 자격요건 강화 등이 골자다.
앞서 5월 행정예고를 실시한 감독기준 개정안은 현재 법제처 사전 검토 과정을 거치는 단계로 빠르면 11월, 늦어도 올해 안에 시행될 예정이다. 감독기준 개정안은 부실금고에 합병 권고 등을 신속히 할 수 있게 경영개선조치를 강화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담고 있다.
문제는...
30조 원 규모 민간투자 확대, 재정절감 6조 원·민간투자 이익 국민 공유 확대 등을 목표로 △민간의 창의·효율 극대화 △공공 역할·책임 강화+24조 원 금융지원 패키지 △민자사업 지원 거버넌스 활성화 등 3대 전략이 이번 대책에 담겼다. 발굴·협상, 금융, 건설·운영, 지원 등 4개 분야에서 18개 중점 추진과제를 망라했다.
우선 민자사업 활력을 저해하는 공사비...
AI 법 준수를 위한 조직 내 AI 거버넌스 전략 수립 등도 요구된다. 전체 기업 중 절반 이상은 AI 기술 사용 시 인적 감독 보장, 딥페이크 등 특정 유형의 AI 기반 콘텐츠 표기 등 추가적인 노력도 약속했다.
집행위원회는 지난해 11월부터 협약에 기업들의 참여를 독려해왔다. 올해 5월 첫 모임을 시작으로 지난달 25일 협약 가입 기업을 처음 공개했다. 주요 IT...
법적 구속력이 없지만, 집행위원회는 고위험 AI 규제 등에 대해 업계의 참여를 독려해왔다.
서약 기업들은 '고위험' AI 기술로 분류될 만한 자사 시스템을 사전 점검할 예정이다. AI 법 준수를 위한 조직 내 AI 거버넌스 전략 수립 등도 요구된다. 전체 115개 기업 가운데 절반 이상은 AI 기술 사용 시 인적 감독 보장, 딥페이크 등 특정 유형의 AI 기반 콘텐츠 표기...
인권, 노동, 안전, 공급망 관리 등 사회 이슈와 지배구조의 투명성, 기업윤리 등 다양한 거버넌스 이슈들과도 밀접한 관계를 형성한다.
세미나에서는 건설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ESG 정착을 위한 구체적인 경영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발표와 토론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홍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이 ‘건설산업의 ESG 경영 가치(value)와 정착 방향’을...
2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하 과방위)는 전체회의를 열고 AI 기본법 관련 법률안 공청회를 진행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고환경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 배경훈 LG AI 연구원장, 유승익 한동대 연구교수, 최경진 가천대 교수와 여·야 과방위원들이 참석했다.
AI 기본법은 인공지능(AI)의 건전한 발전을 지원하고 AI 사회의 신뢰 기반 조성에 필요한 기본적인...
김한석 기업지배기구발전센터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이사회와 감사위원회가 국내외 급격한 환경 변화 속에서 역할을 심층적으로 논의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하반기에도 사외이사와 감사(위원)를 위한 후속 웨비나 개최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결산심사소위원회(국회), 13:00 프랑스 상원 재정위원장 면담(비공개)
△2022년 25~39세 청년의 배우자 유무별 사회·경제적 특성 분석(조간)
△통계청, 유엔 아태경제사회이사회(ESCAP)와 데이터 거버넌스 공동 국제회의 개최(조간)
△최상목 부총리, 미래세대 현장방문(조간)
△김윤상 2차관, 프랑스 상원 재정위원회 면담(조간)
△배달플랫폼-입점업체...
준법 경영 거버넌스 구조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이사회와 ESG 위원회를 통해 전체 조직과 임직원의 준법 체계를 관리하는 방식이다.
LG 관계자는 "매년 ESG 보고서 발간과 홈페이지 내 공시 등을 통해 고객과 주주, 임직원 등 대내외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ESG 정보 공개 투명성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감사위원회 핸드북은 △기업거버넌스 △감사위원회 제도 △감사위원회 운영 △감사위원회 활동방안 등 총 4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핸드북은 감사위원회와 감사의 실무를 위한 이론 뿐만 아니라, 효과적인 업무 수행을 돕는 모범사례와 실무 지침을 폭넓게 제공해 왔다.
e북은 삼정KPMG 아카데미 웹사이트 내 회원가입을 통해 무료로 열람할 수 있다.
AI 거버넌스는 금융회사가 고객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AI 활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윤리ㆍ법ㆍ사회적 잠재 위험 요인을 식별해 사건, 사고로 확대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관리 체계를 말한다.
지난 3월 금융위원회는 금융권 AI 협의회를 발족, 생성형 AI 윤리지침 제정을 논의 중이다. 지난달 13일에는 ‘금융분야 망분리 개선 로드맵도 발표했다.
신한금융은...
특히 이달 중 출범하는 대통령 직속 국가인공지능위원회가 기술 패권을 확보하기 위한 민관 협력 거버넌스로서 국가 전체의 AI 혁신을 도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가 3일 첫 법안소위를 열고 AI 기본법에 대한 논의를 시작한다.
과방위는 22대 국회 개원 이후 20번 넘게 전체회의를 개최했지만 AI기본법 관련 논의는...
삼일PwC 거버넌스센터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사외이사 설문조사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5월 국내 상장사에 재임 중인 사외이사 총 83명을 대상으로 이사회 구성 및 운영,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등과 관한 인식을 평가하기 위해 진행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사회 구성원이 일반 주주와 직접 소통해본 경험을 가진...
R&D 예산 삭감 사태 후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에서 출범한 ‘과학기술과의동행’ 특별위원회위원장인 김소영 카이스트(KAIST) 과학기술정책대학원 교수는 “단순히 복원됐다는 것에 집중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카이스트 과학기술정책대학원장, 한국 4차산업혁명정책센터장, 과기정통부 국가연구개발심의회 위원 등을 거쳤다. 연구개발...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 등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동반성장 거버넌스 구축, 기업과 지역 간 연계 네트워크 강화 및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구매상담회에서는 주요 대·중견기업 및 공공기관 77개사와 중소기업 143개사가 참여해 1대 1 현장상담 420건, 구매예상액 445억 원 등의 성과를 냈다.
또한, 부대 행사로 식품 전문기업인 대상과...
동아대·동서대는 부산시가 참여하는 연합 거버넌스 구축, 특화 중심 캠퍼스로 지역산업에 기여하고 통합산단으로 사립대학의 지속 가능한 수익 창출 모델을 마련한다.
대구보건대·광주보건대·대전보건대는 사단법인을 설립해 연합 거버넌스 구축, 강점 분야 중심으로 캠퍼스를 특성화하고 보건의료산업 교육과정을 표준화해 공동으로 해외에 진출한다는 계획을...
이어 “SK이노베이션에서 물적 분할해 2021년 10월 설립된 SK온은 LG에너지솔루션 같이 쪼개기 상장을 염두에 둔 나쁜 거버넌스 사례”라며 “분할 상장이 자회사 및 손자회사 단계에서 계속 이뤄진다면 SK 및 SK이노베이션 일반주주는 계속 신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럼은 “SK이노베이션과 SK E&S 이사회는 사외이사로만 구성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이번...
인터파크커머스·AK몰 미정산에 따른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공정거래위원회, 금융감독원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지원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범부처 유통산업발전위원회 신설 등 온·오프라인 유통산업 거버넌스 강화방안을 마련하고, 상품권 전반에 대한 관리체계 마련 등 근본적 제도개선 방안도 지속해서 논의한다.
통합위 산하 '과학기술과의 동행' 특별위원회는 이날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열린 성과보고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정책 제안을 발표했다.
특위는 △젊은 과학자의 안정적 연구활동 지원 △선진적 연구개발 생태계 구축 △우수‧글로벌 인력 영입 및 교류 활성화 △R&D 투자 성과제고를 위한 거버넌스 혁신 4가지 분야에 중점을 뒀다.
구체적으로는 젋은...
중요 보안사항의 최고경영자(CEO)·이사회 보고의무 등 금융회사 등의 내부 보안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전산사고 발생 시 배상책임 확대 및 실효성 있는 과징금 도입 등 법적 근거를 마련해 금융사 등의 보안 노력 제고를 유도한다는 복안이다.
금융사의 자율보안체계 수립, 이행을 검증해 미흡한 경우 시정요구ㆍ이행명령을 부과하고 불이행 시 엄중히 제재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