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래 수석대변인도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의 개원식 불참은 국민과는 담을 쌓고 오직 자신의 갈 길을 가겠다는 오만과 독선의 발로”라며 “거부왕 대통령의 국민 거부, 국회 거부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 민주당 초선 의원 모임인 ‘더민초’는 개원식 직후 긴급 규탄대회를 열어 윤 대통령의 불참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국민의힘에선 대통령의 불참을...
한편 더새로포럼은 이날 기재부 개혁 논의를 시작으로 검찰·연금·교육·지방자치분권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개혁을 논의할 예정이다. 포럼 집행위원장인 김 의원은 "22대 국회에 입성한 의원을 포함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토론회 등을 통해 개혁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선거제를 바꿀 거면 개헌을 통해 권력구조를 먼저 손보는 것이 순서"라며 "이번 총선은 병립형으로 하고 22대 전반기에 개헌 논의를 마무리하는 것이 현실과 이상을 조화롭게 추구하는 방안"이라고 말했다.
"나라고 35년간 당이 항상 마음에 들었겠나"
신당 행보 중인 이낙연 전 대표와 거취 표명을 앞둔 비이재명계 의원모임...
의원들 모임인 민주주의4.0연구원에 제시해 비공개 토론회를 열었다. 4년 연임 대통령제와 대선 결선투표제, 대선·총선 동시 실시가 골자다.
초선인 전용기 의원은 대선 출마 제한연령을 현 40세에서 낮추는 ‘원포인트 개헌안’을 마련 중이다. 300명 전체 의원에 협조 요청을 해 발의 요건인 151명 공동발의를 추진 중이다.
민주당 출신 박병석 국회의장 주도로...
행정수도 이전 임기 내 완수, 중범죄 등에 대한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 폐지 및 국민소환제 도입 등의 국회개혁, 검찰개혁, 민주연구원 혁신 등을 책임정당을 위한 과제로 함께 제시했다.
김 후보는 또한 '전국정당'을 위해 분권형 당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는 지구당을 쇄신해 부활시키는 한편, 당원의 뿌리모임인 당원자치회를 활성화하겠다는...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가 17일 폐지된 지구당 부활을 추진하고 국회의원만 가능했던 예비후보 후원회 제도를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 대통령 권력 분산과 4년 중임제 등 권력구조 개편을 포함한 분권형 개헌을 임기 내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책임정당, 전국정당, 포용정당 등...
여기에 범여권으로 분류되는 평화와 정의의 의원모임(평화와 정의) 역시 대통령 연임제를 검토하되 국회 합의를 위해서 권력 구조개편을 미룰 수 있다는 입장이어서 국회개헌안 합의 전망 자체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한국당은 3일 확정한 자체 개헌안에서 “‘분권 대통령·책임 총리제’를 통해 이번 개헌에 부여된 시대적 과제를 완수하고 ‘제왕적 대통령제’를...
이 연설을 시작으로 짧은 임시국회가 열려 각 정당들의 대표질문이 중의원에서는 20일과 21일, 참의원에서는 21일과 22일 개최된다. 이것으로 올해의 국회 회기는 끝난다.
17일의 소신표명 연설에서 아베 총리는 현재의 일본을 ‘국난(國難) 상태’로 규정했다. 그리고 북한의 핵미사일 문제와 일본의 저출산·고령화에 대한 대응을 중심으로 연설했다. 그런데 이 연설이...
정치권과 시민사회가 27일 ‘선거제도 개혁을 위한 민정연대 추진 간담회’를 열어 선거제도 개편을 논의했다.
이날 오전 국회 본청 로텐더홀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와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종걸ㆍ,김두관 의원, 국민의당 정동영ㆍ천정배ㆍ박주현ㆍ주승용 의원, 바른정당 정양석...
민주당 개헌의원 모임인 ‘경제민주화와 제왕적 대통령제 극복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 소속인 이종걸 의원은 현재 당내 개헌파들의 입장 정리를 위한 자체 개헌안을 준비 중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당 지도부에 개헌을 촉구하는 동시에 모임 안에서 단일한 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어 초안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여야 3당이 추진 중인 대선 전 개헌은 실제...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도 “대통령은 촛불 민심과 탄핵의 물결을 잘라버리는 무책임하고 무서운 함정을 국회에 넘겼다”며 “야3당과 양심적인 새누리당 의원들과 계속 탄핵을 추진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나 비박계 주축 모임인 비상시국회의 대변인격인 황영철 의원은 “탄핵 일정을 어떻게 할 것이냐 결정을 국회가 빨리 내려야...
19대 국회 들어서는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의원이 ‘개헌추진 국회의원 모임’을 주도하면서 개헌 논의를 이끌었지만 일찌감치 20대 총선 국면이 시작되면서 사실상 ‘미완의 과제’로 다음 국회에 넘기게 됐다. 20대 국회가 들어선 이후에는 정세균 국회의장 및 상당수 여야 의원들이 개헌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개헌 불씨가 이어져 오고...
역대 국회의장님들은 개헌 추진 자문기구를 만들어
개헌안을 발표하기도 했고,
20대 국회에서는 200명에 육박하는 의원님들이 모임까지 만들어서
개헌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여야의 많은 분들이 대통령이 나서달라고 요청했고,
국회 밖에서도 각계각층에서 개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으며,
국민들의 약 70%가 개헌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형성되어...
새누리당 권성동 의원, 더불어민주당 백재현 의원, 국민의당 김관영 의원은 8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야 의원 185명이 참여하는 ‘20대 국회 개헌추진 국회의원 모임’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1987년 헌법은 30년이 지난 지금 시대의 변화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제왕적 대통령제로 갈등과 대립의 정치가 일상화하는 등 여러 폐해가...
특히 우 내정자에 대해 “원내대표 출신을 사무총장으로 영입하는데 많은 공을 들였다”며 “우 내정자는 여야 국회의원 154명으로 구성된 ‘개헌 추진 국회의원 모임’간사를 역임할 정도로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을 갖춘 대표적 의회주의자”라고 강조했다.
의장 비서실장에 내정된 김 전 의원은 인천 서·강화갑에서 지난 17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이번 모임에는 공동이사장을 맡고 있는 권노갑·김덕룡 전 의원과 공동회장인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박광태 전 광주시장, 고문인 김상현 전 의원·박관용 전 국회의장·새누리당 서청원 최고위원 등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민추협은 전두환 군사 정권 시절이던 지난 1984년 5월 18일 상도동계와 동교동계가 결성한 정치 결사체로, 이듬해인 1985년 12대...
서로 다른 당적을 가진 이들은 최근 정치권의 ‘혁신’을 놓고 ‘개헌추진 국회의원 모임’에서 뜻을 함께하고 있다. 원 의원은 당내에서 정치혁신실천위원장을 맡아 개헌 논의의 최전선에 서 있고 비주류 맏형인 이 의원도 당내 ‘금언령’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개헌론을 주장하고 있다.
이 의원의 원 의원 사랑은 유명하다. 지난해 경기도지사 경선 당시 모금운동인...
실제 개헌을 추진하는 의원모임에서는 서명까지 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유승민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표 선출 이후 국회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개헌 문제는 야당의 요구도 있었다. 전임 원내대표부의 뜻도 있고 당 대표 뜻도 있을 것"이라며 이 같은 뜻을 밝혔다.
○…박지원 강력 반발, 여론조사 반영 방식 놓고 문재인 후보측에 반발...
실제 개헌을 추진하는 의원모임에서는 서명까지 했다”고 밝혔다.
유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표 선출 이후 국회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개헌 문제는 야당의 요구도 있었다. 전임 원내대표부의 뜻도 있고 당 대표 뜻도 있을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개헌문제를 1987년 헌법 개정 문제, 친박(친박근혜)·비박(비박근혜) 계파 문제로 보는 것 자체가 잘못되고...
국회 ‘개헌추진 국회의원 모임’(개헌모임)은 전날 여야 의원 35명의 서명을 받은 개헌특위 구성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결의안에 이름을 올린 의원은 새누리당 9명(이재오 진영 김재경 홍일표 신성범 나성린 안효대 김용태 함진규 의원), 야당 26명(새정치민주연합 25명+정의당 1명) 등이다.
그러나 결의안이 제출된 직후 새누리당 소속 의원 3명이 서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