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우성4차와 6차도 모두 지난해 9월 추진위 설립에 성공했다.
다만 금리 인상 등으로 인한 부동산 조정세가 여전하면서 재건축 호재가 아파트값에 주는 영향은 미미한 모양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개포주공7단지 전용 53㎡형은 이달 21억1500만 원에 팔렸다. 직전 거래였던 2021년 6월(22억5000만 원)과 비교하면 1억3500만 원 하락했다....
서울시는 4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우성 6차 아파트와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 27차 아파트, 반포동 효성빌라 등이 제출한 재건축 계획을 승인했다.
1987년 지어진 개포우성 6차는 재건축을 거쳐 단지 규모가 270가구에서 417가구도 늘어난다. 여기에는 임대아파트 22가구도 포함됐다. 아파트 높이도 현재 5층에서 최고 25층까지 높아진다....
강남구 개포동 개포우성6차 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도 수정가결 됐다. 1987년 준공된 개포우성6차는 최고 25층, 용적률 249.99%, 417가구(공공임대 22가구 포함) 규모 단지로 지어진다.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27차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 변경안도 조건부 가결됐다. 1985년 준공된 156가구 규모의 신반포27차는 최고 28층, 210가구 아파트로...
특히, 재건축·재개발을 통해 공급되는 물량은 27곳 1862가구로 △강남 개포시영(120가구) △서초 신반포6차(53가구) △서초우성1차(166가구) 등 입지가 우수한 단지에서 행복주택으로 공급된다. 시세대비 60~80%의 저렴한 임대료로 장기간 거주가 가능하다.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은 서울신촌(529가구), 남부교정시설(2214가구) 등 2곳에서 2743가구가 나온다. 8년...
강남에서는 압구정동 미성2차, 일원동 개포우성7차과 현대4차, 개포동 우성6차와 우성8차 등이 수혜단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윤지해 부동산114리서치센터 책임연구원은 "첫 수혜대상의 46%가 노원구와 양천구에 집중돼 있는 만큼 단지나 물건 별 선택 폭도 넓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반면 과거부터 서울 재건축 시장을 주도했던 강남권...
강남구 개포동 658-1번지 일대에 위치한 우성6차는 지상5층 8개동, 전용면적 55~80㎡ 총 270가구로 구성되며 1987년 준공했다. 2019년 이후 재건축추진이 가능해질 전망이며 강남에 위치한 희소성이 부각될 전망이다. 지하철3호선 매봉역, 분당선 구룡역이 도보 20분거리에 위치하며 신분당선 양재시민의숲역은 도보 25분거리에 위치한다. 현재 재건축 추진이 한창인...
강남은 개포동 주공1˙2단지가 수요자들의 문의전화가 소폭 늘어난 가운데 주간 500만원-1500만원 가량 올랐다. 다만 거래상황은 녹록지 않았다. 지난 연말 저가매물이 한차례 거래된 후 가격이 올랐고 개포주공2단지는 사업시행인가를 앞두고 매도자들이 매물을 회수하거나 호가를 올리면서 매도자와 매수자와 간극이 좀처럼 좁혀지지 않았다.
도봉은...
대치동 은마 112㎡가 4개월 동안 1억7000만원 떨어지면서 현재 9억5000만원이며, 개포동 시영 56㎡도 9000만원 떨어져 7억6000만원이다.
서초구 시가총액은 7327억4000만원(25조586억2000만원→24조3258억8000만원) 감소했다. 반포동 주공1단지, 경남, 한신1차·3차, 잠원동 한신2차·4차·6차, 우성 등에서 가격이 떨어졌다.
반포동 주공1단지 138㎡가...
이어 강남구 청담동 동양파라곤(4775만원), 서초구 반포동 반포상가(4584만원), 강남구 압구정동 한양8차(4565만원), 압구정동 구현대6차(4428만원), 대치동 개포우성1차(4364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재건축 대상 아파트까지 포함하면 저밀도 단지가 밀집된 강남구 개포지구 내 단지의 가격이 높았다. 개포주공3단지가 6542만원으로 가장 비쌌고...
압구정동 구현대1차 142㎡가 5500만원 하락한 17억~18억원, 대치동 개포우성1차 148㎡가 5000만원 하락한 18억~24억원. 개포동 주공, 대치동 은마 등의 경우 재건축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나 매수·매도자간 호가차이로 거래는 거의 없다.
성북구는 길음동, 종암동 일대가 하락했다. 미아·길음뉴타운에서 신규 입주물량이 쏟아지고 있는 탓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