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개성공단 남북연락사무소 폭파와 북측의 입에 담을 수 없는 조롱과 모멸로 그 허상(虛像)이 완전히 무너져 내렸습니다.
북한의 남북연락사무소 폭파는 대한민국에 대한 공격행위입니다.
이런 심각한 사안에 관하여 대통령은 겨우 ‘실망스럽다’는 말씀밖에 할 수 없으십니까?
정책이 실패하면 정책을 바꾸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번 통일안보라인 인사를...
개성공단 역시 대북제재 예외사업으로 인정해 재개할 수 있어야 합니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 협력도 바로 시작해야 합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사례에서 보듯이 감염병에는 휴전선도, 차단벽도 없습니다. 남과 북이 공동운명체라는 사실을 직시하며 코로나19 방역협력 등 각급의 대화와 교류가 활성화되기를 바랍니다.
국회도 한반도 평화...
정기섭 개성공단 비대위원장은 “공단에 붙어 있는 관리위원회 청사 외벽이 유리로 돼 있는데 무너져 내린 것을 사진으로 봤다”며 “그러나 개별 공장에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정기섭 위원장은 북측을 향해 “개성공단 기업인들이 5년여 간 공단 재개를 위해 불철주야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우리 개성 기업인들의 사업 의지가 꺾여서는 안...
◇북한, 개성공단 내 남북연락사무소 폭파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예고한 대로 북한이 16일 오후 2시 개성공단 내 남북공동 연락 사무소를 폭파했습니다. 이로 인해 남북 관계는 초긴장 상태에 빠져들 전망입니다. 남북공동연락사무소는 2018년 남북 정상 간 판문점 선언을 통해 설치된 일종의 외교공관인데요. 남북 당국 사이의 연락과 협의 등 교류...
‘시설물 관리는 잘 하고 있다’, ‘언제든지 들어오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문재인 대통령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부터 찾아하겠다’고 말해 기다렸다”며 “그런데 해를 넘기도, 또 해를 넘겼다”고 토로했다.
그는 기업인들을 포함한 협의체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기섭 개성공단비대위원장은 대북 전단 살포에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개성공단 관련주인 인디에프(16.48%)와 남북철도사업 관련 수혜주인 대아이타이(26.75%), 현대로템(13.60%) 등도 급등세를 보였다.
반면 미래통합당이 공약으로 밀던 탈원전 폐지가 선거 패배로 수포로 돌아가자 원자력과 석탄화력발전 업계는 지속적인 정책적 부담을 안게 됐다. 이에 한국전력(-4.48%)과 한전KPS(-4.59%), 두산중공업(-8.46%) 등 관련 기업 주가가 일제히...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인 건축설계 기술력과 신성실업의 자금력, 네트워크가 결합된다면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희림은 업계에서 가장 먼저 남북경제 협력 및 대북사업 지원을 위한 남북경협지원 TF팀을 조직해 운영하고 있다. 이 회사는 개성공단 내 공장 및 종합지원센터, 응급의료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북사업을 수행한 바 있다.
기업은행은 2004년 개성공단관리창설준비위원회를 구성해 지점 개설에 도전했지만 우리은행에 밀려 탈락한 전례가 있다.
기업은행은 ‘IBK모란 IBK진달래’ 등 개성공단 지점 오픈 시 판매할 상품명 특허 등록도 마쳤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개성공단 진출을 대비해 북한 주민들에게 호감을 줄 수 있는 직원상이나, 통장 개설 시 사은품은 무엇을 제공할지 등 다양한...
법률’에 따라 2004년 정부가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개성공업지구의 개발과 현지기업에 대한 지원 대책의 수립·시행과 관리기관에 대한 지원 및 운영 지도·감독 등 개성공단과 관련된 모든 사무를 진행하는 곳이다. 북한경제 전문가인 김 이사장은 개성공단 관리위원회 기업지원부장, 참여정부 인사제도 비서관, 카이스트 미래전략 대학원 연구교수 등을 지냈다.
개성공단기업 비상대책위원회 태스크포스(TF)는 18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공단 재개 준비를 위한 1차 워크숍을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TF에는 110여개사에서 130여 명의 기업인이 참석했다.
이날 기업인들은 △재발방지 대책 △시설점검을 위한 방북 신청 승인 △북한 노무관리제도 개선 △경영정상화를 위한 지원대책 등 네 가지를...
민주당은 우선 북핵문제 진전 상황에 따라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 이행으로 △개성공단 재가동 △금강산관광 재개 추진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 이행 △남북 접경지역 발전 등을 발표했다.
특히 남북 접경지역은 통일경제특구로 지정하고 서해 평화협력특별지대를 조성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민주당은 환동해권 경제벨트를 위해 경원서 철도를 연결하고 나진...
기업은행은 2004년 태스크포스팀(TFT) 형식의 개성공단관리창설준비위원회를 구성해 공단 지점 개설 의향서를 제출했지만 탈락했다. 올해 3월 말 기준 금융당국이 관리하는 개성공단 입주 기업은 125개로, 이 가운데 과반인 64곳의 주거래은행이 기업은행이다.
기업은행 고위 관계자는 “북한에 진출한 중소기업 지원에 중점을 둔다는 점에서 남북경협이 의미를 잘...
무엇보다 개성공단 등 남북경협이 재가동될 경우를 대비해 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회 등과 협의를 통한 세부적인 금융지원 방안 마련을 점검할 예정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남북정상회담이 예고되면서 북한 관련 금융권 대응 방안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면서 "통일금융을 단순한 상품개발 수준으로 대응하기보다는 금융시스템 인프라 구축 등 실질적인...
이를 위해 수도권, 개성공단, 평양·남포, 신의주를 연결하는 서해안 경협벨트를 건설하고 중국과 연계하는 산업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 내용을 보면 산업벨트는 개성공단권, 서해평화경제지대(개성-해주권, 평양·남포권, 신의주권 등)를 조성한다. 한반도 철도 연결(경의선, 경원선, 평라선)의 단계별 추진과 함께 동북아 철도(TCR·TSR 및 아시아...
메르스 사태, 개성공단 중단, 한진해운 법정관리, 경주 지진, 설·추석 자금부족 등 경제상황의 주요 경제사건마다 정부가 대책으로 내 놓는 산업은행의 긴급 경영안정자금 공급이 최근 3년간 급격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자유한국당 홍일표 의원(국회 정무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산업은행의 경영안정자금을 이용한 기업은 총 44개다. 금액은 총 688억...
◇정치 일정은 시계 제로…올해 내 재개 기약 못해 = 피해 규모와 지원금을 정부 방식이 아니라 재산권을 중심으로 재산정하기 위해 국회의원 62명이 공동 발의한 것이 이른바 ‘개성공단특별법’이다. 7월 말에 발의된 이 법은 현재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법안소위에 계류돼 있다. 공단 재개를 촉진하는 다른 세 개의 법안도 반년 째 계류 중이다. 협회 김 상무는...
공단 폐쇄로 발생한 피해 규모와 지원을 재산정하고자 의원 63명이 지난해 7월 공동 발의한 이른바 ‘개성공단특별법’은 현재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법안소위에 계류돼 있다. 공단 재개를 촉진하는 다른 세 개의 법안도 반년째 계류 중이다. 입법조사관 A 씨는 특별법의 소위 통과 가능성을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내달 본회의 상정 가능성에 대해선 조심스레...
코스피는 북한이 4차핵실험을 한 직후 1840.53을 기록했고, 정부의 개성공단 페쇄결정 직후인 2월 12일에는 1835.28을 기록했다.
◇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해외투자전용펀드 출시= ISA는 다양한 금융상품을 선택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통합 관리하는 계좌를 말한다. 저금리∙고령화 시대에 국민의 종합적 자산관리와 재산형성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