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 장회나루에서는 유람선을 타고 약 1시간 정도 충주호를 돌 수 있고 내달 26일부터 28일까지 개복숭아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장회나루 선착장에서 약 30분을 차량으로 이동하면 하늘재역사자연관찰로를 방문할 수 있다. 이곳은 주차장부터 미륵대원지까지 1km의 역사관찰로와 미륵대원지부터 하늘재를 회귀하는 2km의 자연관찰로가 어우러진 곳이다. 월악산...
예전 서울 도성에는 유난히도 개복숭아꽃이 만발하였다. 그 모습은 1820년대 후반 순조 시절에 창덕궁과 창경궁을 그린 봄철의 ‘동궐도’에 고스란히 남아 있다. 오늘날 마포에도 도화동이 있고, 남산 기슭에도 도동이 있다. 이처럼 지명에 남겨진 옛사람들의 흔적도 확인할 수 있다. 저자에게 특별히 감사하게 생각하는 것은 파노라마처럼 서울의 이곳저곳을 사진으로...
대표적인 예로 복숭아는 좋은 과일이지만 개복숭아는 모양과 빛깔이 좋지 않으며 맛도 쓰다. 그런데 청소년 사이에 유행하는 ‘개’는 강조용법으로, 안 좋은 것은 더 안 좋게 좋은 것은 역설적으로 더 좋게 부각한다. ‘개못생겼다’ ‘개후지다’ ‘개짱난다’ ‘개멍청하다’ 등은 주로 부정적인 의미를, ‘개좋다’ ‘개멋지다’ ‘개예쁘다’ ‘개잘한다’ 등은 좋은...
개복숭아는 일반 복숭아와 비슷한 모양이지만, 산 속에서 자생하는 경우가 많아 모양이 울퉁불퉁하다. 그러나 맛이 일반 복숭아보다 달고, 유기산 및 알코올류, 펙틴 등 섬유소질이 풍부하여 다이어트에도 도움된다.
특히 개복숭아는 기침과 천식에 탁월한 효과가 있고 몸 속 노폐물과 니코틴 배출 등 금연에 도움이 된다. 또한, 폐를 튼튼하게 하고 만성...
특히 복숭아 대신 야생 개복숭아(돌복숭아)가 대체과일로 떠올라 눈길을 끈다. 산속에서 자생하는 개복숭아는 모양이 예쁘지는 않지만, 섬유소가 풍부해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고 생과로 먹기도 하지만 주로 엑기스, 과실주로 만들어 음용한다.
옥션 임학진 푸드팀장은 “여름철 과일 값이 크게 상승하면서 상대적으로 가격변동이 없는 냉동과일과 건과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