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장 전결 권한을 확대하고 개방형 계약직 직위를 늘릴 예정이다.
민 원장은 "국내 기업들은 저성장과 불확실성 속에서 산업 대전환도 준비해야 하는 어려움에 부닥쳐 있다"며 "민간 부문의 혁신 동력 확보를 위해 내년에 산업 경쟁력을 키우고 경제안보 기반을 마련하는 데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직무에 맞는 역할과...
비정규직 마케팅 전문가를 무기계약직으로 전환시키지 않고 사무지원원으로 전환을 제안한 뒤 지인을 채용했으며, 동문 5명을 SH 고위직으로 채용했다는 것도 부인했다.
변 후보자는 "채무 감축을 위해 2011년 SH공사가 7조 원 규모의 채무감축계획을 수립했고 미매각 토지와 주택 매각 담당 비정규직 마케팅 전문가 7명을 채용했다"며 "이후...
성과가 우수한 개방형 계약직에 대해선 승진 기회도 부여된다.
기획재정부는 이 같은 내용의 ‘공공기관 인사운영 혁신방안’을 마련해 131개 공기업과 준정부기관에 시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주요 내용을 보면, 먼저 공공기관 간 경험과 전문성 등의 공유가 필요한 직위에 대해 소속 직원을 상호 파견하는 인사교류제도가 도입된다. 기재부는 안전 분야 등 전문성의...
중장기 정책 과제로는 수평적 네트워크 강화, 상생형 네트워크 강화, 개방형 네트워크 강화를 강조했다. 장윤종 산업연구원 4차산업혁명 연구부장은 4차 산업혁명의 산업 영향과 일자리 영향을 분석하고 “새로운 일자리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등 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산업에서 창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정부의 일자리 창출...
예금보험연구센터 센터장(부서장급)은 외부에서 민간개방형 계약직으로 공개 채용하기로 했다.
해외 예금보험기구와 공조를 강화하기 위해 ‘국제협력팀’을 ‘국제협력실’로 확대하고, 캄보디아에 올해 1분기 중 프놈펜사무소를 설치한다.
그동안 예보가 관리하는 해외자산(6377억 원)의 76% 정도가 캄보디아에 있지만 법규 및 제도 차이 등으로 관리에 어려움이...
사태의 발단은 지난 9일 미국 IT 전문 매체 ‘기즈모도’가 전 페이스북 계약직 직원의 말을 인용해, 페이스북이 미국 공화당 정치인과 보수정치단체의 소식이 노출되지 않도록 기사를 선별해왔다는 내용을 보도한 것이었다.
페이스북의 현 트렌딩 서비스 책임자는 “익명으로 주장된 내용이 진실이라는 증거는 없다”고 반박했지만 대선 후보 경선이 막바지를 향해...
아울러 정부의 방침에 따라 개방형 전문계약직제와 전문직위제 도입을 평가하는 항목도 신설된다.
이외에 각 기관별로 전년도 경영평가단에서 개선 의견을 낸 것을 취합해 평가지표를 일부 수정했다. 예를 들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경우 임대보증금을 임대료 수익으로 환산해 매출로 평가하기로 했다. LH의 사업 중심이 분양에서 임대로 변화하는 흐름을 감안한...
간부직(2급이상)의 일정비율(5% 범위)을 민간 등에 개방해 능력에 따라 채용하는 개방형 계약직제를 도입한다.
기관 성과 달성을 위해 핵심관리능력이 필요한 직위와 마케팅, 홍보, 법무 등 민간전문가 확보 가능 직위를 대상으로 하되 도입 첫해 본부 간부직 정원의 5% 범위 내로 채용하고 성과분석을 거쳐 향후 20%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대상 직위는...
핵심기능 강화를 위해선 공공부문 직접 수행이 불필요한 사업을 폐지․축소하고, 유사․중복기능은 일원화하며 인력운용 효율화를 위해 개방형 계약직제를 도입하고 전문직위를 선정하도록 했다.
항목별로는 총인건비 인상률의 경우 올해 물가상승률, 민간 임금상승률, 2016년 공무원 처우개선율(3.0%)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년대비 3.0%로 하되, 공공기관간...
간부직을 민간에 개방하는 개방형 전문계약직제 도입, 성과주의 임금체계를 간부직에서 비간부직으로 단계적 확대 등 다양한 공공기관 정상화 방안이 논의되었다. 공공기관을 중장기 비전으로 경영할 수 있도록 기관장 중기성과급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공공기관의 전문성 약화, 단기 성과 위주의 운영을 개선하기 위한 대책이다. 워크숍에 참석한 모 대학...
한국개발연구원(KDI) 김재훈·이호준 연구위원이 9일 제시한 ‘공직부패 축소를 위한 공직임용제도의 개방성 확대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고위공무원단 1126명 중 개방형 직위는 311개로 이중 147명이 내부에서, 88명이 외부에서 임용됐다.
외부 임용자는 전체 고공단 중 7.8%로 고위공직자 20%를 민간에서 채용하는 개방형 임용제가 제대로 운영되지 못하고 있는...
민간보다 연봉 수준이 낮고 2년 계약직이어서 공직 신분이 계속 보장되지 않는데다 세종시로 이주해야 하는 점이 작용했다는 것.
이와 함께 기재부 내부에서는 김 전문위원의 등용 가능성이 큰 만큼 상대적으로 경쟁자들의 지원이 적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한편 기재부는 외신 담당 대변인도 민간에서 공모하려 했다가 여의치 않아 내부 인력으로 충원했다. 몇몇...
그것은 다름 아닌 국세청이 출산과 육아휴직으로 인한 업무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개청이래 최초로 도입·운영하고 있는 ‘개방형세정지원단’(이하 세정지원단)을 두고 이르는 말이다.
세정지원단이란 출산·육아휴직 등이 예상되는 직위에 국세행정에 관심과 전문성을 갖춘 우수 인재를 사전에 선발, 휴직자가 발생할 경우 '한시계약직공무원'으로 채용하기 위한...
국세청에 따르면 개방형 세정지원단은 채용기간 1년 범위에서 휴직자의 업무대행에 필요한 기간 근무를 원칙으로 한다. 또 복무 태도가 성실하고 근무성적이 우수할 경우에는 재계약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채용기간에 한해 공무원 신분을 부여받는다.
선발은 세무행정과 전산행정으로 나뉘며 계약직 7호는 만 20세 이상, 9호는 만 18세 이상이면 지원할...
이에 대해 교과부 관계자는 “산업체에서 능력있는 분들을 모시려면 어느 정도 보수 보장이 돼 있어야 하지 않겠느냐”며 “마이스터고 교장은 개방형 공모제를 통해 임용된 전문계약직가급 공무원으로 일반적인 교원의 보수 기준을 적용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답했다.
한편 이처럼 편중된 혜택에도 불구하고 억대연봉 교장들의 취업률 성적표는 상대적으로...
서울시교육청은 개방형 전문 직위(계약직 장학관)로 처음 공모한 서울시교육연구정보원장에 스웨덴 국립교육청 정부재정국장 출신의 황선준(54)씨가 발탁됐다고 17일 밝혔다. 또 서울교육연수원장에는 송순재(59) 감리교신학대학 교수가 선발됐다.
서울시교육청 선발시험위원회는 지난 2일 서울교육연구정보원장에 응모한 4명과 서울교육연수원장에 응모한 5명의...
서울시교육청(교육감 곽노현)이 서울시교육연구정보원장과 서울시교육연수원장을 개방형 직위로 임용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오는 18일까지 공고 및 접수를 받는다.
임용신분은 3급 상당의 계약직 공무원이다. 임용 당시 교육공무원인 사람은 인사관계 법령에 따라 전보·승진·전직의 방법으로 임용한다. 임용기간은 임용일로부터 2년간이며...
구역청장은 총 정원의 30%까지 특정직위를 개방형 직위로 지정·운영하거나 계약직·별정직 공무원을 임용할 수 있도록 인사권을 확대했다.
지경부는 이달 25일까지 의견수렴을 거친 뒤 법제처 심사와 차관·국무회의 의결 등을 통해 이르면 오는 11월초 개정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관세청이 개방형 직위인 감사관을 공개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관세청은 "감사분여 업무를 총괄하고 일반직 또는 계약직 고위공무원으로 임용될 경우 최소 2년 이상 임용하게 되며 최장 5년까지 계약연장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관세청은 ▲관세청과 그 소속기관·산하단체에 대한 감사 ▲사정업무에 관한 사항 ▲다른 기관에 의한 관세청과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