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제작진은 이승철은 보컬파워와 스타성에 초점을 둔 심사를, 윤종신은 희소성에 중점을, 이하늘은 대중성을 바탕으로 감수성 심사를 펼쳐 심사위원마다 각기 다른 심사평을 보는 것도 슈퍼위크의 빼놓을 수 없는 재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시즌1의 슈퍼 틴에이저 정은우와 강차람이 등장했다.
강차람이 또 불합격을 했다. 지난 시즌 1, 2에 도전한 바 있는 강차람 군은 이번이 세 번째다.
강차람은 30일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 5'에서 포맨의 '후회한다'를 불렀으나 불합격했다.
이승철과 "그거 가지고는 가수를 할 수가 없다"고 평가했다. 3년 간 연습기간을 갖고 시즌5에서 다시 출사표를 던졌으나 슈퍼위크 진출에는 실패한 것.
'슈퍼스타K'는...
그 주인공은 시즌1 최연소 슈퍼위크 진출자 15세 제주소년 강차람이다. 당시 조수미의 ‘나가거든’을 열창해 YB의 윤도현에게 “감정이 풍부하고 목소리가 깨끗하고 매력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비록 슈퍼위크 그룹미션에서 탈락했지만, 당시 TOP4가 경연하는 생방송에서 ‘주목받는 틴에이저’라는 특별무대로 정은우와 함께 무대에 설 정도로 주목 받은 바...
감성 보이스로 화제를 모은 강차람(19)을 비롯해 슈퍼위크까지 진출한 바 있는 김용희(20), 제주예선에서는 도시생활이 지겨워 제주도를 여행하며 글과 노래를 만든다는 ‘제주거지훈(필명)’과 잼배와 기타를 연주하며 버스킹의 진수를 선보인 ‘RS의 길다방’ 등 특색 있는 지원자들이 대거 참여해 더욱 흥미진진한 경연을 펼쳤다.
3년 만에 다시 ‘슈퍼스타K’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