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프로젝트를 위해 지난해 홍콩과 마카오 중국 광둥성 주하이시를 연결하는 세계 최장 해상대교 강주아오대교(港珠澳大橋)를 개통하기도 했다.
오는 2022년까지 프로젝트 구상의 기본 틀을 세우고 2035년 안에 경제 구축을 끌어내겠다는 목표를 설정하기도 했다.
중국 국무원은 심천, 광둥 등 일부 도시에 홍콩과 마카오의 금융·보험 인프라를...
홍콩과 마카오, 중국 광둥성 주하이시를 연결하는 세계 최장 해상대교 강주아오대교(港珠澳大橋)가 개통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참석한 가운데 23일(현지시간) 주하이에서 개통식이 열렸다. 강주아오대교는 24일부터 정식으로 차량이 운행된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금문교보다 20배 긴 강주아오대교의 개통으로 광둥성 내 9개 도시와 홍콩, 마카오 등 총 11개...
관련업계에 따르면, 오는 7월 ‘홍콩-마카오-주하이’를 잇는 강주아오 대교 개통을 시작으로, 2021년까지 고속철로와 신공항 등 추가적인 교통 인프라가 구축된다.
이는 중국 리커창 총리가 지난해 전인대에서 지역 균형발전 정책으로 발표한 마카오와 홍콩, 광둥성을 잇는 ‘웨강아오 대만구 계획’의 일환이다. 경제구역 내 약 6800만 명의 관광객을 확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