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시멘트는 2일 강원도 삼척시 삼척공장(본사)에서 고용노동부 태백지청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삼표시멘트와 고용노동부 태백지청은 위험성평가 중심의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확립하고 중대재해 예방 로드맵을 수립하는 등 다양한 안전활동을 추진한다.
삼표시멘트는 현재 판매 제품인 시멘트...
2019년에 시작해 올해로 6회차를 맞이한 ‘강원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는 중진공과 지방시대위원회, 강원랜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한국광해광업공단을 비롯해 강원도 내 폐광지역 4개 지자체(삼척시ㆍ태백시ㆍ영월군ㆍ정선군)가 협력해 운영하고 있다.
프로젝트 신청대상은 중진공 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기업 또는 청년전용창업자금 수혜기업이다....
삼척ㆍ정선)은 축사를 통해 “정보 교류의 장으로 소임을 다하고 있는 시멘트 심포지엄에서 시멘트인들이 머리를 맞대고 업계의 발전을 고민한 결과 현재 시멘트산업이 국가 기간산업이자 건설 기초소재 산업으로서 역할을 해 올 수 있었다”며 “탄소중립 등 환경을 우선하는 시대적 과제도 함께 노력한다면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태 강원특별...
강원도 태백에 있는 장성광업소는 일제 강점기인 1936년부터 운영된 국내 최대 탄광으로, 개광 이래 87년간 석탄 9400만 톤을 생산해 국민 연료인 연탄의 수급 안정과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했다. 현재 근무 인원은 415명이다.
대한석탄공사의 단계적 폐광은 2023년도에 노사정 간담회와 노사 합의를 통해 확정돼 지난해 화순광업소에 이어 올해 장성광업소가 폐광되며...
지난해 11월 8일 오세훈 서울시장, 김진태 강원도지사, 그리고 삼척시, 강원개발공사, SH공사 간 협약을 시작으로 강원도 삼척에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날 자리에서는 춘천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 혁신지구 △춘천역세권 개발 △기업혁신파크 등의 사업과 SH공사의 골드시티를 연계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 사장은 공사 역점사업으로...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한국남부발전과 강원도 삼척시에 수소화합물 저장과 하역∙송출할 수 있는 약 1400억 원 규모의 인프라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국내에서 저장탱크를 비롯해 혼소발전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혼소 발전은 두 종류 이상의 연료를 혼합해 연소시켜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 방식이다. 이번...
이에 따라 서울시-강원도-삼척시-SH공사-강원개발공사 간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 중인 '삼척 골드시티 시범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자체 요청이 있으면 전국으로 골드시티를 확산하는 것도 쉬워질 전망이다.
골드시티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2022년 7월 싱가포르 출장 당시 지시한 '서울형 골드빌리지'의 지방 상생-순환형 주거 모델이다.
지방에...
등 강원도를 미래 수소에너지 거점으로 육성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이런 내용의 수소에너지 거점 육성 방안을 소개했다.
산업부는 국정과제인 세계 1등 수소 산업 육성의 하나로 수소의 생산, 유통, 활용의 전 단계에서 지역별 특화된 클러스터 구축을 추진 중으로, 특히 지난해 강원 동해·삼척 수소 저장·운송...
이와 함께 윤 대통령은 "데이터산업 기반으로 강원을 바이오헬스 산업 중심으로 육성할 것"이라며 올해 강원도가 보건의료 데이터 글로벌 혁신 특구로 지정된 점을 언급한 뒤 "앞으로 특구에 입주하는 기업은 보건의료 데이터 활용을 제약하는 규제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기술을 개발하고 다양한 영역에 도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어...
지역 경제가 어려움에 놓인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이 대표적이다. 해발고도 1000m가 넘는 태백산맥 고봉들로 둘러싸인 도계읍은 다양한 생필품과 식품을 수시로 구하기에 불편이 컸다. 1970년대만 해도 인구가 5만 명에 육박한 탄광촌이었지만 탈석탄 정책의 영향으로 최근 인구는 9000명대로 크게 줄었다. 하지만 로켓배송 진출로 한 달 고객 주문 건수가 5000건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8일 강원지역 당원·지지자들과 만나 "우리 국민의힘은 강원도의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원주에서 열린 강원도당 신년 인사회에서 "누구에게나 어떤 장소를 생각하면 기분 좋아지고, 마음이 편해지는 장소가 있는데 내게는 강원도가 바로 그런 곳"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 위원장은...
아세아시멘트는 지난 14일 강원도 삼척에서 ‘화석연료인 유연탄을 폐합성수지로 대량 대체하는 기술개발’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멘트 산업은 주택, 도로 및 항만 등 사회간접자본 건설을 위한 국가기반산업으로 발전했지만 최근 철강, 석유화학과 함께 대표적인 온실가스 다배출 산업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에 우리나라뿐...
이철규(강원도 동해·태백·삼척·정선) 의원은 "그동안 올림픽, 동계올림픽, 월드컵 등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경험을 갖고 있는데 그런 역량이 영광과 감동으로 동계청소년올림픽에서 재현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유상범(강원도 홍천·횡성·영월·평창)도 "철저한 준비만이 성공적 대회 보장한다"며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한국시멘트협회는 14~15일 양일간 강원도 삼척시에서 최종 성과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국내산 석탄재를 시멘트 원료로 활용하기 위한 연구개발 사업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가 추진하는 폐기물 수입제한 정책으로 인한 해외 석탄재 수입 금지에 대비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연구개발(R&D) 지원을 받아 수행했다. 시멘트 제조설비를 활용한...
강원삼척, 양양에는 사흘 만에 200mm 안팎 폭우가 쏟아졌는데요. 12월 하루 강수량 최고 기록을 갈아치운 곳도 많았습니다. 이 역시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합니다.
비 온 뒤 찾아오는 한파…폭주하는 겨울 날씨, 왜?
사실 겨울에 비가 내리는 건 드물지 않지만 여름처럼 ‘기습 폭우’가 쏟아지는 기이한 현상은 기후변화로 바다가 예전보다 따뜻해 수증기를...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구축사업은 강원도 동해·삼척 지역에 수소 저장·운송 산업 육성을 위한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총사업비는 3177억 원이다.
옛 장항제련소 주변 오염정화지역의 생태습지 및 생태숲 조성 등을 통해 자연환경을 복원하는 장항 국가습지복원사업에는 2419억 원이 투입되며 2024~2026년 사업이 추진된다....
김 전 구청장은 1975년 강원도 양양군에서 태어났다.
당시 국민의힘은 보궐선거 원인 제공을 여당에서 한 만큼 후보를 내보내지 않겠단 기조를 유지했다. 하지만 광복절을 맞아 사면·복권돼 이른바 ‘윤심’(尹心)으로 거론되는 김 전 강서구청장이 출사표를 던지면서 판이 바뀌었다.
보궐선거 참패 후, 떠오른 인물은 이철규 의원(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이다....
올해 들어 강원도 강릉과 삼척의 화력발전소에 신한울 2호기가 추가로 상업 가동에 들어가는 동해안 지역의 송전 제약 규모는 올해 4GW(기가와트), 내년 5GW까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정부는 한국전력이 맡아 진행 중인 8GW 용량의 동해안-수도권 송전선로가 적기에 건설되도록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특히 재무 위기가 심각한 한전의 재원 부족으로 송전망...
SH공사는 이달 8일 서울시, 강원도, 삼척시, 강원개발공사와 골드시티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삼척시에 시범사업을 시작하기로 했다.
김 사장은 "골드시티는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국토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으로 구체적으로 밝히기는 어렵지만 다른 여러 지자체에서도 이 사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병원, 대학 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