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서울보증은 10일 오전 개최된 임시주주총회에서 김상택, 강병세 전무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상택 전무이사는 1962년생으로 경희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서울보증에 입사하여 보구상지원부장, 기업채권부장, 중장기발전전략TF팀장, 강서지역본부장 등을 거쳐 기획부문담당 상무를 역임했다. 이번에 기획, 총무, 심사부문의 경영지원을 총괄하게...
그러나 지난 25일 서울보증 이사회에서는 김상택 상무(62년생, 경영기획담당), 강병세 상무(61년생, 인사총무담당)가 차기 전무로 내정됐다. 서울보증은 12월 10일 임시주총을 열어 이 안건을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노 상무의 경우 등기임원이 아닌 전무대우에 내정됐다. 이는 이명근 전무대우가 지난 7월 임기가 만료되면서 공석 상태였다.
서울보증은 내년 1월...
이에 전무 후보로는 두준호 강북지역본부장 상무, 노재균 IT 부문 상무, 김상택 경영기획담당 상무, 강병세 인사총무담당 상무, 전병선 마케팅담당 상무 등이 있다. 연공 서열 순으로는 두 상무와 노 상무가 차기 전무로 유력하다.
그러나 신임 김 사장이 김 상무를 파격적으로 승진시킬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내부 관계자는 보고 있다.
이에 대해 김 사장은“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