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를 제외한 임원 중에서는 지난해 퇴직한 강국현 전 KT 커스터머부문장(사장)이 25억7100만 원(퇴직소득 15억6600만 원)으로 가장 많은 보수를 받았다. 퇴직한 이혁주 전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부사장)가 25억5100만 원(퇴직소득 19억5400만 원)을 받아 그 뒤를 이었다.
지난해 정기 주주총회까지 SK스퀘어 대표이사를 지낸 박정호 부회장은...
박종욱·신현옥·강국현 등 '이권 카르텔' 연루 구현모 라인 경영진 물갈이 “빠른 시일 내 인사·조직 개편 진행”…내부 정비 후 구조조정 단행 예고 “나이·직급 안 따지고 역량만 본다”…실용주의·성과주의 경영 철학 드러내
김영섭 KT 신임 대표이사가 취임 이틀 만에 ‘이권 카르텔’ 의혹을 받은 고위급 경영진 3명을 직무 해제하면서 경영 정상화를 위한 인적...
1일 KT에 따르면 김 대표는 이날 박종욱 경영기획부문장(사장), 강국현 커스터머부문장(사장), 신현옥 경영지원부문장(부사장)을 보직해제 조치하는 일부 부문장급 교체 인사를 발표했다.
해당 보직에는 정식 임원인사 전까지 김영진 재무실장(전무), 이현석 충남충북관역본부장(전무), 이선주 D-TF장(전무)가 각각 직무대행을 맡을 예정이다.
KT관계자는 “박종욱...
사건을 고발한 KT 새노조 측은 “지난해 KT 이사회를 고발한 뒤 검찰은 수사를 끌었고 정치자금법 유죄 판결도 나왔는데 아직도 구현모는 법적으로 대표이사고 박종욱, 강국현 등이 사장직을 유지하고 있다”라며 “전임 이사진의 책임이 막대하며 범죄자가 여전히 최고 경영진인 상황인 점은 말이 안 된다”고 검찰 수사를 촉구했다.
한편 검찰은 최근 구 전 대표에...
오죽했으면 1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디지털 미디어·콘텐츠 투자 활성화 및 금융지원 확대 업무협약’ 행사에서 강국현 KT 사장이 나서서 “미디어 콘텐츠 생태계가 선순환 구조를 이루기 위해서는 망 이용대가가 중요하다”며 정부의 관심을 촉구했다.
국내 ISP(인터넷서비서사업자) 사업자들은 SK브로드밴드와 망 이용대가 관련 법적 공방을 벌이고...
강국현 KT 커스터머부문장(사장)은 “SK브로드밴드와 넷플릭스 사이에 망 이용대가 문제가 있는데 업계 공동의 관심사인 만큼 정부가 관심을 가져주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강 사장은 “망사용료를 받게 된다면 방송채널사용사업자들에 대한 플랫폼의 지원이 이뤄지는 동시에 방송채널사용사업자에서 다시 콘텐츠 사업자에 대한 지원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콘텐츠 선순환 구조 확립…2025년 콘텐츠 매출 5조원 목표 순항강국현 사장이 아이디어 낸 셋톱박스로 유료방송 ARPU 견인 KT스튜디오지니 제2 우영우 발굴…ENA 기업가치 1조 목표
KT가 2025년 미디어 매출 5조원 시대를 열겠다는 목표를 재확인하며 경영 공백 우려를 불식시켰다. KT는 원천 콘텐츠 지식재산권(IP)발굴부터 기획, 제작, 유통으로 이어지는 미디어...
강국현 커스터머부문장은 급여 4억4000만 원, 상여 6억39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2800만 원 등 총 11억700만 원을 받았다.
윤경림 차기 대표이사 후보에게는 지난해 급여 4억6000만 원, 상여 8500만 원, 기타근로소득 2500만 원 등 총 5억7000만 원이 보수로 지급됐다.
한편, 업계 등에 따르면 윤 후보는 전날 이사회와 만나 후보직에서 사퇴하겠다는 뜻을...
김기열 전 부사장은 KT경영연구소장 상무를 역임한 뒤 KTF 경영지원부문장(부사장)을 지냈다.
사내후보자중에서는 구현모 대표의 측근으로 거론되는 윤경림 KT그룹트랜스포메이션 사장이 유력하다. 이외에도 강국현 커스터머부문장, 박종욱 경영기획부문장도 차기 대표이사 후보자로 물망에 오르고 있다.
이외에도 강국현 커스터머부문장, 박종욱 경영기획부문장이 대표적인 구현모 대표 라인으로 꼽히는 인물들이다. 다만 업계에서 하마평에 오르내리던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장, 조신 연세대 정보대학원 교수 등은 지원하지 않았다.
차기 대표이사 후보자들의 윤곽이 드러난 만큼, 이제는 본격적인 경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이후 KT 지배구조위원회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된 ‘KT 파트너스데이’ 행사에는 구현모 KT 대표를 비롯해 강국현 Customer부문장 사장, 박종욱 경영기획부문장 사장, 윤경림 그룹Transformation부문장 사장을 비롯해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외에도 오영교 동반성장위원장을 비롯해 주요 파트너사 임직원 등 내빈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2014년 시작해 올해 9회 째를...
강국현 KT 커스터머사업부문장 사장은 “KT는 급변하는 미디어 콘텐츠 환경에 발맞춰 900만 이상 가입자 기반의 1위 IPTV 사업자를 넘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지니 TV로 새출발한다”며 “미디어포털로 새로운 홈미디어 시대를 열고, 국가 미디어 생태계 발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국현 KT Customer부문장, 김철연 KT스튜디오지니 대표, 윤용필 skyTV 대표 등 KT그룹의 미디어∙콘텐츠 사업 관련 주요 임원들이 참석했다.
강국현 그룹장은 “KT그룹사들과 함께 협력해서 국내 미디어 산업에 기여하겠다는 사명감을 갖고 있다”며 “KT가 통신산업에서 해왔든 미디어도 글로벌 진출하면서 대한민국 미디어 산업이 한 단계 더...
구현모 KT 대표, 강국현 커스터머부문장(사장), 윤용필ㆍ김철연 KT 스튜디오지니 공동 대표 등은 노타이, 청바지 차림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10월 간담회에서 검은 양복 차림이었던 구현모 대표는 이날 가벼운 셔츠에 회색 재킷으로 변화를 줬다.
올해 1월 KT 그룹이 신설법인으로 세운 KT 스튜디오지니는 2023년 말까지 원천 지식재산(IP) 1000여 개 이상...
KT는 지난해 승진한 강국현 KT 커스터머부문장 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해 ‘3인 사장’ 체제를 공고히 한다. 지난 연말 조직개편에서 강국현 사장과 박종욱 경영기획부문장 사장이 승진했고, 박윤영 사장이 물러나면서 이사회에 공석이 생겼다. 이 자리를 강국현 사장이 채우게 된다. 기존 사내이사였던 박종욱 사장은 이번 주총에서 재선임될 예정이다.
사외이사 중...
협약식에는 KT 구현모 대표를 비롯해 KT 커스터머부문장 강국현 사장과 스카이티브이 윤용필 사장, 프로축구연맹 권오갑 총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KT는 그룹 내 미디어플랫폼 역량과 ICT 기술을 활용해 기존보다 다채롭고 생동감 넘치는 K리그 중계방송 제작을 지원한다. 축구 교육 프로그램이나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 등 참신한 포맷의 콘텐츠를 개발해...
올해 3월 취임한 구현모 KT 대표의 첫 인사로 강국현 커스터머부문장, 박종욱 경영기획부문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켜 ‘공동경영’을 강화했다.
11일 KT는 사장 2명, 부사장 3명 등 임원을 승진시키는 내용의 2021년 정기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KT는“ 이번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로 국내 대표 통신기업(Telco)에서 세계적 수준의 디지털 플랫폼기업(Digi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