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혐의로 수사를 받고 감사원 징계 요구를 받은 공무원이 민간근무 휴직제를 통해 징계를 회피해 논란이 일기도 했지요. 휴직 기간 동안 민간 기업에서 몇 배의 보수를 더 받거나 해당 기업의 법인카드를 물 쓰듯 사용하는 것도 공직자 윤리를 벗어난 행위로 지적됐습니다.
그뿐인가요. 민간근무휴직제의 가장 큰 병폐는 이 제도가 버젓이 민관유착으로 연결되고...
감사원은 최근 성매매를 하다가 적발된 4급 직원 등을 징계위원회에 회부해 정직 3개월의 중징계를 내렸다고 17일 밝혔다.
감찰과 소속인 이 직원은 지난 3월 평소 알고 지내던 한국전력공사 직원들로부터 술접대를 받고 성매매를 하다가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이 자리에서 함께 술접대를 받고 성매매를 하다가 적발된 5급 직원의 경우 4급 직원의 요청으로...
감사원은 성매매 직원들과 관련해 자체 조사를 끝내고 징계위원회에 징계를 요구했다고 9일 밝혔다.
감사원은 조만간 징계위원회를 열어 이들 직원에 대한 징계 수위를 확정할 계획이다. 징계위원회는 총 7명으로 구성되고, 이들 가운데 과반인 4명이 민간위원이다.
관련 규정에 따르면 징계위원회는 징계 요구를 받은 이후 한 달 이내에 징계 수위를 결정해야 하고...
10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김덕길)는 이날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된 국세청 간부급 공무원 2명과 감사원 4·5급 감사관 2명 등 4명에 대해 기소유예 처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들이 초범인데다 범행을 자백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보호관찰소에서 성교육을 받는 조건으로 이같은...
4급 공무원 김모씨 등 감사원 직원 2명과 성매매 여성들은 지난 3월 20일 서울 수서경찰서에서 성매매 혐의로 조사를 받던 중 선물 받은 '공진단'을 경찰 제지 없이 나눠 먹은 것으로 알려졌다.
원기회복에 도움이 되는 보약으로 유명한 '공진단'은 성분에 따라 1알에 최고 10만원에 팔린다. 이들이 먹은 '공진단'은 술자리에 동석한 한국전력 직원들이 선물한 것으로...
경찰은 "감사원 직원은 한전 측으로부터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뇌물 혐의로 입건됐지만 증거 불충분으로 불기소 의견으로, 국세청 직원의 경우 대가성을 인정하기 힘들어 불입건 의견으로 송치하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경찰은 국세청과 감사원 직원들의 성매매를 알선한 업주와 종업원 등 7명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성매매 혐의로 체포된 국세청과 감사원 직원들에 대한 경찰 수사가 마무리 단계로 이르면 다음 주 검찰에 송치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수서경찰서 관계자는 29일 "국세청 직원들의 성매매 사건은 수사가 사실상 끝났다“며 ”감사원 직원들에 대한 조사도 몇 가지 보완할 부분이 있지만, 마무리 단계"라고 전했다.
앞서 경찰은...
한편 수서경찰서는 국세청 간부 ‘성매매 혐의’ 건 이외에도 지난 주 동일한 건과 관련해 감사원 직원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감사원 4급과 5급 감사관인 두 사람은 지난 19일 오후 10시 50분께 강남구 역삼동의 한 모텔에서 유흥주점 여종업원 2명과 성관계를 맺은 혐의를 받고 있다.
감사원은 23일 두 사람을 직위해제하는 한편 조사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이들...
조사 결과 이들의 비위 사실이 인정될 경우 징계위원회를 열어 엄중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앞서 서울 수서경찰서는 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감사원 직원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감사원 4급과 5급 감사관인 두 사람은 지난 19일 오후 10시 50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모텔에서 유흥주점 여종업원 2명과 성관계를 맺은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서울 수서경찰서는 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감사원 직원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감사원 4급과 5급 감사관인 두 사람은 지난 19일 오후 10시 50분께 강남구 역삼동의 한 모텔에서 유흥주점 여종업원 2명과 성관계를 맺은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 2일 오후 11시30분께 서울 역삼동의 한 모텔에서...
앞서 서울 수서경찰서는 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감사원 직원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감사원 4급과 5급 감사관인 두 사람은 지난 19일 오후 10시 50분께 강남구 역삼동의 한 모텔에서 유흥주점 여종업원 2명과 성관계를 맺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감사원 직원의 비위를 감시하는 감찰과 소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영창에 입창하게 됐고, 정확한 사유는 불법성매매가 아닌 '근무지 무단이탈'과 '군 품위 훼손'이었다"고 해명했다.
그는 이어 "국방부 감사원분들과 헌병대에서 CCTV를 모두 입수해 현장 관계자와 함께 철저하게 수
사했다. 만약 나와 세븐에게 성매매 혐의가 실제 있었다면, 육군 교도소로 가는 것이 제대로 된 처벌이었으나 그에 대한 혐의가...
정말로 죄송합니다.)
해당 사건 발생 직후, 국방부에서 감사팀이 꾸려져 저와 세븐은 약 한달의 시간동안 엄밀한 조사를 받았습니다. 당시 국방부 감사원분들과 헌병대에서 CCTV를 모두 입수하여 현장관계자와 함께 철저하게 수사를 하였습니다.
만약 저와 세븐에게 성매매 혐의가 실제 있었다면, 영창이 아닌 육군 교도소로 가는 것이 제대로 된 처벌이었으나 그에...
감사원은 지난해 10∼11월까지 광역ㆍ기초지방자치단체 등 33개 기관을 대상으로 감사를 실시한 결과를 4일 발표했다.
감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 강북구 공무원 A씨는 2010년 2월 2차례에 걸쳐 성매매를 하다 적발돼 벌금형을 받아 '강등' 이상의 징계를 받아야 하지만 불문 경고만 받고 다음해 승진까지 했다.
서울 노원구 공무원 B씨는 지난 2010년 5월...
나타나 감사원의 주의를 받았다.
이밖에 산은은 지난 2003년 중소제조업체 A사에 대해 대출을 하면서 기업조사도 제대로 하지 않은 채 수십억원을 대출해 해당업체가 부도를 당하면서 34억원의 손실을 떠안는 등 대출업무 부실도 적발됐다.
한편 산업은행은 지난해 6월 경찰로 부터 한 간부 직원의 성매매처벌법 위반 혐의 범죄수사상황 통보서를 받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