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이는 갈비뼈가 16개 부러져 사망했고 부러진 뼈가 폐에 박혀 있었다.
1998년 ‘영훈이 사건(영훈이 누나는 부모에게 맞다가 숨진 후 암매장됐고, 영훈이 또한 심하게 맞은 상태로 발견됨)’으로 2000년 아동복지법이 전면 개정됐고, 2013년 ‘서현이 사건’으로 아동학대 특례법이 만들어졌다.
지난 3월 전 국민을 분노하게 했던 ‘원영이 사건’으로 정부가...
계모에게 맞아 갈비뼈 16개 부러져 숨진 8살 아이는 생전, 밖에서 인사도 잘하고 학교에서 공부도 열심히 잘해 이웃들로부터 전혀 학대 의심을 받지 않았다고 한다. 계모 A 씨에게 '어머니'라고 부르는 등 밖에서는 전혀 학대받는 티를 내지 않았다는 것이다.
실제로 계모 A 씨는 사망한 딸이 반 회장을 하면서 반의 학부모회의 대표직에 회장직까지 맡는 등 자녀...
갈비뼈 16개 부러져 숨진 여아
초등학교 2학년 여학생이 계모에게 갈비뼈 16개가 부러지도록 폭행을 당한 뒤 숨진 가운데 계모가 아이를 죽인 후 한 일이 알려지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울산 울주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이 모양의 시신을 부검한 결과 계모 A씨의 폭행으로 사망한 사실을 밝혀냈다.
계모는 아이의 머리와 가슴을 주먹과 발로 폭행했고, 아이는...
계모에게 맞아 숨진 딸
학교 소풍을 보내 달라고 했다가 계모에게 맞아 숨진 딸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울산 울주경찰서는 지난 29일 A(40·여) 씨를 상해치사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24일 오전 11시 20분께 울산시 울주군 자신의 집에서 딸 B(8) 양의 머리와 가슴 등을 주먹과 발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계모 A 씨는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