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조무사의 새 명칭은 2015년 도입하려다 무산된 ‘간호지원사’가 유력하다.
배달원들은 스스로 ‘라이더(rider)’란 새 직업명과 호칭을 사용하고 있다. 배달원은 과거부터 멸칭으로 불려온 대표적인 직업이다.
상대방을 하대하는 호칭, 직업명에 대한 멸칭은 직업 종사자들의 자존감을 깎는다. 이는 해당 직종의 인력 수급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꼭 필요한 직업이 그...
복지부는 간호조무사 명칭을 간호지원사로 바꾸고 자격을 전문대학 졸업자인 1급(면허)과 고등학교 졸업자인 2급(자격)으로 이원화하려고 했다. 법 개정 시점의 2급 자격자에 대해선 한시적으로 1급으로 승급을 허용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특성화고, 간호학원 등에 반대에 복지부의 계획은 무산됐다. 이듬해 시행규칙의 간호조무사 응시자격이 의료법으로 옮겨지긴...
또는 급여의 20% 내에서 단가를 조정해 간호사, 촉수화통역사 등 특수자격을 보유한 활동지원사를 선택해 고품질의 활동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정부는 올해 모의적용 연구를 통해 개인예산제 사업모델을 확정하고, 내년부터 지자체 시범사업을 통해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계획에 필요한 총 예산은 31조3000억 원에 이를 전망이다....
올해 제도 시행 10주년을 맞은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에게 활동보조, 방문간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공단이 2011년부터 정부 위탁을 받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장애인과 활동지원사의 실제 경험을 공유하고 수급자 매칭 우수 사례를 발굴‧전파함으로써 활동지원서비스 제도를 널리 알리고 서비스 품질을...
이어 "코로나로 인한 돌봄 공백의 상황을 막기 위해 대면 업무를 실시하는 필수 노동자인 요양보호사, 장애인 활동 지원사 등 돌봄 업무 종사자들의 어려움을 듣고, 사회서비스원 소속 돌봄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영상 간담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영상 간담회에는 서울·경기·대구·경남 등 각 지방자치단체 간호사, 요양보호사 등...
노약자, 기저 질환자는 간호사가 1일 1회 이상 방문해 수시로 건강을 확인하고 응급 시 병원으로 인계한다.
노숙인 밀집지역에도 응급구호반을 구성하고 운영해 거리 상담을 강화한다. 순찰시 아리수(상수도사업본부 5만 병 지원) 등 구호물품을 지급하며 건강이상자는 구호 조치 한다.
또 거리 노숙인이 땀을 씻어내고 옷을 갈아입을 수 있도록...
의사 2명, 간호사 2명, 구급대원 2명이 정부합동지원단에 포함돼 교민들의 건강상태를 살필 예정이다. 정서적 안정과 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심리상담지원사 2명과 통역사 3명(의료통역 1명 포함)도 배치됐다.
아울러 김 부본부장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방지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중심의 자가격리 관리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시·도별 자가격리...
간호조무사의 명칭이 간호지원사로 바뀌고, 보건복지부 장관이 면허와 자격을 부여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20일 복지부는 간호서비스를 확대하고 간호인력 체계의 문제점을 개선하는 의료법 개정안을 마련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간호지원사의 범위도 교육수준과 업무 범위에 따라 1급과 2급으로 구분됩니다. 1급 간호지원사는 장관이 '면허'를, 2급은 '자격'을...
의료법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현행 간호조무사 제도를 간호지원사 제도로 전환 도입하며 간호사를 비롯한 간호인력을 3단계로 개편 △간호지원사 제도를 도입해 교육수준, 업무범위에 따라 1급과 2급으로 구분하고, 1급은 복지부장관 면허, 2급은 복지부장관 자격을 부여하여 중앙정부 차원에서 수급·양성 관리를 강화 △간호사와 간호지원사의 업무범위를 명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