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봉사단은 원호연 중앙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를 단장으로 내과, 외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전문의와 간호사, 약사, 방사선사, 사회복지사 등 12명이다. 이들은 쉼켄트 지역 주민 800여 명을 대상으로 진료와 의약품 지급, 의료 상담 및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권정택 중앙대병원장은 발대식에서 “작년 네팔 의료봉사에 이어 올해 베트남과 카자흐스탄까지...
간호 스테이션에서 의료진을 격려한 윤 대통령은 수술 참관실로 이동해 병원장으로부터 지역 병원 시설에 관한 설명도 들었다. 브리핑에 따르면 병원장은 여러 과 전문의가 협진하며 수술할 수 있는 지역 병원의 우수한 시설에 관해 윤 대통령에게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병원 현장을 둘러본 뒤 간담회에서 "의료는 국민의 안전을 지킨다는 점에서 국방...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에서는 근무 중인 간호사를 비롯한 의료진과 만나 격려했다.
이어진 현장 의료진과 간담회에서 윤 대통령은 "지역, 필수의료의 붕괴를 막고 의료체계를 정상화하기 위해 의료개혁을 추진하는 것"이라며 "지역 종합병원이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지역, 필수의료의 첫 번째 관문"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아울러 △전임의로 복귀 예정인 군의관에 대한 조기 복귀 허용 △소아진료 분야의 인력난 해소 및 늘어나는 적자 구조에 대한 근본적 개선 △소아외과에서 어린이 특성에 맞는 중증도 평가 기준 마련 △고위험 임산부 증가 등에 따른 고위험 분만수가 현실화 △태아진료센터 지원 △간호사 업무 범위의 제도적 명확화 등을 건의했다. 윤 대통령은 건의사항에 대한...
윤 대통령은 신년인사회에 국민대표로 참석한 국지성 군(17, 급발진 확인장치로 대통령상 수상), 의식 잃고 쓰러진 시민을 구조한 이원정 간호사(32)와 강태권 육군 대위(33)를 직접 소개하며 특별히 격려했다.
이들에게 윤 대통령은 "우리가 이런 시민을 격려하고 이런 분들의 정신을 널리 알려 국민이 공감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민생을 위하고 국민이 행복한...
의식 잃고 쓰러진 시민을 외면하지 않고 구조한 이원정 간호사(32), 강태권 육군 대위(33)에도 "이런 시민을 격려하고, 이런 분들의 정신을 널리 국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민생과 국민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정말 의미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재명 대표가 피습당한 데 대해 "어제(2일) 테러를 당하셨다"고 표현한 뒤...
이와 함께 "의식 잃고 쓰러진 시민을 외면하지 않고 망설임 없이 구조한 이원정 간호사, 강태권 육군 대위의 용기가 우리 사회에 큰 울림을 줬다"며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신년인사회에서는 김진표 의장의 건배사와 함께 조희대 대법원장, 이종석 헌재소장, 노태악 중앙선관위원장, 한동훈 비대위원장, 장종현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의 신년...
‘보육정책 지방자치단체 평가’는 매년 보육교사 처우 개선, 보육서비스 질 관리, 어린이집 안전관리, 공보육 확충 실적 등 총 6개 분야와 관련해 보육 전반을 평가하고, 이를 통해 우수 지자체를 격려하고 우수 사례를 전파한다.
시는 6월부터 전국 최초로 ‘서울형 주말어린이집’ 10곳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형 주말어린이집은 간호사, 경찰관 같은 교대근무자나...
여가부 관계자는 "개소 이후 약 4600여 명의 아동‧청소년의 피해 회복을 지원했다"며 "피해자를 위한 범죄 피해 증거 제공 등에 전문성을 갖춘 법의간호사 자격 보유 인력도 근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해바라기센터는 전국에 39개소가 운영 중이다. 여가부는 내년까지 충남, 전남 등에 각각 1개소의 해바라기센터를 확충하는 등 안정적...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인 김건희 여사는 4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국내외 거주 중인 파독 광부·간호사·간호조무사 등과 함께 오찬을 했다.
정부는 1960년대 경제개발 차관 확보 차원에서 독일에 광부·간호사·간호조무사 등을 파견했다. 이번 오찬은 당시 독일로 떠난 이들의 헌신에 감사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대통령이 파독 근로자들만 초청해...
아울러 윤 대통령은 "해외에서 한국인의 정체성을 힘겹게 지켜온 재일동포, 중앙아시아의 고려인과 사할린동포, 그리고 대한민국 경제 근대화의 초석이 된 파독 광부 간호사 분들 역시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보살피겠다"며 "다문화 가정 동포, 해외 입양 동포, 또 국내 체류 동포와 같이 전담 기구의 부재로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동포들도...
가정폭력으로 인해 집을 나와 방황하던 두 남매는 이 씨의 도움으로 공동체에서 생활하며 학업을 마치고 각각 간호사와 경찰이 되기도 했다. 알코올중독 아버지 아래서 보살핌을 받지 못해 ‘청소년 심야식당 청개구리’에서 늦은 시간까지 끼니를 해결하던 한 소녀는 훌쩍 자라 사이버대학에 다니며 식당의 운영비를 조달하기 위한 협동조합 창립멤버로 활동하고...
박민수 제2차관은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을 찾아 간호사들을 격려하고 근무 환경 개선에 대해 논의했다.
조 장관은 “국민이 더 안전하고 질 높은 입원 서비스를 받으려면 간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근무 환경을 개선해 장기간 근속하는 숙련 간호사를 확보해야 한다”며 “현장 의견을 제2차 간호인력 지원 종합대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2005년에는 가족과 함께 전쟁 중인 아프가니스탄으로 떠나 수도 카불의 큐어국제병원 일반외과 과장과 바그람 미군기지 내 한국병원의 병원장을 맡아 주민 치료와 현지 의사ㆍ간호사 훈련에 힘썼다.
박 씨는 병원 밖에서 사망하는 수많은 사람을 지켜보며 더 많은 사람을 살리기 위해서는 그들이 사는 현장으로 들어갈 필요가 있음을 절감하고 50세에 미국...
얼마 뒤 간호사가 와서 수액 링거를 꽂고 항생제를 투여한다. 잔기침이 계속 나오고 목구멍에서는 가래가 끓었다. 기침이 나올 때마다 극심한 인후통이 밀려온다. 바늘 천 개로 목구멍을 찌르는 듯한 통증을 견디며 낯선 병실에서의 불안하고 어수선한 첫날 밤을 보낸다.
창밖이 희부옇게 밝아왔을 때, ‘아, 죽지 않고 살아 있구나!’ 하는 느낌이 밀려온다. 살아 있음을...
아프가니스탄에서는 수도 카불의 큐어국제병원 일반외과 과장과 바그람 미군기지 내 한국병원의 병원장을 맡아 주민 치료와 현지 의사, 간호사 훈련에 힘썼다.
저개발국 사람들의 고통을 덜어주고 조금 더 많은 사람을 살리기 위해서는 그들이 사는 현장으로 들어갈 필요가 있음을 절감하고 50세에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에서 보건학 공부를 시작했다. 2012년 보건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