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충무함(DD-91) 함장이던 1965년에는 일본 어선으로 위장한 북한 간첩선을 적발했다. 충무함은 해군 첫 구축함이다.
최 대령의 부친은 강원 평강 출신의 독립운동가 최병규 선생이다. 최 대령 집안은 군인 가족이기도 하다. 두 동생은 각각 해병대 대령과 해군 중사로 전역했다. 장남은 해군 대위, 차남은 육군 중위, 셋째는 공군 대위, 넷째는 육군 소위로 군 복무를...
언뜻 낙후된 북한을 생각하면 중국의 것으로 생각될 수 있지만, 오래전인 1980년 충남 서산 앞바다에 침투했다가 격침된 간첩선에서 나온 연필과 만년필, 볼펜에 각각 모란봉, 만경대, 만수대 등 북한 상표가 있었던 점을 감안하면 북한산으로 보는 것이 맞을 듯싶다. 또 비교적 최근인 2011년의 뉴스를 보면 평양 수지연필공장에서 샤프 펜슬, 볼펜, 색연필 등 19종의...
SSU는 'Ship Salvage Unit'의 약자로 인명구조, 선체인양 등 해난사고와 관련된 작업을 전담하는 정예부대로 침몰 간첩선 등 적 함정 인양을 통한 정부 수집 임무를 수행한다.
지난 2010년 천안함 피격 사건 당시 SSU 소속 수중폭파 요원들은 47m 수심에서 천안함의 하푼미사일 발사대와 어뢰 발사대를 인양한 적 있다.
UDT는 지난 1996년 강릉 무장공비...
현행 국가보안유공자 상금 지급 등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간첩 신고는 최고 5억원, 간첩선 신고는 최고 7억5000만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한다. 간첩 등에게 압수물이 있는 경우에는 상금과 별로도 최고 3000만원을 별도 지급한다. 무인기는 압수물로 분류될 가능성이 크다.
전날 박근혜 대통령은 오전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며 "북한제 추정...
현행 국가보안유공자 상금 지급 등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간첩 신고는 최고 5억원, 간첩선 신고는 최고 7억5000만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한다. 간첩 등에게 압수물이 있는 경우에는 상금과 별로도 최고 3000만원을 별도 지급한다.
이날 박근혜 대통령은 오전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며 "북한제 추정 무인기가 우리나라를 전방위로 정찰한 것으로...
간첩신고제도는 1981년부터 3000만원을 포상금으로 지급하기 시작해 1995년에 1억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이후 2009년 신고번호를 111로 바꾼 뒤 2011년 포상금도 5억원(간첩선 7억5000만원)으로 인상됐다.
이를 계기로 포상금제는 여러 분야에 걸쳐 다양하게 적용됐다. 1973년엔 병역 기피자 포상제가 신설되는가 하면 1978년에는 금융권의 불법 대출을 막기 위해 실시되기도...
1983년 부산 다대포 해안을 침투하는 간첩선을 탐색했고, 1993년 서해페리호 여객선을 구조했다. 1998년에는 북한 유고급 잠수정의 내부를 수색했고, 2002년 참수리-357호정 인양작전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2009년 3월 청해부대 파병 때 특수전여단에 속한 대테러팀 30여명이 선박검문검색 임무를 위해 참가해 이번 ‘아덴만 여명’작전까지 모두 15차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