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전력선 비접촉 간접활선자재 기술을 보유해 국가 기간전력망 건설을 위한 동해선-수도권 송전선로 핵심 전력망 구축에 사용하는 500kV HVDC 금구류 개발을 완료했다.
이 회사가 가진 HVDC 기술은 △500kV HVDC 애자장치(전력선, 중성선) △500kV HVDC 스페이서 댐퍼(3B, 6B) △500kV HVDC 알루미늄 파이프식 조립식 점퍼장치 등이다.
HVDC는 교류(AC)에 비해...
이 회사는 전력선 비접촉 간접활선자재 기술을 보유해 국가 기간전력망 건설을 위한 동해선-수도권 송전선로 핵심 전력망 구축에 사용하는 500kV HVDC 금구류 개발을 완료했다.
이 회사가 가진 HVDC 기술은 △500kV HVDC 애자장치(전력선, 중성선) △500kV HVDC 스페이서 댐퍼(3B, 6B) △500kV HVDC 알루미늄 파이프식 조립식 점퍼장치 등이다.
애자는 전기절연장치로...
또 감전사고 사례가 없고, 직접활선에 비해 안전한 간접활선(전력선 비접촉) 공법을 추가 개발해 현장 적용률을 높인다. 전력공급에 지장이 있더라도 감전의 우려가 없는 '정전 후 작업'을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끼임사고 근절을 위해선 전기공사용 절연버켓(고소작업차) 차량에 고임목 등 밀림 방지장치 설치를 의무화하기로 했다. 고임목 설치 여부를 원격...
현대로템과 한전이 공동으로 연구개발할 웨어러블 로봇은 전력분야 공사작업자가 간접활선 작업 시 발생하는 피로도를 경감시키는 것이 목표다.
간접활선이란 작업자가 활선 작업차를 타고 전신주 배전 작업을 할 때 긴 막대 형태의 절연스틱을 활용해 작업하는 공법을 말한다. 절연장갑을 끼고 손으로 직접 작업하는 직접활선 공법보다 감전 등 위험이 적고...
한국전력이 안전사고로 인해 간접활선공법 전환 로드맵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제룡산업이 수혜주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간업활선공법은 탑승 작업자가 전력선 비접촉 상태로 작업하는 것을 의미한다.
14일 한국전력과 업계에 따르면 한국전력은 2020년 11월 기준 총 10개 공사종류(전선절단, 전선압축, 절연커버 취부, 이동용 변압기, 공사용 개폐기, 충전부...
고압선을 직접 만지지 않고 도구를 사용하는, 좀 더 안전한 '간접 활선 공법'은 20%의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
'직접 활선 공법'으로 인한 사고로 최근 8년간 19명이 사망했고, 71명이 화상 및 사지 절단 등 중상을 입었다. 게다가 전기원들이 착용한 안전 장구는 모두 수입품이라 몸에 맞지 않고 품이 커서 사고 위험을 더욱 증가시키고 있었다.
가장 큰 문제는 배전...
전정희 의원이 20일 한전으로부터 제출받은 직접활선공법과 간접활선 공법의 공사원가 비교표에 따르면 직접활선공법을 시공설계에 반영할 경우 간접활선으로 시공했을 때보다 약 18-20%의 공사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접활선공법은 배전선로 공사시 정전을 시키지 않고 22,900V의 전력이 살아있는 상태에서 작업을 하는 방식으로 인건비(노무비)를...
현장의 전기 배전원에 따르면 “30도가 넘는 무더위에 절연고무장갑과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활선작업을 하는 것은 사투를 벌이는 것과 같다”면서 “공사원가 절감과 작업시간 단축을 위해 무정전공법을 강요하는 것은 배전원들을 사지로 몰아넣는 것”이라며 배전공법을 간접활선공법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정희 의원은 “22,900V 고압전력이 살아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