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야당 간사인 정태호 의원은 "이미 기재위 야당 소속 의원들끼리는 방향성과 보완책을 다 정리했다"며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은 소득공제 범위 기준을 5000만 원으로 할지, 1억 원으로 할지에 대한 부분에 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재위 소속의 한 의원은 "현재 정부·여당이 의도를 갖고 문제제기를 하고 있기...
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방위 여당 간사)은 전날 이를 두고 "질병 때문에 병원에 간 게 아니라 경찰 신고 때문에 병원에 가게 된 것이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했고 청문회는 관련 문제를 다루기 위해 오후 6시경 돌연 비공개로 전환됐다.
청문회 전 서면 질의에서 후보자는 특정 질병 때문에 불법체류를 해야 했고 역시 그 질병 때문에 입원했던 것이라고...
비공개 전환 전 더불어민주당 간사 김현 의원은 유 후보자의 장남이 미국 유학 당시 병원에 입원한 것을 두고 "질병 때문에 병원에 간 게 아니라 경찰 신고 때문에 병원에 가게 된 것이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했다.
청문회에서는 유 후보자의 장남 병역 기피 관련 병원 입원 자료를 두고 설전이 이어졌다. 김현 의원은 "미국에서 질병에 대한...
행안위 여당 간사인 조은희 의원은 "이 청문회는 아무런 증거 없이 피의사실을 공표하면서 정쟁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국민의힘은 대승적 차원에서 이번 청문회에 참여하지만 이 기회에 민주당의 청문회가 얼마나 허황된 정치쇼인지, 얼마나 세금을 낭비하는 것인지 철저히 밝혀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상식 민주당 의원은...
김용민 민주당 원내정책수석부대표와 법제사법위원회 야당 간사인 김승원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의안과에 채상병 특검법안을 제출했다. 채상병 특검법은 앞서 두 차례 발의됐다가 폐기된 바 있다.
김 수석부대표는 법안 발의 후 기자들과 만나 "지난번 발의 때와 달라진 것은 수사 대상을 확대했다는 것"이라며 "이번에 발의한 특검법은 이종호...
국방위 여당 간사인 강대식 국민의힘 의원이 기밀 유출 사건과 관련해 질의하자 “국민들께서 우려하신 바와 같이 지금 여러 가지 정보 업무에 큰 공백은 없다”며 “대부분 다 정상화됐다”고 답했다.
이어 “이번 일을 계기로 전반적인 혁신, 후속조치를 강하게 추진하겠다”고도 덧붙였다.
군 등에 따르면 국군방첩사령부(방첩사)는 정보사 블랙요원들의 신분 등...
“금리 있는 세계로 통화정책 정상화 돼야” “수입 물가 하락ㆍ산업경쟁력 강화 예상”
차기 일본 총리로 유력한 이시바 시게루 전 자민당 간사장이 7일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일본은행(BOJ)의 점진적인 금리 인상 정책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일본은행은 점진적으로 금리가 있는 세계로 가는 올바른 정책 방향에 있다”면서 “통화정책이...
기재위 야당 간사인 정태호 민주당 의원도 "한 대표의 오늘 발언은 기존 입장의 반복이기 때문에 특별한 일이 아니다"라며 민주당 기재위원들의 공통된 입장에 대해서는 "금투세 시행은 이미 여야 합의 하에 결정한 것이고, 2년 유예까지 했기 때문에 우선 시행을 하고 보완할 부분은 보완하면 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재위 소속의 안도걸...
천준호 티메프 사태 대응 TF(태스크포스) 단장은 이날 오전 사태 관련 당정협의회가 열린 후 긴급하게 진행된 TF 간사단 회의가 끝나고 기자들과 만나 "오늘 아침 당정 회의에서 청문회 개최 관련 질문에 대해 여야 간 협의가 필요한 부분이라고 했다"며 "이 문제는 민생과 관련된 중요한 현안이기 때문에 여당도 청문회 개최를 통해 신속한...
모임 대표는 당 ‘정책통’인 5선 김태년 의원, 운영위원장은 3선 유동수 의원, 간사는 재선 김한규 의원이 각각 맡기로 했다.
김태년 의원은 6일 국회에서 열린 공부모임 출범식에서 “미국 경기침체 공포로 전 세계 경제가 요동치는데 윤석열 정부가 잘 대응할 것이라는 믿음이 없다”며 “이럴 때일수록 공부해서 유능한 경제 정당으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박찬대...
그러면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야당 간사인) 이원택 의원이 법안 심사 과정에서 정부와 국민의힘 측 의견을 병합해 유연하게 대처하고 타협점을 찾아가기 위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양곡관리법은 쌀 가격이 폭락하거나 폭등하는 경우 쌀 초과 생산량을 매입하거나 정부가 관리하는 쌀을 판매하도록 하는 것이 골자인...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인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연금 교사’로 활동하는 김연명 중앙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앞장서 정부 안 제시를 촉구하고 있고, 국민의힘 연금개혁특별위원회 간사인 안상훈 의원은 ‘모수개혁 아닌 구조개혁’을 주장하고 있다. 김 교수와 안 의원은 각각 문재인·윤석열 정부에서 대통령 사회수석비서관을 지냈다. ‘책임질 위치’...
하지만 이미 총선 과정에서 연금특위 위원 13명 중 여야 간사를 포함한 7명이 낙선·낙천하는 등 동력은 떨어질 대로 떨어진 상태였다.
21대 국회 임기 종료를 앞두고 여야는 해당 안을 토대로 보험료율을 13%로 올리는 데는 공감대를 이뤘지만, 소득대체율(국민의힘 43%·민주당 45%)에 이견이 있었다. 이 과정에서 민주당이 '44% 절충안'을 수용하겠다고 했지만...
탄핵소추안 대표발의자인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야당 간사인 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표결에 앞서 제안설명을 통해 이 위원장에 대한 탄핵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민주당은 헌법정신을 파괴하고 민주주의를 유린하는 윤석열정권의 언론탄압을 막아야 할 역사적 책무가 있다”며 “방통위를 정부 거수기로 전락하게 한 이진숙 위원장을 탄핵해야...
민주당 요구로 소집...野 “지각 개의, 여야 간사‧위원장 탓”與 “김병주 막말 사과 늦어져 회의도 미뤄져”정부 측 인사는 불참, 업무보고도 이뤄지지 않아
22대 국회 이후 2개월 만인 1일, 국회 국방위원회가 첫 전체회의를 열었으나, 책임 공방만 이어졌다. 회의가 야당의 일방적 요구로 소집됐다는 이유로 정부 측에 출석요구서가 전달되지 않아 신원식 국방부 장관...
국가정보원이 간사 기관 역할을 하고, 사안별로 민간 전문가를 초빙해 의견을 듣는 등 논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게 할 예정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정부는 끊임없이 발생하는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국가 핵심 기능은 물론 국민의 일상까지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협의회를 통해 협력시켜 나갈 것"이라며 "향후 우방국들과의 합동 대응시스템도...
여당 측 법사위 간사인 유상범 의원은 “본인을 불편하게 한다는 이유로 (정 위원장은) 발언권을 정지했다”며 “국회에서 의원의 발언권은 생명과 같다. 이를 정지하는 건 의회 폭거이자 독재”라고 비판했다.
송석준 의원은 “심각한 모독 행위가 신성한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여과없이 반복되는 데 대해 강력 규탄한다”며 “국민의힘은 이러한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간담회에는 △김원이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더불어민주당) △진선희 국회사무처 입법차장과 중소기업단체협의회 회장단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납품대금 연동제가 단 한 명의 반대 없이 여야 만장일치로 통과된 점은 중소기업계뿐만 아니라 ‘사회적 합의’ 차원에서도 큰 성과였다”며 21대 국회의 성과를 언급했다....
정보사는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같이 보고했다고 정보위 여야 간사인 이성권 국민의힘 의원과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했다.
이‧박 간사에 따르면 정보사는 의혹 인지 이후 해당 군무원을 즉각 직무에서 배제한 데 이어 후속 조치를 취했다.
이 간사는 “정보사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3가지 조치를 취했다”며 “첫 번째는 해외 파견 인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