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가채점 결과 고3 수능 만점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면서 ‘불수능’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절대평가인 영어마저 어려웠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영어 1등급 비율이 지난해 수능보다 하락할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온다. 내달 8일 수능 성적 발표 이후 본격적으로 정시 전략을 짤 수험생들이 영어 점수를 어떻게...
2024학년도 수능에서 13년 만에 만점자가 나오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불수능’ 논란에 대해 "공정한 수능을 위해 최선을 다했고 지금까지는 큰 문제 없이 진행됐다고 본다"는 입장을 내놨다. 올해 수능은 일부 문제의 난이도가 매우 높게 형성되면서 사실상의 '킬러문항' 논란이 점화된 가운데 이...
시대인재 등 주요 재수학원에서도 가채점 결과 수강생 중 만점자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메가스터디교육에서는 가채점 결과 인터넷 강의를 수강한 재수생 1명이 만점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가채점 결과를 부풀리거나 허위로 입력하는 경우가 적지 않아 아직은 신빙성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것이 대체적인 평가다.
고3 재학생에서...
해당 글의 게시자는 “작년 수능에는 가채점 만점자가 2명 나왔는데, 킬러 배제 원칙이 작동한 후에는 수능 가채점 만점자가 없다”고 했다.
실제 지난해 수능에서는 포항제철고 3학년에 재학 중인 최모군과 현대청운고 3학년에 재학 중인 권모양이 가채점 결과 국어·수학·탐구·영어·한국사에서 만점을 받았다.
한편 평가원은 이의 신청에 대한 심사 후 최종...
해당 글의 게시자는 “작년 수능에는 가채점 만점자가 2명 나왔는데, 킬러 배제 원칙이 작동한 후에는 수능 가채점 만점자가 없다”고 했다.
실제 지난해 수능에서는 포항제철고 3학년에 재학 중인 최모군과 현대청운고 3학년에 재학 중인 권모양이 가채점 결과 국어·수학·탐구·영어·한국사에서 만점을 받았다.
한편 평가원은 이날 오후 6시까지 평가원...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올해 수능은 공교육 범위에서 벗어난 '초고난도(킬러) 문항' 배제 원칙 속에서 치러졌지만, 전반적으로 어렵게 출제됐다는 분석이 지배적이기 때문에 만점이 쉽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만기 유웨이평가연구소 소장은 “수능 가채점 결과로는 실제 만점자를 알 수는 없다”면서 “이번 수능은 역대 N수생 등 변수가 많아 실제 수능...
특히 자연계열에서만 만점자가 3명으로 확인되며 상위권 학생들의 ‘이과 쏠림’ 현상이 더욱 심화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종로학원이 분석한 ‘선택과목간 등급 격차’에 따르면 이번 수능 가채점 결과를 기준으로 1등급 차지 비중을 분석한 결과 국어 영역에서는 이과생이 다수 선택하는 ‘언어와 매체’가 67.0%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가채점을 바탕으로...
예컨대 지난해 수능 세계지리 만점자의 표준점수는 63, 백분위는 93이었으나 사회문화 만점자의 경우 표준점수 71, 백분위 100이었다. 동일하게 만점을 받았음에도 과목에 따라 표준점수와 백분위의 차이가 컸다. 이런 차이를 보완하기 위해 일부 대학에서 탐구영역에 대해 백분위를 바탕으로 한 ‘변환표준점수’를 활용한다. 지난해 연세대 변환표준점수를 보면...
15일 베리타스알파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수능 만점자는 총 3명이다. 자연계열에서 2명, 인문계열에서 1명이 각각 만점을 기록했다. 가채점을 통해 드러난 결과인 만큼 확정된 수치는 아니다. 실 채점 이후 정확한 만점자 수가 드러난다.
유일한 인문계 수능 만점자는 재학생으로 확인됐다. 그는 제2외국어로 아랍어를 택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자연계...
허 군은 모의고사에서도 몇 차례 만점을 받았으며 가채점에서도 만점으로 추정돼 기대감을 높였다. 만점자는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수시 일반전형에 지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허 군을 2년간 지도한 국어 교사 윤형춘 교무부장은 "평소 표현을 잘 하지 않는 학생으로 차분하고, 꾸준하게 잔잔한 물결처럼 흔들림 없이 공부해왔다"라며 "입학 당시...
이들 자연계열 재수생 만점자들은 'Ⅰ+Ⅰ' 조합을 택한 것.
아직 가채점이 완료되지 않아 수능 만점자는 앞으로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지난해에는 수능 가채점 결과 3명이 수능 만점자로 파악됐고 이들은 최종 성적 통지 때도 성적이 유지됐다. 이번 수능은 지난해와 난이도가 비슷한 수준으로 알려졌다.
2017학년도 수능 국어 영역은 만점자 비율이 0.23%에 그치는 등 상당히 어려웠던 것으로 분석됐다.
김용진 동국대부속여고 교사는 국어영역 출제경향 브리핑에서 "지난 9월 실시된 모의평가보다는 조금 어렵고 작년과 비슷한 난이도로 분석된다"며 “EBS 연계율은 70%를 약간 상회하고 신경향 문제가 두 세 문제이며 독서 영역에서 고난도 문제가 출제돼...
가채점 결과 서장원군과 김채연양은 인문계열 전 과목 만점을, 정민건군과 박순재군은 자연계열 전 과목 만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서장원군은 충북지역 유일한 만점자다. 특히 EBS 장학퀴즈에 출연해 ‘전국제왕’에 이름을 올렸던 남다른 이력을 갖고 있다.
출연 이후 서 군과 이 군은 우승 상금으로 불우한 이웃에게 연탄을 기부했고, 직접...
결과 만점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2일 관련업계와 교육계 등에 따르면 세광고 측이 전날 성적표를 확인한 결과 서장원 군은 국어 B형, 수학 A형, 영어, 사회탐구 영역에서 모두 100점을 맞았다.
이번 수능 시험에서 자연계열과 인문계열 통틀어 만점자가 나오기는 충북에서 서군뿐인 것으로 알렸다.
앞서 서장원 군은 장학퀴즈 상금 가운데 120만 원을 연탄은행에...
영어에서 만점을 받아야 1등급을 받을 수 있었다.
이 위원장은 "학교 교육을 충실히 이수한 수험생이라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고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춰 출제했다. 출제 기조를 벗어나지 않는 게 최고의 원칙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나 "만점자 숫자를 조절하기 위해 인위적으로 난이도를 조정하지는 않았다"며...
박 군은 "가채점 결과로 이미 만점인 것을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만점이 나오니 꿈을 꾸는 것 것 같다"며 "EBS 방송을 열심히 듣고, 최대한 충분한 숙면을 취하면서 공부한 것이 집중력 향상에 큰 도움을 준 것 같다"고 말했다.
자연계열 전 과목에서 만점을 받은 정 군은 학교의 수준별 수업과 선택형 보충수업을 성실하게 받았다.
여수 애양원과...
탐구영역에서는 과학이 가장 어렵게 출제되었으며 논란에 휩싸였던 생명과학Ⅱ의 만점자 비율은 0.21%를 기록했다.
이처럼 대학수학능력시험 가채점 결과가 나옴에 따라 입시업체 유웨이중앙교육과 비상교육은 가채점 성적대별로 지원전략을 조언했다.
중·하위권 수험생이라면 수도권 대학 진학이 어려울 수 있는 만큼 지방 대학과 산업대학, 전문대학까지...
탐구영역에서는 과학이 가장 어렵게 출제되었으며 논란에 휩싸였던 생명과학Ⅱ의 만점자 비율은 0.21%를 기록했다.
이처럼 대학수학능력시험 가채점 결과가 나옴에 따라 입시업체 유웨이중앙교육과 비상교육은 가채점 성적대별로 지원전략을 조언했다.
◇ 자연계 최상위권(370점 이상) = 자연계 최상위권 대학은 수학과 과학탐구 영역의 비중이 높다. 올해는...
탐구영역에서는 과학이 가장 어렵게 출제되었으며 논란에 휩싸였던 생명과학Ⅱ의 만점자 비율은 0.21%를 기록했다.
이처럼 대학수학능력시험 가채점 결과가 나옴에 따라 입시업체 유웨이중앙교육과 비상교육은 가채점 성적대별로 지원전략을 조언했다.
◇ 인문계 최상위권(380점 이상) = 인문계열 최상위권 대학은 수능 4개 영역 중 국어, 수학, 영어 반영 비율이...
수학 B형은 가채점 결과 만점자 비율이 4% 안팎에 달할 것으로 분석돼 100점 만점을 받아야 1등급이 될 가능성이 크다.
이에 의대에 지원하는 수험생의 경우 과학탐구가 유일하게 변별력을 가를 수 있는 영역인 만큼 한 문제 차이로도 당락을 좌우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크다.
네티즌들은 "생명과학2 8번, 어쩔거야 진짜", "생명과학2 8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