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북한의 대남선전 사이트 ‘우리민족끼리’를 해킹해 회원정보를 공개했던 국제 해커집단 어나니머스 핵심멤버 최준석(가명, 해커필명 Anonsj)씨가 23일 발생한 가짜 외환은행 해킹사건의 책임을 지고 공개 SNS(트위터) 탈퇴를 선언했다.
이투데이 보도를 통해 수원에 거주하는 중학생으로 드러난 최씨는 2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외환은행 1460개
지난 9일 이후 언론과 접촉을 끊어왔던 어나니머스가 오는 4.19 혁명일에 맞춰 광화문 광장에서 공개 플래시몹 행사를 예고하고 나서 그 배경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어나니머스 핵심 해커 최준석(가명, 해커필명 Anonsj)씨는 1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남한의 한국해방작전이 4월 19일 온다. 이것은 플래시몹과 사진촬영 등”이라고 밝혔다.
또
종편 채널A가 9일 밤 인터뷰 방송한 어나니머스 해커가 어나니머스 소속이 아니라는 주장이 제기된 것과 관련, 채널A측은 “사실 관계를 확인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채널A 관계자는 10일 “어나니머스 사칭 논란에 대해 지금 알았다. 현재 담당자 등을 통해 사실 관계를 확인해 보는 중”이라고 말했다.
채널A는 9일 밤 북한의 대남 선전용 웹사이트 ‘우리 민족
국제 해킹그룹 ‘어나니머스’를 사칭하는 페이스북이 등장하고 방송사 인터뷰해커가 가짜라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어나니머스 국내 해커의 존재유무에 대해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논쟁이 뜨겁다.
누리꾼들은 ‘어나니머스’라는 해커집단이 존재한다는 것에는 대부분 공감하면서도 최근 북한 사이트를 공격해 개인정보를 유출한 ‘어나니머스 코리아’에 대해서는 강한 의구심을 표시하고
국제 해킹집단 ‘어나니머스’를 사칭한 ‘가짜 어나니머스’가 속속 등장하면서 어나니머스의 진위여부에 대한 보안업계 전문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보안업체는 사태를 예의주시하면서도 국제해커그룹 어나니머스 국내 활동 핵심 멤버라고 주장하는 해커의 발언과 해킹기법에 대해 심도있는 검토작업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함께 검찰 등 수사기관 역시 가짜및 어나
국제 해킹집단 ‘어나니머스’를 사칭한 ‘가짜 어나니머스’가 속속 출몰하면서 어나니머스의 진위여부에 대한 보안업계의 관심도 점차 커지고 있다.
어나니머스의 핵심해커 최준석(가명 해커필명 @Anonsj)씨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난 9일 모 매체가 보도한 어나니머스 해커인터뷰에 대해 “(인터뷰는)자작 및 사칭이며 인터뷰 내용 역시 거짓이다”라고 밝혔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