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글에 이어, 바쁜 일상 중에서도 잠시 멈춰 몇 글자 적으며 가볍게 마음을 돌볼 수 있는 세 줄 일기를 조금 더 소개한다.
제목: 지금 이 날씨가 좋다. (첫째 줄) 공원에 가니 소풍 나온 사람들이 많았는데, 그 사이에 돗자리를 펴고 누웠다. / (둘째 줄) 하늘을 바라보고 바람을 느끼니 멍해졌고 사람들 소리가 아득해졌다. / (셋째 줄) 지금 이
2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하늘공원에서 제23회 서울억새축제를 찾은 시민들이 가을 산책을 하고 있다. '억새 바람을 품다'를 주제로 25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음악과 함께 레이저 조명으로 억새 야간 경관을 수놓는 '억새바람 라이팅쇼'를 비롯해 소원바위, 바람길 등 소원을 적고 걸 수 있는 '바람존'과 억새 경관과 함께 어우러지는 바람풍선, 억새 사인
지금 화제 되는 패션·뷰티 트렌드를 소개합니다. 자신의 취향, 가치관과 유사하거나 인기 있는 인물 혹은 콘텐츠를 따라 제품을 사는 '디토(Ditto) 소비'가 자리 잡은 오늘, 잘파세대(Z세대와 알파세대의 합성어)의 눈길이 쏠린 곳은 어디일까요?
가을 정취가 깊어지고 있습니다. 억새밭은 은빛 물결로 출렁이고, 단풍도 울긋불긋한 색깔로 물들어가고 있는데
18~20일 월드컵공원 평화의광장서 개최17일 홍대 레드로드서 전야제 열려국산 6대 유명 산지 새우젓 판매시중가보다 10~15% 저렴한 가격
이달 18~20일 월드컵공원 평화의광장 일대에서 가장 맛있고 저렴한 ‘새우젓’을 맛보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제17회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가 열린다.
14일 서울 마포구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가보자 마포나
토요일인 1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으로 측정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 경기 남부, 충남은 '나쁨', 그 밖의 지역은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9∼17도, 낮 최고기온은 23∼26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
강원랜드는 자사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가 가을 시즌을 맞아 ‘운탄고도 케이블카’를 포함한 패키지 상품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하이원 운탄고도 케이블카 패키지’는 △하이원리조트 호텔 및 콘도 객실 1박 △운탄고도 케이블카 이용권 2매 △정선 아리랑상품권 5000원권 2매 △리조트 내 식음 10% 할인권이 결합한 상품이다.
운탄고도 케이블카를 타고
안전·교통·편의 분야별 대책 시행지난해 대비 안전 인력 28% 늘려임시화장실·쓰레기통 등 추가 설치
이달 5일 100만 명에 가까운 인파가 모이는 ‘서울세계불꽃축제’가 개최되는 가운데 서울시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종합대책 가동에 들어갔다. 축제 당일 행사장 주변 여의동로(마포대교 남단~63빌딩 앞)는 전면 통제되며, 5호선 여의나루역은 무정차 통
그 기세 좋던 폭염이 드디어 힘을 잃은 요즘. 이제야 ‘야외 활동’이라는 걸 해보려는데 만만치 않은 존재가 그 길을 막고 있습니다. 이 또한 폭염에 고개를 내밀지 못하다 ‘때’를 잡은 건데요.
나야, 모기
때아닌 모기가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미 모기 입이 비뚤어진다는 시기를 훌쩍 지났음에도 엄청난 생명력을 보여주는 중이죠.
올여름 폭염과
파르나스호텔, 미쉐린 2스타 ‘앨빈 렁 셰프’ 초청 등 고메 프로모션웨스틴 조선 서울도 가을 제철 식재료 미식 코스ㆍ주류 행사 다양워커힐선 가을 맥주축제…호텔나루서울 '개관 2주년' 기념 행사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 돌아왔다. 어느 시기보다 풍성한 식재료를 만나볼 수 있는 수확의 계절인 만큼 호텔업계가 고품질의 제철
일상에서 벗어난 특별한 경험…제3회 고프로 포레스트 리그10월 서울 난지 한강공원에서…다양한 종목 프로그램 운영닉 우드먼 CEO “액션‧숲 즐길 수 있는 즐거운 주말 선사”
고프로(GoPro)가 10월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난지한강공원 및 하늘공원에서 자사를 대표하는 아웃도어 스포츠 페스티벌 ‘2024 고프로 포레스트 리그 인 서울’을 서울시와 공동
현대백화점은 27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전 점포에서 가을 테마 행사 '더 세일'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행사 기간 패션·리빙·스포츠 등 200여 개 브랜드의 가을 시즌 신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60% 저렴하게 선보이고,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점포별로 이슈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영업행
28~29일 반포대로 일대서 개최‘서초 is the Music A-Z’ 주제39번의 공연과 100여개 프로그램
서울 서초구의 낮과 밤이 아름다운 하모니로 차오르고, 차 없는 반포대로가 지상 최대의 스케치북으로 변신하는 ‘2024 서리풀페스티벌’이 시민들을 찾아온다.
23일 서초구에 따르면 이달 28~29일 10차선 반포대로에서 ‘2024 서리풀페스티벌’
결혼 시즌과 학군 이사 수요가 맞물리는 가을입니다. '국민 이사철'이라 불리는 만큼 전세 품귀 현상은 매년 되풀이되고 있는데요. 올해는 전세뿐만 아니라 월세까지 폭풍전야라고 하죠.
무주택 서민들에게는 청천벽력이 아닐 수 없습니다. 치솟는 서울아파트 전월세 시장, 그 원인과 해결책에 대해 고준석 교수님과 함께 머리를 맞대보았습니다.
부동산 전문가들,
21일부터 ‘한강 불빛 공연’ 5회 개최‘서울달xMoon Music’ 등 다양한 주제
올해 가을 한강 밤하늘이 1000개의 드론이 그리는 화려한 불빛으로 수놓인다. 올 상반기 총 7만8000여 명이 관람한 서울 대표 야간관광콘텐츠 ‘2024 한강 불빛 공연(드론라이트쇼)’이 가을을 맞아 더 화려하고 더 아름답게 돌아왔다.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한강 불
항공사 이미지를 좌우하는 요소 중 하나는 객실 승무원 유니폼이다. 특히 승무원 유니폼은 그 나라의 전통문화와 세계적 패션 흐름까지 반영한다. 대한항공은 1969년 창립 이후 지금까지 55년 동안 11차례 유니폼을 바꿔가며 그 시대의 유행과 흐름을 같이 했다.
1986년 아시안게임, 1988년 올림픽을 통해 우리나라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리는 매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충청 이남을 중심으로 무덥고 궂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연합뉴스와 기상청에 따르면 14일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 낮 최고기온은 25~35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구체적으로 서울·인천 25도와 29도, 대전 25도와 32도, 광주·대구 25도와 34도, 울산 24도와 33도, 부산 26도와 33도다.
현재 충청 이남 대부분에
국립현대미술관은 청주관 개관 이래 처음으로 폭 18m, 길이 55m 크기의 6층 옥상 공간을 관람객에게 개방하는 '옥상 프로젝트 2024, 여기!'를 진행한다.
12일 박물관에 따르면 '옥상, 여기!'는 올해로 개관 6년째를 맞이하는 청주관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고자 마련된 프로젝트 전시다. 2점의 대형 설치 작품과 두 차례의 옥상 공연, 4편의 댄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는 추석 연휴를 맞아 다양한 가족 맞춤형 프로그램과 특별 공연을 준비하고,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명절 추억을 선사한다고 12일 밝혔다.
14일 황금연휴의 시작과 동시에 하이원리조트 곳곳에서는 신나는 노랫소리가 울려 퍼질 예정이다. 낮에는 버블디아, 육중완밴드, 하이원 아티스트 등이 출연하는 ‘뮤직 하이킹’이 방문객들의 귀를
교보생명은 광화문글판 가을 편의 배경 그림 등을 디자인하는 대학생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전일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빌딩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조대규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과 심사위원인 이준희 국민대학교 교수, 수상자와 가족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조 사장은 이날 축사에서 "광화문글판은 34년 동안 시민 곁에서 희로애락을 함께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