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조연출을 경험하고 ‘가시나들’을 연출했다. TV보다 유튜브를 더 많이 보는 이들의 세상이 도래한 어느 시점, 카카오TV로 이직해 “모바일로 볼 때 더 재미있는 콘텐츠”를 고민하며 새 프로그램 ‘톡이나 할까?’를 내놓게 된 과정을 상세히 전한다. 평소 잘 들여다볼 기회 없는 예능PD의 경험치와 생각을 가볍게 엿볼 수 있다.
'가시나들'이 '꽃보다 할배' 이상의 반향을 일으킬 수 있을지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MBC '가시나들'은 24일, 첫회가 재방송 되면서 시청자들에게 선보여졌다. 무엇보다 '가시나들'에 대한 여론의 반응은 이례적이다.
'가시나들'에 대해 시청자들은 지금까지 질리도록 봤던 예능과 궤를 달리 하는 점이 가장 좋았다고 치켜세운다. 무엇보다 재미와 무례를 혼동해...
영화 ‘칠곡가시나들’을 연출한 김재환 감독은 제작동기에 대해 “할머니들께서는 교복 입은 여학생만 봐도 눈물이 난다고 하셨다. ‘가시나’라는 이유로 학교에 갈 수도 없었고, 당신의 이름을 걸고 표현해 본 적도 없었기 때문이다”며 “여성으로서 험난한 시대를 사셨던 이분들에게 자신의 존재를 세상에 드러낼 수 있게 해드리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호란은 28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아오 가시나들! 앞 사람이 문을 잡아주고 있으면 눈치껏 와서 이어 잡아야 할 것 아냐!”며 불쾌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어 “알지도 못하는 사람 문 잡고 기다리고 있는데 통화하면서 유유히 몸만 빠져나가는 건 어디서 배운 매너요? 이 고고한 공주님! 엉엉 나 시녀됐어”라며 매너가 없는 여성들을 향해 분노를 터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