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이번 과천 10단지 수주를 통해 올해 도시정비사업에서 △송파 가락상아2차 아파트 리모델링(3753억 원) △송파 가락쌍용2차아파트 리모델링(2667억원) △울산 중구 B-04재개발 사업(7710억원) 등 총 2조1000억 원의 수주 실적을 달성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과천 10단지를 향후 과천 지역은 물론 대한민국에서 지어질 고급 주거의 원칙과 기준을...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송파구에서 진행 중인 문정 136 재건축사업과 가락 쌍용 1차 리모델링 사업에 이어 추가로 시공권을 확보해 큰 의미가 있다"며 "이는 향후 예정된 송파구 내 정비사업 등 인근 지역 연계 시공권 확보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국내 건설사 중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AA-)과 풍부한 현금 유동성...
지난달에는 서울 송파구 가락상아2차와 가락쌍용2차 리모델링(단지명 래미안 아펠릭스) 사업을 수주했다. 준공사례도 많고, 래미안 브랜드 경쟁력에서 앞서 재건축과 함께 리모델링도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한 대형 건설사 관계자는 “주택 경기 악화로 건설사 먹거리가 줄어들자 삼성물산이 확실히 우위에 있는 주택 정비사업에서 수익 확보를 위해 나서는...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송파구 가락동 가락쌍용2차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의 시공자로 선정됐다.
2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가락쌍용2차 리모델링 조합은 전날 개최한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자로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가락쌍용2차 리모델링은 송파구 가락동 21-6일대에 지하 6층~지상 27층 규모의 아파트 7개 동 565가구와 부대 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도시정비 양대 축으로 공략 중인 리모델링에서도 지난해 광명 철산 한신(공사비 4600억 원), 가락쌍용1차(8000억 원)에 이어 올해 인천 부개주공3단지(4700억 원), 문정현대 리모델링(500억 원), 명일현대 리모델링(835억 원) 등을 연이어 수주했다. 도시정비 분야에서만 전국에서 총 36개 단지 약 3만 가구, 약 5조 원 규모의 사업을 확보하고 있다.
또 대형 단지 수주를 위해 지난해부터 대표사를 맡아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해 3월 4500억 원 규모의 광명 철산한신(1803가구) 리모델링에 이어 5월에는 약 8000억 원 규모의 가락쌍용1차 리모델링(2373가구) 등을 수주했다.
올해는 5월 4707억 원 규모 인천 부개주공 3단지 리모델링(1982가구)과 7월 501억 원 규모의 문정현대 리모델링(138가구) 사업을 단독 수주했다....
송파구 가락동 ‘가락쌍용1차’, 강동구 길동 ‘길동우성’ 등은 지난해 1차 안전성 검토를 통과했고, 이외에도 송파구 송파동 ‘현대’, 성동구 옥수동 ‘옥수극동’, 강동구 고덕동 ‘배재현대’ 등에서 수직증축 리모델링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공급 활성화를 위해 리모델링에 관한 규제 완화 내용을 담은 특별법을 빠르게 통과시켜야 한다는...
이후 송파 가락쌍용1차와 수원 영통 신성신안쌍용진흥, 창원 성원토월그랜드타운 등 6개의 리모델링 사업 시공권을 획득했다. 총수주액은 1조8238억 원에 달한다.
지난달에는 공사비 3027억 원 규모 용인 수지 삼성1차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첫 단독 수주하며 리모델링 사업 능력과 기술력 등을 인정받았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국내 건설사 중 최고...
쌍용·대우건설과 ‘가락 쌍용1차아파트’, DL이앤씨와 ‘수원 신성신안쌍용진흥아파트’를 수주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해 10월 도시정비영업실 산하 리모델링TF를 리모델링영업팀으로 격상하는 등 향후 리모델링 사업 수주에 더 열중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업계에서 리모델링 수주 1위를 달성했던 포스코건설은 올해 1기 신도시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해 3월 쌍용건설과 컨소시엄을 이뤄 '광명 철산한신'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하며 첫발을 내딛은 이후 '가락 쌍용1차', '수원 신성신안쌍용진흥' 등 주요 사업지에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해 사업 기반을 다졌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향후 단독 리모델링 사업 수주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국내 최고수준의 신용등급(AA-)과 풍부한 유동성, 브랜드가치, 차별화된...
및 충남권 내 도시정비사업 추가 수주를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건설은 리모델링에서도 지난해 광명 철산 한신, 서울 가락쌍용1차에 이어 올해에는 인천 부개주공3단지, 문정현대 리모델링 사업을 연이어 수주했다. 이에 도시정비사업 분야에서만 전국 총 34개 단지 약 3만 가구, 약 4조9500억 원 규모의 사업을 확보하고 있다.
서울 송파구에서는 국내 리모델링 아파트 최초로 일반 분양을 마치고 현재 시공 중인 오금아남(328가구)아파트와 약 8000억 원 규모의 가락쌍용1차(2373가구)에 이어 세 번째로 수주한 리모델링 프로젝트이다.
문정현대아파트는 리모델링을 통해 기존 전용면적 71㎡형(26형) 40가구는 전용 84㎡형(31형)으로, 전용 84㎡형(30형) 80가구는 전용 99㎡형(36형)으로 탈바꿈할...
'가락상아2차' 조합설립 인가 획득862가구 변신…일반분양 112가구'명일중앙하이츠' 시공사 선정 나서가락쌍용·가락금호 등도 사업 추진
서울 송파구와 강동구 일대 리모델링 추진 단지가 사업 가속페달을 밟고 있다.
26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송파구 오금동 가락상아2차는 21일 송파구청으로부터 리모델링 조합설립 인가를 얻었다. 지난달 9일 조합설립 총회...
지난해 3월 쌍용건설이 주간사로서 현대엔지니어링과 4500억 원 규모의 광명철산한신 리모델링 공사를 수주했다. 지난해 5월에는 8000억 원 규모의 가락쌍용1차 리모델링 공사(쌍용건설 주간사, 포스코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대우건설)도 수주했다.
현재는 328가구 규모의 ‘송파 더 플래티넘(오금 아남 리모델링)’을 2023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시공 중이다.
서울 홍은동 사업ㆍ가락쌍용1차 리모델링 등 총 30개 단지 수주총 수주액 약 4조3000억 원 확보
쌍용건설이 부산에서 잇따라 소규모 재건축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쌍용건설은 21일 부산 동래구 온천동 1376-5번지 공작맨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공사비는 약 516억 원이다.
공작맨션은 해당 사업을 거쳐 지하 3층...
쌍용건설은 지난해 3월 경기 광명시 광명철산한신 아파트 리모델링 수주를 시작으로 같은 해 5월 서울 송파 가락쌍용1차 리모델링, 부산 태광맨션 가로주택정비사업, 6월 경기 안양시 삼덕진주 가로주택정비사업, 9월 부산 온천제2공영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10월 서울 홍은동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총 1조5100억 원 규모의 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쌍용건설...
현재 서울 내 리모델링 최대어로 꼽히는 송파구 ‘가락쌍용1차’ 리모델링 사업 규모는 총 2064가구(리모델링 후 2373가구). 사업비 8000억 원이다. 금호벽산은 1707가구(1963가구), 사업비 7090억 원 규모다.
금호벽산 리모델링 사업에 탄력이 붙으면서 아파트값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금호벽산 전용면적 84㎡형 최고 호가는 17억 원으로 지난 1월 실거래가 16억 원보다 1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