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베트남 국방부 산하 공기업 ‘GAET’사와 ‘KAI 협력업체 전문인력 양성과정’의 첫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베트남 하노이 GAET 인력훈련센터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송호철 KAI 운영센터장과 팜 안 뚜 GAET 부회장, 박준환 송월테크놀로지 대표, 아카데미 1기 수료생 50명 등 80명이 참석했다.
KAI는 지난해부터 항공우주 분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와 식품안전정보원이 1일 발표한 2023년 국내 식품산업 생산실적에 따르면 수출실적은 7조2343억 원으로 전년 실적인 7조4444억 원과 비슷했다. 다만, 라면(유탕면)과 김치류의 수출이 전년 대비 각각 24.4%, 45.7% 증가했다.
특히 K푸드 중 가장 많이 수출된 품목은 라면, 즉석섭취·편의식품류, 조미김 등이다.
라면(유탕면)은 한류...
관련 가공식품의 가격 인상 우려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농식품부는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원유 생산기반을 확보하고 자급률을 높이고, 사양관리 개선 등을 통해 생산비를 안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낙농산업 중장기 발전 대책'을 내놨다.
구체적으로 저비용 원유 생산체계 구축, 유제품 생산·유통 비용 절감, 국산 유제품 수요 발굴 등 3대 핵심...
구축 이후에는 연 180톤 규모의 전력 반도체 웨이퍼 소재 가공이 가능할 전망이다.
가공 소재는 실리콘카바이드(SiC) 전력반도체 웨이퍼에 사용된다. SiC 소재는 기존 실리콘(Si) 소재 보다 고온 안정성 및 절연파괴전계가 10배 높고, 허용 최고 전압이 3000V(볼트)로 2배 가까이 높다고 한다.
열 전도성이 뛰어나 Si보다 적은 에너지를 사용하고 냉각시스템을 가동할 수...
이를 위해 △범국민 아침밥먹기 운동 △쌀 수출ㆍ판매 확대 △쌀 가공식품 시장 활성화 등을 전사적으로 추진한다.
우선 아침밥먹기 운동을 전사적으로 추진해 범국민 쌀 소비 붐을 일으킨다. 시·도 농협지역본부와 지자체, 교육청, 연고기업 간 아침밥먹기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범농협 12만 임직원 아침밥먹기와 아침간편식 고객나눔 행사를 전국에서...
더불어 산업통상자원부의 이종기술융합형 사업의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해 창상 치료제 개발까지 연구 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앞서 셀루메드는 정부가 국내 다수 제약바이오 기업들로 구성한 백신기업 협의체의 백신생산 소부장 분과에 합류한 바 있다. 또 2021년부터 독일 아르떼(ARTES)사와 RNA 생산 필수 효소 2종(T7 RNA polymerase, Pyrophosphatase)의 3...
이번 협약은 정부와 민간기업 간 협업으로 식품제조업 스마트공장 도입을 확대하고 식품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공공장 스마트화 사업 참여기업 지원 및 지원대상ㆍ범위 확대, 스마트공장 구축 노하우 공유 등이 주요 협약 내용이다.
가공공장 스마트화 사업은 크게 정보통신기술(ICT) 도입을 위한 컨설팅과 스마트시스템 구축으로 구성된다....
현지 맞춤형 스마트팜 패키지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경쟁력을 확보하고, 나아가 작물 연구와 가공, 유통판매 등 스마트팜 연관 산업을 모은 클러스터를 구축해 세계 진출의 교두보로 삼을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컨소시엄 기업들과 함께 사우디 현지에 한국형 스마트팜 모델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대한민국을 대표한다는 책임감으로 ’K스마트팜’의...
SK㈜와 SK에코플랜트(옛 SK건설)는 18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SK㈜ 산하 반도체 가공·유통 회사인 에센코어와 산업용 가스 회사 SK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를 SK에코플랜트 자회사로 편입하는 안건을 논의한다. SK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와 에센코어 모두 안정적인 영업이익을 올리는 ‘알짜’ 회사다. 리밸런싱을 통해 SK에코플랜트의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SK에코플랜트가 SK그룹 내 반도체 가공·가스 회사 2곳을 한 식구로 품는 방안을 추진한다. 대규모 환경 사업 투자와 업황 악화로 실적 부진을 겪는 SK에코플랜트에 '알짜' 기업을 연결해 수익성을 개선하겠다는 의지다. 합병이 완료되면 2026년까지 추진하는 IPO(기업공개)에 성공적인 연료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와...
산업별로는 전자 7만456명, 연구개발업 6만3565명, 기계 3만9241명, 화학 3만3499명, 금속가공제품제조업 3만1165명, 자동차 2만8713명, 건축기술·엔지니어링·기타과학기술서비스업 2만7545명, 소프트웨어 2만6520명으로 조사됐다.
도내 산업기술인력의 부족 인원은 1만716명으로 전국 부족 인원인 3만8476명의 27.9% 수준이었다. 부족률은 2.1%로 조사됐다. 부족 인원은...
제강(melt and pour)은 쇳물로 철강을 만드는 과정으로 이번 조치는 제3국에서 만든 철강 소재를 멕시코에서 추가로 가공해 미국에 무관세로 수출하는 것을 막자는 취지로 멕시코와 함께 결정됐다. 미국은 멕시코와 캐나다와 북미자유무역협정을 맺고 있다. 이 때문에 그동안 미국에서는 무관세로 미국에 수출할 수 있는 멕시코가 중국의 우회 수출 경로가 될 수 있다는...
이어 "한우 수출 활성화, 가공용 한우 소비 촉진 등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사육 방식 개선 등 산업체계 혁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농산물 수급 불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올해 봄부터 운영 중인 품목별 생육관리협의체를 중심으로 주산지 작황 점검과 기술 지도를 추진하고 수확량이 급감할 경우에는...
그로쓰러서치에 따르면 스맥은 공작기계(컴퓨터 수치 제어(CNC) 선반, 머시닝센터 등) 및 관련 부품, 산업용 로봇 제조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기업이다. 공작기계란 기계를 만드는 기계로 불리며, 절삭가공과 소성가공에 이용되는 모든 기계를 의미한다. 매출비중은 기계사업 90%, 융복합사업 6%, 정보통신기술(ICT) 사업 4%로 구성돼있다.
이재모...
사조산업은 25.60% 오른 5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가공식품 제조와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사조대림은 K-푸드 열풍을 이어갈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조대림은 지난달 냉동 김밥의 미국 수출을 시작한데다 김 수출 수요가 늘면서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심은주 하나증권 연구원은 "사조대림의 올해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포스코는 쇳물 생산 시 발생하는 부산물인 슬래그를 고압 냉각수로 가공한 후 수재 슬래그를 만들어 판매해왔다. 그러나 환경법 강화로 수재 슬래그 생산 설비 가동 시 배출되는 황화수소량을 줄일 수 있는 정제설비 도입이 필요해 현보산업과 과제를 추진했다.
현보산업의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에 포스코 현장부서의 아이디어를 합쳐 황화수소 정제설비를...
배터리 산업 육성을 위한법·제도·인프라 구축방안」 발표
△「신산업 분야 규제혁신 및 현장애로 해소 방안(Ⅱ)」 발표
△2024년 6월 고용동향 및 평가
△국가ㆍ지자체 국유재산 활용협의회 개최
△’23년 OECD 상품시장규제지수(PMR) 발표
11일(목)
△기재부1차관 15:00 재정사업평가위원회(비공개)
△월간 재정동향(7월호) 발간
△2023년 국제인구이동통계...
식품가공기계 기업 협진이 지난해 지연된 납기와 올해 공급하는 대형 공급건을 통해 실적 개선을 꾀한다. 최근 소비 위축에 따른 투자 감소 속에서도 꾸준한 수주를 통해 적자를 탈피하겠다는 계획이다.
5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올해 공급이 이뤄지는 대형 계약을 합하면 매출액 대비 약 80% 수준이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하이랜드이노베이션에 약 52억...
조선소 곳곳에 대형 산업용 로봇을 배치해 용접과 그라인딩 작업을 자동화했다. 후판 가공 공정은 여러 번의 용접 작업이 필요한데, 초고출력 레이저 로봇을 도입해 단 한 번의 용접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선박 내부 강관을 용접하는 협동 로봇을 도입했다. 이 로봇은 경영난을 겪던 대우조선해양 시절인 2019년부터 수십 번의 시행착오와...
커피 가공 및 발효공정 연구 성과 △사워도우 효능 연구 결과 등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특히 ‘식물 기반 발효식품 연구 현황’ 발표에서는 식품발효 분야 세계적인 권위자로 SPC식품생명공학연구소와 산학협력 연구를 했던 핀란드 헬싱키 대학교(University of Helsinki)의 카티 카티나(Kati Katina) 교수가 방한해 미래 제빵산업의 메가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