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CJ제일제당의 유럽 전체 식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5% 성장했다.
서효교 CJ제일제당 유럽사업담당은 “문화적 특성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전략으로 현지 메인스트림 유통채널 입점을 빠르게 늘려가고 있다”며 “만두를 넘어 치킨, 가공밥, 소스, 김치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유럽 내 K-푸드 저변 확대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쌀가공품 수요가 증가하며 냉동밥 매출이 23% 뛰었다.
신영토 확장 전략을 토대로 주요 유통 채널 진출에 집중한 유럽과 호주는 매출이 각각 45%, 70%씩 크게 증가했다. '넥스트 만두'로 선정한 냉동치킨과 냉동 및 상온 가공밥의 매출이 각각 25%, 23% 증가하며, 해외 식품사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 했다.
바이오사업부문은 매출 1조216억 원...
CJ제일제당은 북미에서 ‘햇반 백미’를 ‘bibigo Sticky Rice(찰진 밥)’라는 이름으로 판매하고 있다. 상온 가공밥으로 백미밥과 잡곡밥 등을 수출하고 있으며, 백미밥은 상온 가공밥 수출액의 9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주력하는 제품이다. 가공밥(P-Rice)은 CJ제일제당의 7대 글로벌전략제품(Global Strategic Product·GSP) 중 하나로, 핵심 권역인 북미에서 코스트코 등...
가공밥, 김치, 소스 등에서 할랄 인증을 통과해 시장 공략의 중추 역할을 할 전망이다.
비교적 인증이 용이한 베이커리 업계도 할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SPC ‘파리바게뜨’는 올해 준공 예정인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 공장을 핵심으로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아랍에미리트(UAE)에 설립된 글로벌 갈라다리브라더스그룹과 업무협약...
북미에서는 비비고 만두와 슈완스의 대표 피자 브랜드 ‘레드바론(Red Baron)’이 1등 지위를 한층 공고히 하는 한편, 냉동치킨과 가공밥 매출이 전년비 각각 19%, 15% 성장했다. 지난해 본격 진출한 유럽과 호주 권역 매출액이 1000억 원을 넘어서며 신영토 확장의 성과가 가속화됐다. 유럽은 영국, 독일 외에 프랑스, 스웨덴 등의 신규 국가로 사업을 확대했고...
먼저 간편·건강·K푸드·뉴트로 등 4대 시장전략을 토대로 10대 유망품목을 육성해 쌀가공산업을 이끌어가도록 한다. 10대 유망품목은 간편 가공밥·죽, 도시락·김밥, 떡볶이, 냉동떡, 쌀 증류주, 쌀 음료, 쌀국수, 혼합면, 쌀빵, 쌀과자 등이다.
특히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생산 중인 가루쌀의 생산·유통 체계를 구축하고, 식품·외식업계와 협력해 제품개발...
가공밥 등 쌀가공식품도 18.9%가 증가했고, 전체 가공식품 수출액은 4.6%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선식품에서는 김치 수출액이 1억5560만 달러로 10.5%가 증가했고, 딸기(21.2%), 포도(34.6%) 등이 전년과 비교해 큰 증가세를 기록했다.
시장별로는 중국으로의 수출액이 14억190만 달러로 8.2% 증가했고 미국으로의 수출액도 13억1410만 달러로 8.7% 증가했다....
‘CJ제일제당: 글로벌 식품 리더십을 향한 여정’이라는 제목으로 발간된 이번 연구 사례에는 비비고(bibigo) 브랜드의 만두, 치킨, 가공밥, K소스, 김치, 김, 롤 등 7대 GSP(Global Strategic Products, 글로벌 전략제품) 품목을 앞세워 해외 시장을 개척한 CJ제일제당의 경영 전략과 성과, 비결 등이 상세히 담겼다.
이번 사례집은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포레스트...
GSP는 만두, 치킨, 가공밥(P-Rice), K-소스, 김치, 김, 롤 제품을 말한다.
아울러 국내에서 외식을 대체하는 차별화 신제품 출시를 통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계속 발굴할 계획이다. 바이오∙FNT사업부문은 사업 포트폴리오를 고부가가치 품목 중심으로 개편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온리원(OnlyOne)적인 제품 개발과 구조적...
GSP 사업은 K푸드 글로벌 확장을 위한 전략제품 7종인 만두, 롤, 치킨, 가공밥, 김치, K-소스, 김 등을 말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글로벌 전역에서 K푸드 전략제품을 중심으로 식품사업을 확대하고 있고, 중국도 이 같은 큰 방향성에 맞춰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매각 대금은 주로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7대 글로벌 전략제품은 만두, 가공밥, 치킨, 소스, 김치, 김, 롤 등이다.
CJ제일제당은 떡볶이·핫도그·김밥·김말이·붕어빵·호떡의 6대 제품을 K스트리트 푸드 전략 품목으로 선정하고 ‘비비고’ 브랜드로 미주, 유럽, 아시아 등의 글로벌 주요 국가에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통해 차세대 K푸드를 육성하고 ‘글로벌 신 영토 확장’의 새로운...
K스트리트 푸드 출시를 계기로 CJ제일제당의 7대 글로벌 전략제품(GSP:Global Strategic Product, 만두·P라이스(가공밥)·치킨·K소스·김치·김·롤)의 성장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CJ제일제당은 GSP와 K스트리트 푸드를 함께 즐기는 레시피를 제안하는 등 동시 구매를 유도할 계획이다. 실제로 최근 해외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만두+떡볶이’ 조합이 인기를...
CJ제일제당은 만두와 함께 가공밥(P-Rice), 김치 등 글로벌 전략제품(GSP, Global Strategic Product)을 앞세워 2027년까지 호주 식품사업 매출을 연간 3000억 원 규모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또한, 미국에서 K-푸드를 성공시킨 노하우와 일본, 베트남 등의 생산 역량을 토대로 호주만의 차별화된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K-푸드’를 포괄하는 ‘아시안 푸드 대표 기업’...
지난해 주요 국가에서 만두와 치킨, 가공밥 등 GSP 매출은 전년에 비해 56% 성장한 약 1조6000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이 회장의 아들인 이선호 경영리더가 지난해 10월 식품성장추진실장에 임명된 점도 눈에 띈다. 이 실장은 지난해 미주 권역 중심의 식품 글로벌 사업 성장과 미래 트렌드 예측 기반 식물성 식품 사업 등 신사업 분야에서의 성과를 인정받아...
미국 등 주요 사업 국가에서 만두와 치킨, 가공밥 등 글로벌전략제품(GSP) 매출이 56% 성장한 데 힘입어 식품 글로벌 매출 비중도 역대 최고 수준인 47%까지 올라갔다. 특히, 슈완스는 생산성 개선과 판촉 효율화, 매출 성장에 따른 고정비 절감 등이 주효하며 영업이익이 처음으로 2000억 원(2171억 원, 52.8%)을 넘어섰다.
국가별로는 매출이 약 20% 늘어난 미국뿐...
회사 측은 7대 글로벌 전략 제품인 만두, 가공밥, 치킨, K-소스, 김치, 김, 롤을 앞세워 기존 개척국가를 권역화하고 캐나다, 호주, 태국 등 새로운 국가로 진출을 꾀한다.
우선 기존에 진출한 일본의 경우 현지 조직을 본부로 승격해 한국, 미국, 아태·유럽과 함께 4대 권역 대형화를 시도한다. 미국 시장에선 메인스트림 공급력을 확대해 비비고 브랜드 위상을...
미국에서 식품사업 분기별 매출이 1조 원을 넘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CJ제일제당은 상승세를 이어나가고자 만두, 가공밥 등 글로벌 전략 제품(GSP) 판매처를 확대하는 데 주력한다. 올해 8월엔 북미 사업 효율화 차원에서 슈완스와 미국식품사업 법인 CJ푸드 USA를 통합했다. 이번 통합으로 CJ제일제당은 일관된 북미 식품 사업전략을 실행할 수 있게 됐다.
장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의 식품 매출 중 해외 비중은 2018년 12.9%→2019년 39.4%(슈완스 인수)→2022년 46.8%→2023년 50.5%로 내년에 처음 과반을 넘게 될 전망”이라면서 “미국과 중국, 일본에서 K-Food 인기를 선도하며 만두, 치킨, 가공밥, 소스 등 다양한 카테고리 판매가 증가하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지난 7월 독일에서 ‘유럽 중장기 성장 전략 회의’를 열고 “만두와 가공밥, 한식 치킨 등 글로벌 전략제품(GSP, Global Strategic Product) 등을 앞세워 유럽 식품사업 매출을 2027년까지 5000억 원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유럽 시장 공략 선두주자는 ‘비비고 만두’다. 비비고 만두로 2018년 유럽 시장에 첫발을 뗀 CJ제일제당은 지난...
CJ제일제당 관계자는 “3년만의 오프라인 이벤트에 현장의 열기가 어느 때보다 뜨거웠고 한식을 비롯한 K컬처가 미국 현지인들에게 더욱 깊이 자리잡았음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비비고의 인지도를 높이고 만두뿐 아니라 치킨, 가공밥, K소스 등 다양한 제품을 통해 한식의 저변을 확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