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는 '상대적으로 양질의 일자리인 상용직, 신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고용이 증가하는 등 내용 측면에서도 개선세가 뚜렷했다"며 "기업의 일자리 창출 노력과 청년희망ON프로젝트 등 정책 지원이 결합되면서 상용직, 비대면·디지털 전환 관련 서비스·제조업을 중심으로 취업자가 증가했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청년층 취업자 수는 11만5000명...
김범수 카카오 의장은 9일 경기 성남시 카카오 판교 오피스에서 김부겸 국무총리 등을 만나 청년희망 ON프로젝트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카카오 1차 계열사를 포함한 카카오 공동체는 5년간 직접 채용으로 1만 명을 고용하고, A·I 캠퍼스 등을 통해 6000 명의 전문인력 양성, 스타트업 기업 투자 및 고용지원을 통해 4000개의 일자리 창출효과를 내기로 했다.
우선...
정부의 민관합동 청년일자리 창출 사업인 ‘청년희망온(ON)’에 동참한 기업 대표들을 격려하고,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만들기의 역할을 강조한 자리다.
청년희망온은 기업이 필요한 인재를 직접 교육·채용하고, 정부가 훈련비용 등을 지원하는 협력 프로젝트다. 그동안 6개 그룹이 약속한 청년채용 규모만 20만 명 수준이다. 청년실업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청년희망ON’ 참여에 재차 감사함을 표하며 “기엄들이 프로젝트 이후에도 아카데미 형식으로 인력 양성에 더욱 힘을 써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인력의 힘으로 발전한 한국이 선도 경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인력양성 밖에 길이 없으며 엄중한 국제 질서 속에 기업과 기업이 서로 돕고 정부에 필요한 의견을 전달하며 긴밀히 협력하길...
'청년희망ON프로젝트'는 민관 협력을 통해 양질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로 지난 8월 발표한 청년특별대책의 일부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년희망ON프로젝트에 대해 "기업이 주도적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이를 정부가 지원하는 방식의 민관 협력 기조 하에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한 것은 당초 계획 대비 큰 폭으로 고용을 확대한 대기업의...
문 대통령은 지난 8월 청년특별대책 사전 보고에서 청년희망ON프로젝트에 특별한 관심을 보이며 적극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특히 문 대통령과 이재용 부회장의 만남이 주목된다. 문 대통령이 이 부회장을 만나는 것은 지난 8월 이 부회장이 가석방된 뒤 처음이다. 올 6월2일 4대 그룹(삼성·SK·LG·현대차) 오찬 간담회 당시에는 수감 중이던...
SSAFY는 올해 부울경캠퍼스(부산소재)를 추가 개소했고, 국무총리실과 취업난을 겪는 청년들에게 교육기회와 일자리를 지원하는 '청년희망ON' 프로젝트 파트너십을 맺으며 청년 고용 활성화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교육을 통해 청년들에게는 새로운 진로를 열어주고, 기업들에는 양질의 인재를 제공하며 국가 소프트웨어 경쟁력...
기업이 청년채용 확대 및 교육·훈련, 멘토링 등 지원하면 정부가 훈련비·교육공간 등을 지원하는 '청년희망 ON프로젝트' 참여기업을 대기업 외 경쟁력 있는 중견·중소기업 및 플랫폼 기업으로까지 확대한다.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의 연체금 총한도(상환 고지금액의 9%→5%) 및 가산금 요율(매월 1.2%→매일 0.01%)도 하향한다.
이 같은 SK의 청년 일자리 지원 계획은 10월 말 최태원 그룹 회장이 김부겸 국무총리와 만나 맺은 '청년희망ON' 프로젝트 협약의 연장선상이다.
당시 SK그룹은 애초 예정한 청년 채용 규모를 늘려 매년 9000명씩 총 2만7000명을 신규 채용하기로 했다.
여기에 이번 지원책까지 더하면 SK그룹이 직ㆍ간접적으로 창출하는 청년 일자리는 3만2000개로...
플랫폼 기업 등과의 협약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업이 잘하는데 왜 정부가 감 놔라 배 놔라 하는가' 라는 오해도 받았다"라며 "청년의 미래가 열리지 않는데 부모 세대가 마음이 편하겠는가"라고 말했다.
이어 "청년희망 ON프로젝트에 동참한 현대차그룹에 거듭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배터리 기업과 함께)연구할 수는 있겠지만, 생산은 배터리 업체에서 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 회장은 이날 김 총리와의 간담회에서 향후 3년간 직접 채용 3만 명을 비롯해 4만6000개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는 김 총리가 그간 청년희망 ON프로젝트 차원에서 만난 대기업 총수들이 약속한 일자리 가운데 최다 규모다.
김부겸 국무총리가 추진하고 있는 청년희망ON프로젝트 참여 기업 중 가장 큰 일자리 창출 규모다.
국무조정실은 22일 김부겸 국무총리와 정 회장 등이 참석해 이같은 내용의 청년희망 ON프로젝트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앞으로 3년간 직접채용 3만 명, 인재육성과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약 1만 6000명 등 총 4만 6000개의 청년 일자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