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보청기 및 개인용 소리증폭기와 함께 7개 다른 주파수에서 적절한 수준으로 소리가 증폭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성능 검사는 기기 착용 시 개인의 청력 수준 변화와 단어 및 문장 이해도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균 63세의 경도 및 중도 난청 환자들이 검사에 참여했다.
통계적 유의성은 1000Hz와 2000Hz, 6000Hz의 세 가지 주파수에서...
이엠텍은 보청기전문 자회사인 비에스엘이 2019 유럽청각학회 EUHA에서 인공지능 스마트 보청기와 소리증폭기를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유럽청각학회는 유럽 최대의 보청기 및 청각기기 박람회로 해마다 독일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행사다. 전 세계의 주요 보청기 제조사들이 최신 제품과 기술력을 소개하며 업체들은 보청기 전시를 포함해 청각 학회 등을 통해...
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문일준 교수, 조영상 임상강사 연구팀은 국내 난청 환자 56명을 대상으로 소리증폭기와 보청기의 임상적 효과 차이를 비교해 이 같은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소리증폭기란 보청기와 유사하지만 보청기의 여러 기능을 간소화해 주로 소리만 키워주는 장치를 말한다. 상대적으로 보청기보다 가격이 저렴해 난청환자들의 관심이 크지만...
비에스엘이 5일 국내 최대 IT/가전 유통망 롯데 하이마트 전국 주요 매장과 온라인몰에 소비자 가격 24만9000원의 음성증폭기(Hearing Enhancer) '베토솔'(BeethoSOL, 모델명 EM-C110)을 선보였다. 베토솔은 그동안 해외 고가 제품에 의존해온 보청기시장에서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해 품질과 가격 면에서 최고의 가성비를 가진 제품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비에스엘이 5일 국내 최대 IT/가전 유통망 롯데 하이마트 전국 주요 매장과 온라인 몰에 소비자 가격 24만9000원의 음성증폭기(Hearing Enhancer) '베토솔'(BeethoSOL, 모델명 EM-C110)을 선보였다. 음성증폭기 '베토솔'은 특히 경도에서 중도 난청으로 듣는 데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도움이 된다. 사진제공=비엘스엘
보청기에 사용되는 증폭기가 적용됐지만 스마트 리스닝 디바이스는 의료기기 개념보다 소비자가 모바일 기기와 연결해 소리를 더 잘 들을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에 타깃 고객도 고령층과 난청 환자가 아닌 일반 소비자다. 삼성전자는 올해 하반기 스마트 리스닝 디바이스를 해외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 제품은 듣는 환경을...
일반에 공개된 음성 증폭기 마이크에서는 브래튼이 “왓슨, 잠깐 이쪽으로 오게”라고 말한다. 이것은 그레이엄 벨이 1876년 전화기 실험에서 외친 유명한 말이다. 많은 전문지와 일반신문 기자들이 몰려가고 다방면의 연구자들이 흥분했지만, 일반 언론은 그 중대함을 깨닫지 못해 대부분 그 사실을 무시했다. 뉴욕타임스 역시 이를 접했지만 작게 다루는 데 그쳤다....
환자 맞춤 의료기기가 아니므로 청각 장애가 있는 사람이 청력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음성증폭기를 사용하면 오히려 청력이 악화될 수 있다.
가령, 고주파 영역의 소리를 못 듣는 난청환자가 모든 주파수를 증폭시키는 일반 보청기를 사용하면 대화는 제대로 들리지 않고 소음이 크게 들려 고막에 통증을 느끼게 된다.
습기에 약한 보청기는 수영이나 목욕할 때...
식약청에 따르면 음성증폭기와 보청기는 둘다 소리를 듣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고, 신체에 착용하여 사용하지만, 청각장애가 있는 사람이 음성증폭기를 사용하면 오히려 청력이 악화될 수 있다.
미국 FDA도 음성증폭기가 작은 소리를 크게 듣게 해주기는 하지만 청각장애를 보상하기 위한 보청기와는 다르기 때문에 보청기로 오인하지 말라고 당부한 바 있다.
보청기는...
소시모측은 전문가 검토결과 성능부적합 4개 제품이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으나 스피커나 증폭기 부품 교체 등 수리ㆍ조정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나 판매업체에 리콜 등의 조치를 취하도록 요청했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이와 별도로 행정처분도 병행할 계획이다.
식약청은 향후 시중 유통중인 보청기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유통 의료기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