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노바메이트는 SK바이오팜이 후보물질 발굴부터 출시까지 해내 ‘순수 토종’이라는 수식이 붙는 국산 신약이다. 수식어가 무색하게도 미국과 유럽에서만 출시했으며, 국내 출시는 빨라도 2026년이다. 글로벌 제약·바이오업계에서 한국 정부는 약값 ‘후려치기로’ 악명이 높다. 한국에 낮은 가격으로 닻을 내리면 다른 국가 정부와 협상에서도 제값을 받을 수 없다....
글로벌 빅파마를 비롯해 국내에서는 SK바이오팜, 유한양행, 제넥신 등이 일찌감치 관심을 보이며 관련 기업을 인수하거나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 아직 상용화된 TPD 신약이 없는 상황에서 국내 기업들은 TPD 개발에 열을 올리고 기술이전으로 성과를 내고 있다.
유빅스테라퓨틱스는 이달 초 유한양행에 전립선암 치료제 후보물질 ‘UBX-103’을 계약금 50억 원 포함...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은 남다른 소통왕으로 불린다. 취임 직후 신년회를 영화관에서 개최할 정도로 소통에 진심이다.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성장하는 조직과 구성원'이라는 가치를 직접 실천하며 직원들과 밀접 소통한다.
그는 매달 한 번씩 직접 강사로 나서는 ‘공감ing’ 특강을 진행한다. 특강 주제는 업무뿐만 아니라 역사, 미학, 경제학 등 다양하다. 또 이...
“‘파이낸셜 스토리’를 실행해 SK바이오팜의 글로벌 성장을 가속할 최적임자.”
SK바이오팜이 2022년 12월 이동훈 신임 사장의 선임을 발표하며 소개한 말이다. 이 사장은 투자와 제약‧바이오업계를 두루 경험한 전문가다. 글로벌 회계법인 삼정KPMG에 입사한 뒤 동아제약,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를 거쳐 2019년 SK그룹에 합류해 바이오투자센터장으로...
이날 SK증권에 따르면, "현재 국내, 유럽, 남미, 동남아 등 글로벌 23개국에서 사업을 영위 중"이며 "해외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머크, TSH 바이오팜 등 글로벌 빅파마·바이오테크와 협업 중"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아이엠비디엑스에 주목할만한 이유는 금리인하 기대감에 따른 제약·바이오 업종에 대한 투자심리 개선이 예상되는...
SK바이오팜이 개발한 뇌전증 치료 신약 ‘세노바메이트’의 경우 국내 도입 시기가 미지수다. 미국에서는 이미 2020년 SK바이오팜의 미국 자회사 SK라이프사이언스를 통해 ‘엑스코프리’라는 상표를 달고 출시했다. 이듬해인 2021년에는 독일을 시작으로 상표명 ‘온투즈리’로 유럽 시장에도 진출했다.
국내에서는 동아에스티가 판권을 넘겨받아 2026년 출시를 목표로...
개최
△’24년 바이오업종 산업안전보건 상생협력포럼 개최
25일(목)
△고용부 차관 09:00 차관회의(정부서울청사)
△민간재해예방기관 평가 결과 발표(석간)
26일(금)
△고용부 장관 10:00 정책점검회의(서울)
◇보건복지부
23일(화)
△복지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서울청사)
△치매환자의 전문적 치료·관리를 위한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 7월23일...
SK바이오팜, 7900억 투자해 방사성의약품 후보물질 도입
SK바이오팜은 NTSR1(neurotensin receptor 1, 뉴로텐신 수용체)을 타깃하는 방사성의약품 후보물질 ‘FL-091’의 글로벌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글로벌 방사성 치료 기업 풀라이프 테크놀로지스로부터 도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계약금과 개발 및 매출액 마일스톤을 포함해 5억7150만...
12일
△동부건설, 경동나비엔과 서탄공장 부품동&사출동 건립공사 및 열교환기동 증축공사 단일판매공급계약 1383억 규모 체결
△에스케이바이오팜, SK Life Science,Inc.와 의약품 기타판매 공급계약 462억 원 체결…최근 매출액 대비 13%
△선도전기, 삼천리ES와 주식회사 유에이치파워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 건설공사 배전반등 납품 공급계약 44억 체결
SK바이오팜이 ‘넥스트 세노바메이트’를 향한 본격적인 여정에 돌입했다. 3대 신규 모달리티(Modality·치료접근법) 중 하나로 꼽은 방사성의약품 치료제(RPT) 파이프라인을 확보하면서 중추신경계 신약에서 항암 신약으로 빠르게 보폭을 넓히고 있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K바이오팜은 방사성의약품 후보물질 ‘FL-091’의 연구...
SK바이오팜은 NTSR1(neurotensin receptor 1, 뉴로텐신 수용체)을 타깃하는 방사성의약품 후보물질 ‘FL-091’의 글로벌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글로벌 방사성 치료 기업 풀라이프 테크놀로지스로부터 도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SK바이오팜은 방사성의약품(RPT)과 표적단백질분해(TPD) 등 신규 치료법을 통해 항암 치료제 영역으로 확장하고 ‘빅...
연구원
△SK바이오팜
기존 추세내 영업실적 성장 지속 전망
2분기 영업실적도 기존 성장 추세선상에서 좋아진 것으로 추정
영업이익이 빠르게 증가하는 구간 진입, 미래 전망이 밝다
하태기 상상인증권 연구원
△카카오게임즈
2분기 프리뷰: 변화를 체감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
이번 분기에도 다소 부진할 실적
주가는 신작 성과 확인 후 움직일 것
아직...
이밖에 올해 미국 시장에 처음 진출한 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의 SC 제형 ‘짐펜트라’, GC녹십자 면역글로불린 혈액제제 ‘알리글로’, 휴젤의 보툴리눔 톡신 ‘레티보’, 그리고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를 앞세워 흑자를 노리는 SK바이오팜의 실적도 하반기 제약‧바이오 섹터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온실가스 순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 ‘넷제로(Net Zero)’ 달성에 속도를 낸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에너지 기업 SK E&S와 태양광 발전을 통해 생산되는 재생에너지를 직접 구매하는 계약(PPA)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PPA는 온실가스 감축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대표적인 탄소중립 활동으로...
7일 SK그룹에 따르면 지난달 22일부터 오픈 AI,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인텔 CEO들과 연쇄 회동한 최 회장은 미국 동부로 이동해 SK바이오팜과 SKC 자회사인 앱솔릭스를 방문했다.
뉴저지에 있는 SK바이오팜의 미국 법인 SK라이프사이언스 본사를 찾아 SK바이오팜의 뇌전증 혁신 신약인 세노바메이트의 미국 직판 상황 등을 점검했다.
SK바이오팜의 세노바메이트는...
SK지오센트릭은 핀란드 석유 기업 네스테, 태국 석유화학기업 인도라마 벤처스, 일본 스포츠의류기업 골드윈 등 6개 글로벌 기업들과 바이오 기반 공정 부산물인 팜잔사유와 폐식용유 등에서 추출한 리뉴어블 나프타를 원료로 폴리에스터를 생산해 냈다고 5일 밝혔다.
SK지오센트릭은 지난해 이들 기업과 지속가능한 폴리에스터 생산·공급을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 및...
SK그룹, 제약‧바이오 계열사 포함 고강도 리밸런싱 돌입SK바사는 약 3000억 투자해 독일 CDMO 기업 인수 ‘반대 행보’SK팜테코와 사업 영역 중복 가능성도
SK바이오사이언스가 몸집 줄이기에 나선 SK그룹과 정반대의 행보를 걷고 있다. SK그룹은 질적 성장을 위해 그룹 리밸런싱(사업 재조정)에 돌입한 반면 SK바이오사이언스는 약 3000억 원을 투자해 독일의...
이날 체결된 협약은 SK(에너지‧녹색성장), 포스코(포괄적 금융협력), 효성(바이오‧R&D) 등 19개 한국 기업 및 기관들과 18개 베트남 기업·정부기관 등이 참여했다. 양국은 협약을 통해 첨단에너지, 재생에너지, 반도체, 철강, 바이오 등 산업분야에서 무역과 투자를 확대하고, 연구개발(R&D), 스마트 팩토리, AI, 교육, 마케팅 등의 업무 협력을 강화하기로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