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은 통합 모바일 플랫폼인 ‘올원뱅크’를 통해서 계열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올해 베트남을 시작으로 글로벌핀테크 기업과 제휴 등을 통해 글로벌 진출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기존의 ‘올원뱅크’에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를 추가한 ‘올원뱅크 2.0’버전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올원뱅크 2.0’은...
NH농협은행은 지난해 8월 10일에 출시한 모바일플랫폼 ‘올원뱅크’가 출시 1년 만에 가입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올원뱅크는 실이용자 비율이 93.1%로 실제 이용자 중심으로 가입자가 증가하고 있다. 올원뱅크는 간편송금, 더치페이, 경조사 초대장보내기 등 실생활에 밀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계좌번호를 몰라도 전화번호만으로 송금할 수 있는...
농협은행은 올원뱅크에 이용자 취향에 따라 메인 화면과 자주 쓰는 메뉴를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는 ‘개인화(DIY) 영역’을 제공한다.
올원뱅크는 상대방의 계좌번호를 몰라도 휴대폰 번호만으로 송금할 수 있다. 농협은행 상품뿐만 아니라, 관계사들 상품까지 한꺼번에 이용할 수 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다음 달 초 올원뱅크 출시 1주년을 맞아 농협금융...
NH농협은행, 우리은행, KB금융그룹, IBK기업은행, KEB하나금융그룹, 신한은행 등이 마련한 부스에서는 각 금융기관들이 내놓은 최신 핀테크 기술을 체험할 수 있었다.
농협은행은 ‘올원뱅크’를 비롯해 ‘스마트 고지서’, 우리은행 ‘위비톡 소리(SORI)’, KB금융그룹 ‘리브통(LiiV TONG)’, 기업은행 ‘모바일 자금관리’ 등을 직접 체험한 참석자들은 연신...
우리은행과 NH농협은행도 유튜브 등을 통한 디지털 마케팅에 힘을 쏟고 있다. 우리은행은 위비 플랫폼 가운데 실시간 외국어 번역 서비스에 새롭게 추가된 기능과 위비 꿀파트너와 같은 신규 플랫폼을 실시간으로 소개하고 있다. 농협은행 역시 ‘올원뱅크’ 알리기에 SNS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특히 홍채·지문 인증 등 바이오인증을 통한 안전한 디지털금융에도 체험...
이와 함께 올원뱅크 베트남 버전을 상반기 중 출시하는 등 디지털·핀테크 금융 분야의 강점을 접목해 미래 금융 변화를 활용한 해외 진출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나라에 따라 어떤 전략이 유용하다고 보나. 예를 들어 설명해 달라
“동남아시아는 국가별로 경제 및 금융 산업 발전 정도, 금융시장 경쟁 강도 및 규제 상황, 고객의 이용 형태 등이 다르므로 이미...
NH농협은행 역시 지난달 30일부터 모바일플랫폼 ‘올원뱅크’를 통해 바코드를 제시하면 대금을 결제할 수 있는 ‘엠틱 바코드결제’를 하나로마트와 하나로클럽까지 확대했다. IBK기업은행은 원하는 메뉴에 손쉽게 접근하는 한편, 쉽고 빠른 메뉴 선택을 위해 모바일뱅킹 ‘i-ONE뱅크’를 전면 개편했다.
그는 “지난 해 농협은행에 발생한 경영위기는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알려줬다"며 "농협은행의 강점인 소매금융과 농업금융, 공공금융에 집중해 기초 체력을 다지고 리스크관리 역량 강화, 건전성 제고를 통한 자산의 질 개선, 글로벌·핀테크·올원뱅크, 은퇴설계 및 자산관리,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등 성장 가능성이 있는 사업에 우리의 강점을 접목해...
먼저 금융지주 계열사간 시너지 확대를 위해 △ NH금융 전계좌통합조회서비스 △NH투자증권-카카오증권 연계 증권 정보 제공 △NH농협생명-올원뱅크 공동 캐릭터 제작 △채움 포인트 연계로 금융거래 및 유통매장 활용 기능 제공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올 하반기 ‘올원뱅크 베트남’을 출시해 글로벌 확대에 나선다.
20~30대를 대상으로 게임ㆍ취업 연계...
NH농협은행은 토스(Toss)를 서비스하는 비바리퍼블리카와 제휴를 맺었다. 농협의 모바일 오픈 플랫폼 올원뱅크에 토스 기능을 추가한 것이다. 이를 통해 회식비나 식사비 결제 시 공동 송금이 가능하며, 지문 인증만으로 조회, 이체, 금융상품 가입 등 모든 거래가 가능하다.
◇ 해외 송금, 환전도 집에서
브렉시트(Brexit)나, 트럼프 대선 등 세계 경제 및 사회 이슈로...
농협생명 대표이사에는 미래 성장기반(시니어·핀테크 등) 구축을 통한 농협보험의 새로운 먹거리 확보를 위해 서기봉 전 NH농협은행 부행장이 선임됐다.
서기봉 내정자는 농협은행이 금융기관 최초 ‘지주공동플랫폼’ 모델인 올원뱅크를 출시하고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농협캐피탈은 농협은행과의 연계영업 능력을...
올해 8월 출시 이후 3개월 만에 40만 고객을 돌파한 모바일 융합플랫폼 ‘올원뱅크’, 로보어드바이저 등 핀테크를 활용한 비대면 채널 고도화, 은행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등도 금융지주를 중심으로 추진한다.
이같은 내용은 조직개편에도 반영됐다. 농협금융은 3대 핵심전략사업인 글로벌사업, 디지털금융, 은퇴금융의 역량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조직을 개편했다....
‘NH농협은행 금융봇’ 서비스는 카카오톡 기반의 채팅 자동상담 서비스다. 상품안내, 자주 묻는 질문, 이벤트안내, 이용시간 안내, 올원뱅크 바로가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향후 자체 챗봇 서비스 개발을 통해 대화형 금융업무 및 자연어 질의응답 서비스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자주 묻는 질문 서비스는 채팅창에서 키워드 및 질문 분석을 통해 자동응대...
앞서 농협은행은 지난 8월 ‘올원뱅크’, ‘NH스마트뱅킹’, ‘금융상품마켓’ 등 애플리케이션이 FIDO(Fast Identity Online)기반 지문 인증 서비스를 시행한 바 있다. 농협은행은 기존 스마트뱅킹에서만 시행되던 지문인증 서비스를 인터넷뱅킹까지 확대 적용해 공인인증서 없이 농협 전자금융을 모두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농협은행 스마트금융부 관계자는...
13일 은행권에 따르면 NH농협은행 ‘올원뱅크’는 지난 8월 10일 출시된 뒤 두 달 만에 가입자 수 20만 명을 넘어섰다. 더치페이를 포함한 간편송금 서비스 등이 인기를 끌면서 비교적 단시간에 20만 고객을 달성했다. 회식 등 공동으로 부담해야 할 비용을 손쉽게 송금할 수 있는 그룹 송금기능과 경조사비 송금, 내역확인 등의 추가기능도 올원뱅크의 이용자 수...
NH농협은행이 모바일 플랫폼 ‘올원뱅크’의 가입자 수가 출시 두 달여 만에 20만 명(10일 기준)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가입 후 실제로 서비스를 한 번이라도 이용한 고객 비율이 전체 가입 고객의 82%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입자 중 기존에 농협 거래가 없거나 인터넷, 스마트뱅킹을 사용하지 않았던 고객 수는 3만7000여 명에 달한다.
올원뱅크는 △상대방...
우리은행의 위비뱅크와 NH농협은행의 올원뱅크를 비롯해 신한은행 써니뱅크, KB국민은행 리브, KEB하나은행 원큐뱅크 등 주요 은행들이 모바일 플랫폼을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다.
지난 1월 금융권 최초로 모바일 메신저 ‘위비톡’을 선보인 우리은행은 위비톡·위비멤버스·위비마켓·위비뱅크로 구성된 위비종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위비꿀적금’ 등 전용상품을...
NH농협은행은 지난달 10일 올원뱅크를 출시했다.
올원뱅크의 간편송금 서비스는 한달만에 이용건수 4만5000건, 이용금액 36억 원을 기록했다. 더치페이 문화 확산에 따라 ‘더치페이’ 서비스 이용도 늘어나고 있다. 더치페이 서비스 이용 실적은 1200여 건에 2000만 원에 달한다.
올원뱅크는 금융기관 최초 ‘지주공동플랫폼’으로서 금융 계열사 상품간 시너지...
대출금리는 거래실적에 따라 최대 1.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받으며 최저 3.28%까지 가능하다. 차량 잔금을 NH채움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1.5%의 카드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우대서비스도 제공된다.
농협은행 장미경 상품개발부장은 “고객 편의를 위해 모바일 전용상품을 출시했다”며 “향후 인터넷 및 ‘NH올원뱅크’를 통해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외에 KB국민은행은 생활금융 플랫폼 리브를 통해 각종 금융 및 편의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KEB하나은행은 ‘원큐(1Q)뱅크’에 홍채인증 기술을 탑재해 공인인증서 없이 금융 업무를 볼 수 있게 했다.
NH농협은행은 최근 모바일플랫폼 ‘올원뱅크’ 2차 오픈을 통해 시니어 맞춤형 ‘큰 글 송금 서비스’, ‘계좌이동 서비스’를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