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금융(KB·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지난 2분기 기준 고정이하여신은 약 12조3930억 원으로 집계됐다.
총여신(2002조4354억 원) 대비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62%로, 2019년 1분기(0.63%) 이후 가장 높았다.
5대 금융 중에는 KB금융과 신한금융이 0.68%로 높은 편이다. KB금융은 2018년 1분기(0.70%) 이후, 신한금융은 2017년 2분기(0.72%) 이후...
NH농협은행은 오는 9월 8일까지 '제5회 올원프렌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원프렌즈 공모전은 농협은행 대표 캐릭터 올리와 원이를 활용해 고객과 함께 새로운 콘텐츠를 제작하는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은 창작가사와 달력그림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창작가사 부문은 대한민국 국민 모두 참여 가능하고, 농협은행 캐릭터인 올리와 원이가...
NH농협은행도 이달 24일 주담대 금리를 0.2%p 인상했다.
이같은 대출금리 인상에도 주담대 수요는 꺾일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5대 은행(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25일 기준 713조3072억 원으로 6월 말(708조5723억 원)보다 4조7349억 원 증가했다. 특히 같은 기간 주담대는 5조2589억 원(557조4116억 원)이나 불어났다.
시장에서는 2단계...
NH농협은행은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대학생봉사단 N돌핀 12기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26일 열린 교육에서는 상반기 N돌핀 우수활동에 대한 시상과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과 N돌핀을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N돌핀 12기는 상반기에 금융교육 교안개발,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실천영상 제작, 지방소멸 위기지역 이동금융교육 등에...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달 25일 기준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713조372억 원으로 전월 말(708조5723억 원)대비 4조7349억 원 늘었다. 이들 은행 가계대출은 6월 한 달 만에 5조3415억 원 증가해 2021년 7월(6조2000억 원) 이후 2년 11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난 바 있다.
가계대출 증가는 주담대가 견인했다. 같은...
전날 카드사들이 회원사로 있는 여신금융협회도 티몬과 위메프 소비자들의 결제 취소와 환불 지원책을 발표했다. 롯데ㆍBCㆍ삼성ㆍ신한ㆍ우리ㆍ하나ㆍ현대ㆍKB국민, NH농협카드 등 9개 카드사가 티몬과 위메프에서 결제했지만 물품을 받지 못한 소비자에게 직접 취소, 환불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우선 일시불로 결제했다면 ‘신용카드 이용대금 이의제기 절차’를 통해...
뉴스를 포함해 이메일과 SNS 등에서는 고수익과 노후를 대비한 새로운 금융상품이 하루에도 수십 개씩 쏟아집니다. 하지만 금융상품들이 까다로운 우대 조건이나 파생상품화되면서 복잡해진 수익구조에 소비자 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장치를 알리는 ‘파수꾼’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이에 이투데이는 ‘금상소(금융상품소개서)’를 통해 철저히 금융소비자 중심의...
ELS 배상 관련 일회성 이익 발생…이자수익도 견조 핵심 자회사들도 호실적…밸류업 계획도 내놓아
KB·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금융지주가 올해 2분기 역대 최대 규모의 순이익을 올렸다. 1분기 발목을 잡았던 홍콩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배상 여파에서 벗어난데다 가계·기업 등 대출 자산이 크게 늘어난데 따른 것이다. 여기에 비은행...
NH농협금융그룹은 올해 2분기 당기순이익이 1조1000억 원을 넘어서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NH농협금융은 2분기 순이익(지배주주 지분 이익 기준)이 1조1026억 원으로, 지난해 2분기(7587억 원)보다 45.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이날 발표했다.
상반기 순이익은 1조7538억 원으로, 1년 전(1조7058억 원)보다 2.8% 늘어 반기...
“범농협 계열사 사업 연계와 금융지원 등 농식품 분야의 창업 생태계 성장 발판을 마련하겠다.”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이 26일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 박람회 (AFRO 2024)'에서 “박람회를 통해 침체되어있는 농식품 분야에 민간투자를 견인하는 역할을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농협은행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농식품 테크...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23일 기준 713조422억 원으로,6월 말(708조5723억 원) 보다 4조4699억 원 늘어났다.
이에 은행들은 주담대 대출 금리를 높이는 방식으로 관리에 나섰다. 국민은행은 이달 3일과 18일에도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각 0.13%p, 0.2%p 올렸으며, 신한은행도 이달 들어서만 3차례 금리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 원화 커버드본드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3분기까지 5000억 원 안팎의 원화 커버드본드 발행을 계획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연내 3000억 원, 우리은행은 5000억 원가량의 원화 커버드본드 발행을 검토 중이다.
다만, 10년 만기 장기 커버드본드 발행이나 검토 계획을 밝힌 은행은 신한은행과...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 원화 커버드본드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3분기까지 5000억 원 안팎의 원화 커버드본드 발행을 계획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연내 3000억 원, 우리은행은 5000억 원가량의 원화 커버드본드 발행을 검토 중이다.
농협은행은 내년 1분기까지 1500억 원의 원화 커버드본드를 발행할 계획이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23일 기준 713조422억 원이다. 이는 6월 말(708조5723억 원) 보다 4조4699억 원 늘어난 수치다.
금융당국이 가계대출 관리에 나서면서 대출 은행들이 최근 한 달 동안 금리를 일제히 올리고 있지만, 좀처럼 대출이 잡히지 않고 있다.
은행 가계대출은 6월 한 달 새...
이처럼 은행들이 계속 경쟁적으로 대출 금리를 높이는 것은, 금융당국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집값 상승과 맞물린 가계대출 증가세가 쉽게 꺾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 18일 기준 712조1841억 원으로 6월 말(708조5723억 원)보다 다시 3조6118억 원 늘었다.
이는 금융위원회가 고정금리 대출 확대 방안을 논의한 지난해 5월(55.2%)보다 7.6p 늘어난 것이다. 올해 고정금리 비중은 △1월 59.8% △2월 60.9% △3월 61.5% △4월 62.2%로 증가 추세다.
고정금리 비중이 높아진 건 고정형이 변동형보다 금리가 더 낮은 데다 대출 한도도 더 크기 때문이다.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23일 기준 주담대 고정(혼합·주기형)...
NH농협은행은 4월 말 금리변동 주기가 5년인 주기형 주택담보대출상품 ‘NH주택담보대출 5년 주기형’을 출시했다. 농협은행의 주기형 주담대 금리는 21일 기준 연 3.17~5.57%로, 기존 금융채(6개월) 변동형 주담대 금리인 연 4.23~6.73%보다 최저금리가 1.06%포인트(p) 낮다. 금융채(5년물) 혼합형 주담대 금리(연 3.36%)보다도 0.19%p 낮다.
4대 은행도 주기형 주담대 금리의...
후 금융위와 협의해 최종 개선안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LS 관련 판매사 제재 절차도 곧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금감원은 법규 적용상 쟁점 사항, 판매사의 피해보상·사후 수습 노력 등 제반 참작 사유를 포함해 여러 요인을 충분히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재 KB국민·신한·하나·NH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은 ELS 배상에 서두르고...
시중은행들은 최근 가계대출 증가 속도를 늦추라는 금융당국의 압박 등에 대출 금리를 차례로 올리고 있다. 불과 2주 사이에 최대 0.3%포인트(p)나 올린 곳도 있다.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 18일 기준 712조1841억 원으로 전월 말(708조5723억 원)보다 3조6118억 원 증가했다.
5대 은행 가계대출은 지난달 5조3415억 원...
NH농협카드는 지난 18일 'NH트래블리 체크카드'를 5대 금융 중 마지막으로 내놨다. 이 카드는 전월 사용 실적 조건 없이 국내 가맹점 결제액에 대해 0.2~0.6% 수준의 캐시백을 무제한 제공한다.
체크카드를 이용한 해외 결제는 증가 추세다.
한국은행 통계 등에 따르면, 내국인의 체크카드 해외 사용 금액은 지난해 1분기 11억200만 달러에서 올해 1분기 12억88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