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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산에너빌리티, 친환경 수소터빈 국산화 나선다
    두산에너빌리티, 친환경 수소터빈 국산화 나선다
    기존 액화천연가스(LNG)를 연료로 쓰는 가스터빈을 개조해 수소 연소 기술을 적용하면 수소터빈으로 전환할 수 있다. 수소터빈에 수소를 50% 혼합해 연소하면 기존 LNG발전용 가스터빈에 비해 최대 23%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다. 박홍욱 두산에너빌리티 파워서비스BG장은 “친환경 수소터빈 개발뿐만 아니라 청정수소 활용까지 포함한 이번 협약은 탄소중립 실현에...
    2023-01-29 13:57
  • 포스코홀딩스, 작년 영업익 4조9000억…'침수 여파' 46.7% 감소
    포스코홀딩스, 작년 영업익 4조9000억…'침수 여파' 46.7% 감소
    2030년까지 양극재 61만 톤, 음극재 32만 톤, 리튬 30만 톤, 니켈 22만 톤 생산 및 판매체제를 구축해 이차전지소재 사업에서만 매출액 41조 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올해 합병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25년까지 LNG 밸류체인 완성과 친환경에너지 사업 전환으로 포스코그룹의 이차전지소재사업에 이은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2023-01-27 16:32
  • “돌아온 동장군” 한파·난방비 급등에 ‘도시가스株’ 후끈 데운다
    “돌아온 동장군” 한파·난방비 급등에 ‘도시가스株’ 후끈 데운다
    도시가스 주, 지난해부터 일제히 급등세기록적 한파에 난방 수요 폭증 예상 영향주택용 열·도시가스 요금 각각 37.8%, 38.4% 상승한국가스공사 독점 도매업…LNG 가격과 무관글로벌 천연가스 가격도 하락세…52.94%↓ 기록적인 겨울 한파에 도시가스 주가 새해에도 조용히 웃고 있다. 역대급 한파에 이어 난방 수요가 커진 가운데 도시가스 가격 인상을 앞두고...
    2023-01-27 15:58
  • 일본도 전기요금 급등에 고통…1월 요금 사상 최고
    일본도 전기요금 급등에 고통…1월 요금 사상 최고
    지난해 12월 액화천연가스(LNG) 수입 가격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전염병 대유행) 사태 이전인 2019년 12월 대비 2.5배 뛰었다. 석탄도 5배 급등했다. 연료 수입가격이 지난해 후반부터 하락세를 보이고는 있지만, 전기 요금이 뒤늦게 오르는 것은 연료비 상승분이 전기요금에 반영되는데 시차가 있기 때문이다. 일본의 전력회사들은 연료비...
    2023-01-27 15:18
  • '난방비 폭탄' 불똥 튈라…정부, 지역난방사업자에 'SOS' 요청
    '난방비 폭탄' 불똥 튈라…정부, 지역난방사업자에 'SOS' 요청
    또 가구별 난방효율 향상을 통해 과다한 난방비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용자 맞춤형 에너지절약 홍보와 개별 세대의 컨설팅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호현 정책관은 "기온 하강과 LNG 가격 인상에 따라 난방비가 급등해 취약계층의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이라며 "지역난방사업자의 적극적인 지원 협조를 부탁한다"고 했다.
    2023-01-27 14:21
  • “진짜 폭탄은 2월에 터진다”…수치로 보는 난방비 인상률 [인포그래픽]
    “진짜 폭탄은 2월에 터진다”…수치로 보는 난방비 인상률 [인포그래픽]
    [인포그래픽] 난방비 도대체 얼마나 올랐나…어마어마한 수치 비교◇2년 만에 500% 오른 LNG(LNG 수입액/ 출처: 관세청·한국무역협회/ 단위: 억 달러)2020년: 157.12021년: 254.52022년: 500.2◇난방비 증가이유(출처: 산업통상자원부)△LNG 평균가격 (MMBtu 당 달러)2021년: 15.042022년: 32.24△한국가스공사 미수금(추정) (원)2021년: 1조8000억2022년...
    2023-01-26 16:21
  • 서울시, ‘난방비 대란’ 저소득층·취약계층에 난방비 346억 원 긴급 지원
    서울시, ‘난방비 대란’ 저소득층·취약계층에 난방비 346억 원 긴급 지원
    이번 지원은 LNG 수입가격 급등에 따른 도시가스 및 열요금 인상과 함께 서울 기준 영하 17도에 이르는 역대급 한파로 인해 난방 사용량이 급증한 상황에서 취약계층에 필요한 난방이 충분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 영등포구 구립 두암경로당을 찾아 “노숙인시설이나 경로당 등에 난방비가 많이 나와 겨울을 따뜻하게...
    2023-01-26 16:07
  • [특징주] 대성에너지, 한파·가스요금 인상으로 강세
    [특징주] 대성에너지, 한파·가스요금 인상으로 강세
    액화천연가스(LNG) 가격 상승에 따라 미수금 규모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정부가 2026년까지 단계적 요금 인상을 결정했기 때문이다. 가스 요금이 인상한 가운데 최근 아침 최저기온 –23도에 이르는 등 한파가 닥치면서 난방비 사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대성에너지는 한국가스공사로부터 천연가스를 공급받아 취사용, 난방용, 냉난방공조용...
    2023-01-26 10:01
  • 설 연휴 밥상 핫이슈는 ‘난방비 폭탄’…최대 2배까지 올랐다, 왜 [이슈크래커]
    설 연휴 밥상 핫이슈는 ‘난방비 폭탄’…최대 2배까지 올랐다, 왜 [이슈크래커]
    가스공사 적자에…정부, 2분기 추가 인상 검토 지난달 난방비가 급격하게 오른 원인으로는 액화천연가스(LNG) 가격 상승이 꼽힌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LNG 가격은 MMBTU(열량 단위·백만비티유)당 34.24달러로 전년 15.04달러와 비교해 128% 올랐다. 지난해 국내 LNG 수입액은 약 62조 원으로 전년 약 31조5000억 원보다 2배 증가했다. 지난해 6월과 12월 수입...
    2023-01-25 15:29
  • 역대급 난방비 대란…野 ‘재난예비비·횡재세’ 카드 만지작
    역대급 난방비 대란…野 ‘재난예비비·횡재세’ 카드 만지작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가스비는 지난 정부 동안 LNG 도입 단가가 2~3배 이상 급등했는데도 불구하고 문재인 정권에서 가스비를 13% 정도밖에 인상하지 않아서 누적적자가 크게 늘어났다는 점에 주요 원인이 있다고 지적되고 있다”고 책임을 물었다. 류성걸 의원은 “결국 잘못된 에너지 정책의 후폭풍이 가스요금 폭등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2023-01-25 15:09
  • 여야가 전한 설 민심…“이재명 방탄” vs “민생파탄”
    여야가 전한 설 민심…“이재명 방탄” vs “민생파탄”
    이어 “(LNG 등 원자재의) 시장 가격이 변할 때마다 그 인상분을 (가스 요금에) 반영해주는 게 원칙 아니냐”며 “그런 것들이 (전임 정부에서) 반영이 안 되고 (가격 인상 압박이) 누적돼 왔기 때문에 윤석열 정부가 힘든 것”이라고 맞섰다. 이재명 대표를 둘러싼 사법 리스크에 대해 국민 우려가 크다는 점도 부각했다. 김미애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이재명...
    2023-01-24 16:25
  • 천연가스 가격 하락했지만…“유럽-아시아 천연가스 확보 경쟁으로 강세 예상”
    천연가스 가격 하락했지만…“유럽-아시아 천연가스 확보 경쟁으로 강세 예상”
    최근 천연가스 가격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으나 천연가스 확보 경쟁이 다시 심화하면서 가격은 다시 강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9일(현지시각) 미국 월스트리트저널 등에 따르면 이날 유럽 가스 가격 지표인 네덜란드 TTF 2월 인도분 천연가스 가격은 메가와트시(MWh) 당 60.717유로에 거래됐다. 이는 작년 12월 초보다 60% 넘게 떨어진 것이다. 지난해...
    2023-01-23 09:00
  • 한국조선해양, 일주일 새 가스운반선 7척 수주…2408억 규모
    한국조선해양, 일주일 새 가스운반선 7척 수주…2408억 규모
    이로써 한국조선해양은 16일, 18일 LNG운반선 각각 3척과 2척을 수주한 데 이어 19일 LPG운반선 2척을 추가로 수주하며 일주일 새 가스운반선 총 7척의 계약을 따냈다. 이번에 수주한 LPG운반선은 길이 230m, 너비 32.25m, 높이 23.85m 규모로,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2026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 선박은 암모니아 적재 옵션을...
    2023-01-20 14:42
  • [오늘의 주요 공시] 현대건설ㆍ삼바로직스ㆍ한국타이어 등
    [오늘의 주요 공시] 현대건설ㆍ삼바로직스ㆍ한국타이어 등
    △현대건설, 작년 4분기 영업익 813억 '어닝쇼크'...전년 동기 대비 57.5%↓ △현대삼호중공업, 오세아니아 선사로부터 6267억 원 규모 LNG선 2척 수주 △삼성바이오로직스 "박재완 사외이사, 지난 18일 일신상의 이유로 자진 사임" △오스템, 한국콜마에 세종시 토지와 건물 양도 결정...357억 규모 △현대차, 오는 26일에 작년 4분기 실적 IR...
    2023-01-19 18:15
  • 김동관, 다보스서 광폭 행보… '그린에너지 허브'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김동관, 다보스서 광폭 행보… '그린에너지 허브'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한화는 김 부회장이 16일∼20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 참석해 액화천연가스(LNG) 운송, 태양광·풍력, 수소 분야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CEO)들과 잇달아 만났다고 19일 밝혔다. 김 부회장은 18일 미국 합작회사 설립 등 한화와 태양광 분야에서 협력 중인 토탈에너지의 빠뜨릭 뿌요네 CEO를 만나 에너지 분야 사업 협력을...
    2023-01-19 13:48
  • “한국가스공사, 3년 연속 두 자릿수 이익 증가세에 유가 하락 우려도 상쇄”
    “한국가스공사, 3년 연속 두 자릿수 이익 증가세에 유가 하락 우려도 상쇄”
    박 연구원은 "호주 GLNG는 3분기와 유사한 영업이익을 기록하겠으나, Prelude는 LNG 카고 선적이 2023년 1분기로 미뤄지며 3분기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순이익은 4분기 기말 원·달러 환율 하락(4Q22 1266원, 3Q22 1435원)에 따른 외화환산이익의 영향으로 5882억 원(+0.8%, 시장 기대치 3,634억원)을 기록할 것...
    2023-01-19 08:59
  • 월성 4호기, 5728일 무고장 달성…누적 전력만 1310억 kWh
    월성 4호기, 5728일 무고장 달성…누적 전력만 1310억 kWh
    유연탄으로 대체하면 9011만 톤, LNG로 대체하면 3969만 톤의 이산화탄소가 발생하는 양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원전 안전 운영은 한수원의 최우선 가치"라며 "월성 4호기가 달성한 한주기 무고장 운전 최다 달성의 기록을 계속 경신해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1-18 15:50
  • 독일 총리 “EU, IRA 두고 미국과 무역 전쟁은 하지 않을 것”
    독일 총리 “EU, IRA 두고 미국과 무역 전쟁은 하지 않을 것”
    숄츠 총리는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을 거치며 에너지원을 한 국가에 지나치게 의존해선 안 된다는 교훈을 얻었다고도 전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기 전 독일은 천연가스 사용량의 55%를 러시아로부터 수입했다. 그는 에너지원 다변화를 위한 노력으로 5개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 건설을 언급했다.
    2023-01-18 10:16
  • 한국조선해양, 초대형 LNG운반선 3척 수주…9714억 규모
    한국조선해양, 초대형 LNG운반선 3척 수주…9714억 규모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와 20만 입방미터(㎥)급 초대형 LNG운반선 3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길이 299.8m, 너비 48.9m, 높이 26.9m 규모로,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2026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으로 한국조선해양은 올해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2023-01-17 14:16
  • [마감 후] 에너지 정책의 회한
    [마감 후] 에너지 정책의 회한
    △원전 24.7GW →31.7 GW △ 석탄 38.1GW → 27.1GW △LNG 41.3GW → 64.6GW △신재생 29.2GW → 108.3GW로 변화한다. 석탄만 설비용량이 감소하고 다른 에너지원은 모두 증가한다. 이렇게 발전설비를 늘리는 이유는 2020년 세운 제9차 전기본은 2034년 최대전력수요(목표)를 102.5GW로 전망했는데 이번 10차에선 2036년 최대전력수요를 118.0GW로 예상했다. 전자기기 사용 증가 등 전기화...
    2023-01-16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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