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원은 “에너지 부문은 미얀마가스전의 판매가격 상승효과가 연간 이어지는 가운데, 발전 사업은 전력시장 제도 개편에 따라 LNG 발전에 대한 예비력 보상범위 확대로 수익성이 예년 대비 개선 가능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했다.
그는 “세넥스 3배 증산, 인니팜 정제공장 가동, LNG 트레이딩 본격화 등 주요 일정을 감안하면 2025년 실적 점프업을 예상한다”며...
HMM이 현대LNG해운 인수 본입찰에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LNG해운 입찰이 이날 마감된다. HMM은 전날 이사회를 열고 현대LNG해운 본입찰에 참여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매수 희망가는 3000억 원대 초반으로 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LNG해운은 지난 3월 예비입찰을 시작으로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IMM...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대만 선사 양밍해운과 1만5500TEU급 LNG추진 초대형 컨테이너선 5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수주한 LNG추진 초대형 컨테이너선은 길이 365m, 너비 51m, 높이 29.85m 규모로,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2026년부터 차례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특히 이 선박에는 LNG 추진 엔진이 탑재돼, 강화된 국제해사기구(IMO)의...
김성원 의원, ‘탄소중립 저탄소 연료전환’ 세미나 개최이상준 교수 “탄소중립 추진에 열병합 비중 매우 커”“기존 ‘석탄’ 발전서 LNG·바이오매스 연료로 전환해야”
전기요금을 지역별로 차등 적용시키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이하 분산에너지법)’이 국회 문턱을 넘으면서, 31일 국회에선 열병합 발전 등 집단에너지 사업 활성화 방안에 이목이 집중됐다....
31일 포스코인터ㆍ충청남도ㆍ당진시와 양해각서충남 당진에 27만㎘ LNG 저장탱크 2기 등 건설
LX인터내셔널이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손잡고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 사업에 진출한다. 이를 통해 친환경 산업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을 추진 중인 LX인터내셔널의 행보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LX인터내셔널은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손잡고 충청남도...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해 9월 밀라노에서 열린 가스텍 전시회에서 힘센엔진을 적용한 수소운반선 시스템에 대한 DNV 선급 인증을 받았으며, 지난해 12월에는 HD현대중공업과 국내 최초 1.5MW급 LNG·수소 혼소엔진 개발에 성공했다. 2025년까지 완전한 수소엔진을 개발해 수소생태계 구축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HD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 참여는...
LS전선은 LS알스코가 다음 달부터 블룸SK퓨얼셀에 SOFC의 연료인 액화천연가스(LNG)에서 유해물질인 황화합물을 제거하는 탈황장치 모듈을 공급한다고 31일 밝혔다.
LS알스코는 SK에코플랜트와 미국 블룸에너지의 합작법인인 블룸SK퓨얼셀이 SOFC 부품을 국산화 하는 과정에서 1차 협력사로 선정됐다.
LS알스코는 전력변환장치, 전력생산장치와 함께 SOFC의...
인도네시아가 액화천연가스(LNG) 수출을 금지한다는 소식에 LNG 재기화설비를 제조 및 판매하는 일승이 강세다.
31일 오전 10시 50분 현재 일승은 전 거래일 대비 8.62% 오른 4285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외신 등에 따르면, 루훗 판자이탄 해양투자조정부 장관은 전날 열린 '2023 국제·인도네시아 탄소 포획 및 저장 포럼'에 참석해 "우리는 수년간 LNG를...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당진LNG터미널 사업을 본격화하며 국내 LNG(액화천연가스)사업 선도회사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31일 충남도청에서 충남도, 당진시, 당진탱크터미널㈜, LX인터내셔널과 함께 ‘당진LNG터미널 지자체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정탁...
HD현대오일뱅크는 LNG와 블루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는 친환경 발전소 건설을 추진한다.
31일 HD현대오일뱅크에 따르면, 발전 자회사 HD현대E&F는 2025년 상업가동을 목표로 스팀 230톤/시, 전기 290MW 용량의 발전 설비를 구축한다.
생산하는 스팀과 전기는 HD현대케미칼, HD현대쉘베이스오일 등 대산공장 내 HD현대오일뱅크 계열사에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한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2111억 원, 영업이익 414억 원으로 실적 반등 시작이 예상된다”며 “LNG 가격 하락이 연초부터 하락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원가 하락에 따른 수익성 회복이 예상된다”고 했다.
그는 “SK증권은 한솔케미칼에 대해 하반기 반도체 업황 회복 시작, 내년 최대 실적에 주목할 것을 권고한다”며 “하반기 실적은...
수소보일러는 현재의 LNG(액화천연가스) 연료가 아닌 수소가스를 연소하기 때문에 ‘넷 제로(Net Zero)’를 실현할 수 있다.
영국은 도시가스에 수소를 20% 혼입해 공급하는 것을 시작으로 수소로의 에너지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경동나비엔은 이미 영국에서 ‘수소 레디(H2 Ready) 인증’을 획득했다. 산학협력을 통해 수소 보일러와 일반 보일러에서 수소연료를 쓸 수...
SK증권은 "한화, 한화에너지, 한화임팩트, 한화솔루션 등의 그룹사와 동사와의 LNG, 수소·암모니아, 해상풍력 사업에서의 시너지를 통한 선박 및 해양플랜트(LNGC, FLNG, WTIV 등) 수주, 그리고 한화그룹의 방산업체와의 시너지를 통한 특수선(잠수함&수상함)의 수주를 기대해본다"며 목표주가 3만4000원을 제시했다.
하이투자증권도 "영구채...
그러면서 “정관 변경을 통해 사업목적에 해운업, 해상화물운송사업, 선박대여업, 용선사업이 추가됐다”며 “최근 보도에 따르면 한화그룹은 동사가 건조한 LNG 운반선을 활용한 용선사업 등 사업분야 확장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조선사업을 넘어 그룹사가 전개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에 동사를 활용해 기업가치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그동안 실적 감소 폭이 크게 나타났던 과산화수소의 경우 '삼성전자의 평택3 공장 가동률 상승' 효과로 판매량이 증가하고, 영업 이익률도 원재료(LNG) 가격 하락이 반영되며 큰 폭의 개선을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그 외 프리커서와 이차전지 바인더의 출하량이 증가하면서, 반도체(과산화수소, 프리커서)와 이차전지(바인더) 중심의 실적 성장을 이룰 것으로...
2020년 12월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포함된 해당 사업은 경남 통영시 안정국가산업단지에 약 1조 3000억 원을 투자해 1012MW급 LNG 발전소 1기와 20만 킬로리터(kL)급 LNG 탱크 1기 등을 갖춘 LNG 발전소 공정의 70%가량 진행됐다.
만약 사업이 순항할 경우 HDC그룹은 또 하나의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게 된다. 위기마다 돌파구를 찾은 정 회장 특유의 리더십을 재확인할 수...
최근 현대LNG인수전에 뛰어든 HMM이 현대LNG해운을 품게 되면 몸값은 추가적으로 더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
삼성증권 연구원은 “공적자금 회수 극대화와 적절한 원매자 모집이 가능한 딜(거래) 구조 수립이 필요하다”며 “4분기 말 기준 HMM의 배당 가능 재원은 9조 원 수준으로 추정되는데, 매각 대금이 9조 원을 상회해도 인수 후 배당가능이익을...
국적 해운사인 HMM이 현대LNG해운 인수전 참여를 시사하면서 인수ㆍ합병(M&A)에 대한 새판짜기가 시작됐다. 인수에 관심 없다는 입장을 반복해온 HMM이 인수전에 뛰어든 점으로는 해외매각에 대한 여론에 부담을 느낀 정부의 입김이 반영됐다는 견해가 나온다.
2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HMM은 현대LNG해운 본입찰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매각 측에...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녹색 기술혁신, 인재양성’을 주제로 진행된 토론에서 추 사장은 “SK E&S는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서 인류의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새로운 도전을 진행 중에 있다”며 “CCUS(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와 연계된 저탄소 LNG(액화천연가스) 사업을 시작으로 재생에너지와 청정수소, 에너지솔루션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