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6년부터 ‘LIG아트홀’이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여왔던 이곳은 LIG손해보험이 KB금융그룹에 인수되면서 KB아트홀로 새롭게 탄생했다.
지난해 10월 개관 당시 열린 첫 번째 공연은 김소현-손준호 부부, 윤영석, 가수 리사 등 실력파 뮤지컬 배우들이 참석한 뮤지컬 갈라쇼 형식의 음악쇼로 꾸며졌다.
KB손보는 KB아트홀을 통해 젊은 신진...
다만, 투자영업부문과 달리 보험부분에서는 아쉬운 점이 많은 것이 약점이다. LIG손해보험의 인수도 성공하지 못했고 시장점유율도 개선되지 못하고 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임기가 만료되는 CEO 가운데 최소 3~4명 가량은 물갈이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며 "3월 이후 인사 폭풍이 몰아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앞서 LIG투자증권 새주인이 된 케이프인베스트먼트는 지난 11월 칸서스운용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6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케이프인베스트먼트가 소송을 제기한 이유는 2013년 당시 한국토지신탁 인수를 위해 칸서스와 손잡았으나 합작관계에 따른 인수 불발로 인해 손해가 불가피하다는 이유에서다. (본지 2015년 11월29일자...
LIG손해보험이 KB로 인수되면서 유임됐으나 이번에 연임에 실패했다.
지난 3월 KB캐피탈 사장으로 복귀한 박지우 전 국민은행 부행장의 거취에도 이목이 쏠린다. 그는 KB 사태 당시 국민은행 사내이사로, 금융당국으로부터 징계를 받았고, KB국민카드 정보 유출 책임으로 추가 징계를 받은 바 있다.
박 사장 역시 2007년 서금회 창립 당시부터 6년간 서금회 회장을...
LIG투자증권의 경우 대주주인 KB손해보험이 지난 22일 우선협상대상자인 케이프인베스트먼트와 지분 매각 계약을 체결해 내년 상반기 안에 매각 절차가 마무리될 전망이다. 그동안 수차례 매각이 무산됐던 리딩투자증권도 지난달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AJ인베스트먼트를 선정한 상태다.
현대증권과 같은 잠재 매물도 대기 중이다. 현재는 지난 10월 현대증권...
한편 KB손보의 미국지점 관련 손실은 지난 2010년 KB손보(구 LIG손해보험) 미국 법인이 교포 등을 상대로 무리한 영업을 하면서 손해율 100%를 넘기며 발생했다. 당초 2013년부터 손실이 인식됐지만 경과 파악이 어려워 그동안 누적됐다. 지난 6월 KB금융지주가 LIG손보를 인수할 당시 매각가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해 KB손보로의 출범이 늦춰졌던 원인으로도...
3% 인수 결정
△우진, 최대주주 이재상으로 변경
△한일시멘트, 쌍용양회 인수전 참여
△GS건설, 2645억원 규모 아파트 신축공사 수주
△KB손해보험, LIG투자증권 주식 2800만주 처분 결정
△[조회공시] 한창제지, 현저한 시황변동
△동원F&B, 대표이사에 김재옥 씨 선임
△영풍제지, 최대주주 지분 그로쓰제일호에 매각 계약 체결
△대우조선해양...
KB손해보험은 22일, LIG투자증권 매각을 위한 주식매매계약을 케이프 인베스트먼트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KB손해보험이 올해 7월부터 추진한 LIG투자증권 매각은 최종단계인 대주주 변경승인만 남긴 상태로 내년 상반기 내 마무리될 예정이다.
KB손해보험이 매각할 주식은 LIG투자증권 발행주식총수의 82.35%로 매각금액은 1,300억원이다....
KB손해보험은 지난 6월 24일 LIG손해보험에서 KB금융그룹으로 편입 이후 새 브랜드를 알리고자 고객 참여를 지향하는 운영 정책으로 기업문화 및 부서, 임직원 소개, 상품 소개, 보험 소식, 모바일 홈페이지 서비스 안내, 보상 상식, 사회공헌 활동 소개, 채용 상담 등 기업의 정체성을 살린 다양한 콘텐츠를 꾸준히 제공했다.
특히 소셜미디어 채널을...
금감원 "현대해상ㆍKB손보 중국법인 사업전략 다시 세워라"
금융감독원이 현대해상과 KB손해보험의 중국법인에 ‘경영유의’ 제재를 통보하고 사업 전략을 세우라고 지시했다. 중국에서 발생하는 큰 사고들이 실적 악화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어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 리스크를 분산시키라는 이유에서다.
특히 해외시장에 진출해 적자를 거두고 있는...
한국투자증권은 19일 KB손해보험이 KB금융지주를 대상으로 보유중인 자사주 13.8%(820만주)를 매각한 것과 관련, KB금융이라는 든든한 지원군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3만8000원을 유지했다.
윤태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KB손해보험은 KB금융지주를 대상으로 보유 중인 자사주 13.8%(820만주)를 매각했는데...
KB금융지주와 LIG투자증권의 대주주인 KB손해보험은 LIG투자증권 매각 가격을 1500억원 규모로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LIG투자증권을 품에 안게 된 케이프인베스트먼트는 증권사 M&A 도전 삼 수 만에 결실을 맺게 됐다.
케이프인베스트먼트는 앞서 아이엠투자증권 인수전과 최근 매각이 진행된 리딩투자증권 인수전에 잇달아 뛰어들은 바 있다....
그러나 최근 하영구 은행연합회장(한국씨티은행지주), 이수창 생명보험협회장(삼성생명), 장남식 손해보험협회장(LIG손해보험),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KB금융지주 회장) 등 각 금융협회장에 민선 인사가 계속되면서 민선 인사에 대한 기대감이 흘러 나왔다.
하지만 김 전 부회장의 후보 등록이 무산되자 업계에서는 민간 출신 회장 탄생 가능성이 물 건너간 것...
LIG투자증권 대주주인 KB손해보험(옛 LIG손해보험)은 KB금융지주에 매각되고 나서 LIG투자증권을 시장에 매물로 내놓았다.
현재까지 LIG투자증권 인수 의사를 밝힌 곳은 JB금융지주, 케이프인베스트먼트 등이었다.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은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의 차남이자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동생이다.
그러나 최근 하영구 은행연합회장(한국씨티은행지주), 이수창 생명보험협회장(삼성생명), 장남식 손해보험협회장(LIG손해보험),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KB금융지주 회장) 등 각 금융협회장에 민선 인사가 계속되면서 민선 인사에 대한 기대감이 생긴 상황이다.
민간 출신 회장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다. 저축은행의 경우 개인이 오너인 곳, 금융지주·은행계열, 증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