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은 카드사와 지난해 인수한 KB손해보험(구 LIG손해보험)이 효자노릇을 톡톡히 해냈다.
국민카드는 상반기에 1533억 원의 순이익을, KB손해보험은 1490억 원의 순이익을 냈다.
신한·KB금융은 비은행 계열사가 탄탄하게 자리잡고 있는 것과 달리, 우리은행과 하나금융은 아직 은행 쪽에서 대부분의 실적이 나온다는 한계가 남아있다.
우리은행·하나금융의...
그러나 최근 조직이 빠르게 안정되고 LIG손해보험과 현대증권 등 대형 인수합병(M&A)이 마무리되면서 글로벌 사업 확대가 다시 논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권 한 관계자는 “아직 기준금리가 우리나라보다 높은 동남아시아 국가에 진출해 수익을 거둘 수 있는 시점”이라면서도 “제대로된 사전 조사와 검토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대규모 손실을 볼 수 있는...
윤 회장은 취임 직후 LIG손해보험 인수를 시작으로 최근 현대증권을 인수해 사명 통일까지 완료했다.
실적 1위 자리를 탈환하지 못한 것은 아쉽지만, 윤종규 회장을 중심으로 조직이 빠르게 안정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윤 회장도 직원들에게 휴가는 부담없이 마음껏 쓰라며 독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KB금융의 분위기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김용환 농협금융지주...
손해보험협회는 2014년 8월 장남식 전 LIG손해보험 사장을 손해보험협회장 자리에 선임했다. 생명보험협회는 그해 12월 이수창 전 삼성생명 사장을, 은행연합회는 하영구 전 한국씨티금융회장을 은행협회장 자리에 선임했다.
지난해 1월에는 황영기 전 KB금융회장이 금융투자협회장, 9월에는 김희태 전 우리아비바생명 대표가 신용정보협회장 자리에 올랐다. 그해...
1일 금감원은 민병덕 전 KB국민은행장(은행·비은행 권역), 황건호 전 메리츠종금증권 사장(금융투자 권역), 김병헌 전 LIG손해보험 사장(보험 권역)이 이날부터 옴부즈맨으로 일한다고 밝혔다.
금감원 옴부즈맨 제도는 감독·검사 대상 기업들의 고충을 중립적 입장에서 듣고 실무에 반영하고자 지난 2009년 도입됐다. 그동안은 고충 민원을 처리하는 업무 위주였다면...
민병덕 전 KB국민은행장(은행·비은행 권역), 황건호 전 메리츠종금증권 사장(금융투자 권역), 김병헌 전 LIG손해보험 사장(보험 권역)이 각각 발탁됐다.
옴부즈만이 실질적으로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부서장 경력이 있는 금감원 직원3명을 옴부즈만 보(補)로 임명해 개별 옴부즈만을 보좌하도록 했다.
옴부즈만이 소속된 회사·단체가 직무와 직접적 이해관계가 있을...
BNK금융은 은행, 증권, 캐피탈, 저축은행, 자산운용 등은 갖췄지만, 생명보험사나 손해보험사 등의 자회사가 없는 상황이다. 최근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금융지주 복합점포에선 계열사 보험사의 상품을 은행에서 판매하는 시너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BNK금융은 당분간 자본 적정성을 높이며 내실을 다지는데 주력하면서 시장 상황을 살핀다는 입장이다....
앞서 구자열 LS그룹 회장을 비롯해 구자균 LS산전 회장, 구자준 전 LIG손해보험 회장, 구자학 아워홈 회장 등이 빈소를 지켰다. 이들은 모두 구 명예회장의 조카들이다.
구 명예회장의 유족으로는 구자홍 전 LS그룹 회장(현 LS니꼬동제련 회장)과 구자엽 LS 전선사업부문 회장, 구자철 예스코 회장이 있다. 셋째 아들인 구자명 전 LS니꼬동제련 회장은 2014년 운명을...
사남은 구자철씨 예스코 회장이다. 두 딸은 구근희씨, 구혜정씨다.
한편,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0호실에 치러진 빈소에는 구자열 LS그룹 회장을 시작으로 구자균 LS산전 회장이 오후 4시께 도착했다. 구 LIG손해보험 구자준 회장이 30분 후에 도착했고 현대차 정의선 부회장 부부가 오후 5시19분경 빈소를 찾았고 30분간 머물렀다.
구 LIG손해보험 구자준 회장이 30분 후에 도착했고 현대차 정의선 부회장 부부가 오후 5시19분경 빈소를 찾았고 30분간 머물렀다.
정 부회장은 "너무 안타깝다"면서 "애도를 드린다"고 말했다.
빈소를 찾은 정의선 부회장의 부인 정지선씨의 남동생이자 삼표그룹 부사장인 정대현 씨는 고 구 명예회장의 3남인 고 구자명 전 LS니꼬동제련 회장의...
옥시가 KB손보(구 LIG손해보험)에 제조물배상책임보험에 최초 가입한 것으로 확인된 시점은 2009년이다. 제조물배상책임보험은 상품 성격상 1년마다 갱신한다.
KB손보가 보험금 지급 의무가 없는 이유는 지난 2012년 이미 최대한도로 보험금을 지급했기 때문이다. 가습기 살균제 파동은 2011년부터 본격화됐다. 당시 한국소비자원을 비롯한 피해자와 유가족은 옥시를...
LIG투자증권 노조가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된 케이프인베스트먼트의 대주주적격성에 문제가 많다며 발 벗고 나섰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사무금융노조와 LIG투자증권 노조는 이 날 오후 금융위원회 앞에서 케이프인베스트먼트의 LIG투자증권 대주주 적격심사 중단을 촉구하는 집회를 가질 예정이다
KB금융지주는 지난해 KB손보의 자회사인...
은행·비은행권역 담당 옴부즈만은 민병덕 전 KB국민은행장이며, 금융투자권역 담당 옴부즈만은 황건호 전메리츠종금증권사장, 보험권역 담당 옴부즈만은 김병헌 전 LIG손해보험사장 등이 선임됐다.
이들의 임기는 2년이다.
서태종 금감원 수석부원장은 "금융회사 및 금융소비자가 옴부즈만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민원 또는 애로 제기자의 익명성을 철저히...
KB손보의 전신인 LIG손해보험 시절부터 이어온 이 프로그램은 여성 운전과 자궁 건강, 척추 건강법 등 일상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진행하는 무료 특강이다.
미니클래스는 △임신의 메커니즘 △건강한 골반 자가진단법 △자궁 건강을 돕는 생활습관 △혼자서도 쉽게 하는 골반 교정 동작 △성기능 장애 개선동작 등을 교육한다.
KB손보...
인베니아의 최대주주는 LIG손해보험 회장 출신의 구자준 한국배구연맹 총재다. 구 총재는 고 구인회 LG그룹 창업주의 조카다. 구 창업주의 첫째 동생인 고 구철회 락희화학 사장의 넷째 아들이 구 총재다. 형으로는 구자원 LIG 그룹 회장과 구자성 전 LG건설 사장, 구자훈 전 LIG손해보험 회장 등이 있다.
그동안 구 총재와 특수관계인 6인의 인베니아 지분은 총 26....
구 대표는 구인회 LG그룹 창업주의 친동생인 구철회씨의 손자로 지난 2014년 말까지 LIG손해보험 상무로 재직했다. 이후 그는 LIG손해보험이 해체되자 보유지분을 매각한 뒤 LIG투자자문을 독립, LK투자자문으로 이름을 바꿨으며 자회사 LK투자파트너스를 설립해 증권업 진출에 관심을 기울여 왔다.
애초 업계에서는 현대증권 인수전을 두고 지난해 대우증권...
구본욱 대표는 2014년 말까지 LIG손해보험 등에서 주주 겸 경영자로 일했다. 하지만 이 그룹이 경영부실로 해체되자 보유지분을 매각하고 LIG투자자문을 따로 떼어 독립했다.
구본욱 대표는 LIG투자자문의 사명을 LK로 변경하고 자회사인 LK투자파트너스를 설립해 리딩투자증권 인수 등에 이름을 올리는 등 증권업 진출에 관심을 기울였다.
LK투자파트너스는 이번...
특히, 양 신임 대표는 2013년 12월 전략기획부 상무 재직 시절 LIG손해보험 인수 성공에 일등공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그는 지난 1월 KB손보 대표이사에 내정됐다.
이 외에도 KB손보는 이날 허정수 부사장을 기타비상무이사로, 박진현 씨를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기존 사외이사였던 이봉주, 신용인 씨는 중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