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을 마치고 퓨처스리그(2군)에서 9일 Kt 위즈를 상대로 5이닝 3피안타 1볼넷 7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는 등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파이어볼러' 유망주가 복귀전을 승리로 장식할지 관심이 쏠린다.
두산은 최근 물오른 감각을 뽐내는 브랜든이 선발 투수로 나선다. 브랜든은 14일 '1위' KIA전 선발로 나서서 팀의 9연승을 이끌었다. 브랜든은 KIA전 6이닝 6피안타...
상승세가 잠시 꺾인 LG는 kt 위즈를 상대로 임찬규가 마운드에 오른다. kt는 원상현을 선발로 내보내 키움에게 빼앗긴 7위 탈환에 나선다.
한편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는 좌완 유망주 이승현과 황준서를 각각 선발로 올린다. LG 트윈스를 잡고 기세를 올린 키움 히어로즈 헤이수스를 SSG 랜더스는 앤더슨을 선발로 예고했다.
분위기 반전을 위해서라도 안경 에이스 박세웅이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연패를 끊어야만 한다. 박세웅은 이번 시즌 8경기에 나와 43과 3분의 2이닝 동안 3승 3패 평균자책점 4.53을 올렸다. 직전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는 부진했으나 직전까지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6이닝 3실점 이하)를 기록한 만큼, 이닝이터의 역할을 기대한다.
또 롯데는 지난달 28일 NC...
반면 비로 인해 인천구장(삼성 라이온즈-SSG 랜더스), 잠실구장(키움 히어로즈-LG 트윈스), 수원구장(롯데 자이언츠-kt 위즈)의 경기는 모두 우천 취소됐다.
역대 300만 관중 돌파 시점을 봤을 때, 190경기로 300만 관중을 돌파했던 2012시즌에 이어 역대 2번째로 빠른 추세다. 10개 구단 체제 이후로는 가장 빠른 속도다.
구단 별로는 LG가 누적...
15일 KBO 사무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부터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삼성과 SSG의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같은 시각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수원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롯데 자이언츠와 kt 위즈의 경기도 이날 비로 순연됐다.
이날 우천 취소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된다.
신민혁은 9일 KT 위즈와 원정 경기에서 6이닝 9피안타 3실점 8삼진을 기록하며 퀄리티스타트를 장식했지만, 6-2로 패하며 시즌 3패를 안았다.
한화는 외국인 용병 펠릭스 페냐를 선발로 내세운다. 페냐는 당초 외국인 1선발로 활약했지만, 평균자책점 5.55로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김민우는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고, 지난해 신인왕 문동주는 시즌...
에쓰오일(S-OIL)은 14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S-OIL 스폰서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에쓰오일은 KT 위즈와 함께 브랜드 홍보를 위한 프로야구 정규 시즌 공동 마케팅을 3년 연속 진행하고 있다.
안와르 알 히즈아지 최고경영자(CEO)는 에쓰오일 마스코트 ‘구도일’을 상징하는 등번호 951번 유니폼을 입고 시구자로 나서 경기 시작을 알렸다.
또한...
최하위 탈출이 절실한 롯데 자이언츠는 반즈를, 중위권 도약을 꿈꾸는 kt 위즈는 엄상백을 선발로 올린다.
한편 롯데전을 스윕한 LG는 기세를 이어가기 위해 캘리를, 키움은 김인범을 선발로 예고했다.
△5월 14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롯데 vs kt (수원·18시 30분)
- NC vs 한화 (대전·18시 30분)
- 두산 vs KIA (광주·18시 30분)
- 삼성 vs SSG (문학·18시 30분)...
당초 다수의 전문가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KIA와 LG·kt 위즈를 3강에, NC·두산·SSG·한화 이글스·롯데 자이언츠를 5중으로, 삼성과 키움 히어로즈를 2약으로 분류했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6강·4약'이었다.
반전의 주인공은 NC와 삼성이다. 기껏해야 중하위권으로 평가받던 두 팀이 치고 올라온 것이다. NC는 지난 시즌 투수 4관왕을 차지한 에릭 페디의...
KBO리그 잠실과 광주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KT 위즈-두산 경기와 SSG 랜더스-KIA 타이거즈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두 경기 모두 다음 날 더블헤더(double header)로 진행된다.
11일 오후 5시 서울 잠실구장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두산, SSG-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각각 비로 취소됐다. 이에 해당 경기는 리그 규정에 따라...
한국프로야구(KBO) 하위권에 처져 있던 kt 위즈와 롯데 자이언츠가 5월부터 반격의 서막을 열고 있다.
천성호의 끝내기 안타로 2위 NC 다이노스를 잡은 kt 위즈는 이날 승리로 16승 21패로 키움 히어로즈(15승 21패)를 제치고 7위로 올라섰다. 최근 10경기서 7승 3패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탄 kt는 타선의 활약에 힘입어 중위권 진입을 노리고 있다. 9일 오전 기준 kt...
양현종은 최근 5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이 중 3승을 따냈고, 1일 kt 위즈 전에선 9이닝 8피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5년 만에 완투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는 토종 선발의 맞대결인 만큼 투수전으로 성사될 가능성도 있지만, 타격전도 기대가 크다.
KIA는 최근 김도영의 타격감이 물이 올라있고, 부진하던 외인 타자 소크라테스 브리토도...
주말 시리즈에서 SSG를 내리 잡으며 상승세인 NC 다이노스와 KIA·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위닝 시리즈를 거둔 kt 위즈는 수원에서 격돌한다. NC는 카스타노를, kt는 원상현을 앞세워 상승세 유지에 나선다.
한편 최근 부상자가 속출한 SSG는 잠실에서 송영진을 선발로, LG 트윈스는 1선발급 활약을 보이는 최원태를 선발로 내세운다. 두산 베어스는 곽빈을...
취소된 경기는 서울 잠실구장(두산-LG), 인천 SSG랜더스필드(NC-SSG),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롯데-삼성), 수원 KT위즈파크(키움-KT),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한화-KIA)이다.
어린이날 연휴 전날인 4일에는 10만4949명이 5개의 프로야구 경기장을 찾으며 관람을 즐겼다. 올 시즌 이일 최다 관중이었다.
하지만 어린이날에는 전국적으로 쏟아진 이른 장맛비 영향으로...
최근 LG 트윈스와 kt 위즈에 차례로 루징시리즈를 기록한 KIA는 공동 2위 NC 다이노스·삼성 라이온즈에 2경기 차로 쫓기고 있다.
KIA의 올 시즌 타격 지표는 압도적이다. 3일 오전 기준 타율(0.298)과 득점(201점), 장타율(0.460), 출루율(0.374)에서 전체 1위, 도루(46개) 2위, 득점권 타율(0.310) 3위를 마크했다. 다시 말해, 잘 치고 잘 달리고 적재적소에 점수를 낸다는...
선두 KIA와 9위 kt 위즈는 각각 네일과 엄상백을 선발로 앞세워 위닝 시리즈를 노린다. 양 팀 다 주중 시리즈에서 맹타를 주고받은 만큼 타격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날 양현종의 완투승으로 2위 NC와의 경기 차를 다시 2경기로 벌린 KIA는 선두 유지를 위해, kt는 반등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잡아야 하는 시리즈다.
한편 LG 트윈스는 창원에서 NC를 상대로...
24일 kt 위즈 전에서는 5이닝 7실점(5자책)으로 부진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ABS 존으로 고전했다. 전날 선발 등판에 나섰던 문동주의 피칭라인을 참고해 나섰는데, 류현진의 주장으로는 그 공을 스트라이크로 잡아주지 않으면서 혼란을 겪었다는 것이다. 이날은 설상가상으로 수비까지 도와주지 않으면서 결국 패전투수가 됐다. 좀처럼 감정을 드러내지 않았던...
이로 인해 팬들의 성원도 뜨거워지며 지난달 29일 kt 위즈 전부터 28일까지 15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했으나 기대와 달리 한화의 야구는 4월이 되면서 힘을 잃었다.
가장 큰 원인은 투수진이다. 선발의 한 축을 맡았던 김민우가 팔꿈치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고 기대했던 류현진과 문동주가 모두 부진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특히 투수 교체 부분에서 지적받고...
KT그룹의 미디어 계열사는 사업 영역에 따라 △원천 IP(스토리위즈, 밀리의서재) △콘텐츠 기획 및 제작(KT스튜디오지니) △콘텐츠 기획 및 채널 운영(skyTV) △콘텐츠 플랫폼(KT 지니 TV, KT스카이라이프, HCN, 알티미디어) △OTT(지니뮤직) △콘텐츠 유통 및 광고(KT알파, 나스미디어, 플레이디, KTis) 등 콘텐츠 밸류체인의 처음과 끝을 모두 아우르는 총 12개...
최정은 2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 3번 3루수로 선발로 출장했다.
최정은 4회말 1사 만루 상황에서 KT의 불펜투수 문용익의 144km 직구를 받아쳐 좌측 펜스를 넘기는 그랜드슬램을 쏘아 올렸다.
24일 롯데 자이언츠와 방문경기에서 통산 468호 홈런을 터뜨려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