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날 삼성SDI도 미국 완성차 업체 제너럴모터스(GM)와 연산 30GWh 규모의 배터리 합작공장 건설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美 생산능력 확대에 IRA 혜택도↑…불확실성은 여전
합작공장 건설 등으로 미국에 내 생산능력이 확대됨에 따라 국내 배터리 업체가 받는 AMPC 혜택도 커지는 ‘선순환’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투자업계에서는 국내 배터리 3사가...
배터리협회는 “이번 방미 기간 삼성SDI와 제너럴모터스(GM)의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 설립, SK온과 현대차그룹의 합작공장 건설 등의 투자 합의가 이뤄졌다”며 “향후 총 13개 공장이 미국 현지에 건설됨에 따라 한국은 미국 공급망 전략의 핵심 파트너 국가로 부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이어 “이번 양국 간 IRA 관련 협력 방향 합의가 우리 배터리 업계의...
아울러 그는 “동사는 지난 4월 25일 미국 1위 완성차 업체인 GM과 합작사를 설립하고 30억 달러 이상 투자하여 30GWh 규모 이상의 원형, 각형 배터리 공장을 건설한 계획임을 밝혔다”면서 “이는 기존 유럽 고객사 중심에서 북미 고객사로 무게 중심을 옮기면서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것으로 평가된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미국 IRA 법안 고려시 대부분...
2%p QoQ), 2분기 매출액 +8% 전망
컨콜 내용: GM JV는 2026년 양산, 볼륨/엔트리 대비해 NMX/LFP 준비
구성중 DS투자증권 연구원
◇KB금융
대손비용 전망의 어려움
컨센서스 소폭 상회, 커버리지 중 유일하게 NIM 개선
이자이익, 비이자이익 모두 조화로운 성장
다만 대손비용이 예측 범위를 넘어서 크게 증가, 향후에도 가늠 어려움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
◇삼성SDI...
강 회장은 “기아의 경우 최근 전기차 전용 공장을 지었고, KG모빌리티도 전기차 전환을 시작했다”면서도 “GM한국사업장(한국지엠), 르노코리아자동차(이하 르노) 같은 한국 자동차 산업 생태계의 중요한 파트너도 전기차 생산 체제를 갖추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현행 외국인 투자 촉진법 시행령에 따르면 전기차 신설 공장에는 보조금이 지급되지만...
아직 북미 지역에 가동 중인 공장이 없는 삼성SDI는 2분기에 제너럴모터스(GM)와의 조인트벤처(JV) 설립을 완료하고 현지 진출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삼성SDI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5조3548억 원, 3754억 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32.2%, 영업이익은 16.5% 증가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1분기 기준 역대...
삼성SDI는 27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당사는 GM과 미주 배터리 생산 거점을 위한 조인트벤처(JV) 설립에 대해 합의했다"며 "양사는 3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해 2026년부터 30GWh 이상 규모의 차세대 각형 전지와 원형 전지 생산 능력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빠른 시일 내에 본 계약을 마무리하고 미국 내 생산...
스텔란티스와의 협력에 이어 제너럴모터스(GM)와의 조인트벤처(JV) 설립 추진 등으로 미국 진출도 가속화한다. 원형 46파이와 전고체 전지 파일럿 라인 가동 등을 통해 차세대 전지 시장 개발에도 박차를 가한다. ESS 전지는 전력용 및 UPS용을 중심으로 매출이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소형 전지는 점진적인 수요회복에 따라 전 분기 대비 매출이 증가하고 수익성이...
현재 미시간 단독 공장과 제너럴모터스(GM)와의 합작 1공장에서 배터리 셀을 생산하고 있는 LG에너지솔루션은 올 한 해 동안 15~20GWh 안팎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내 생산능력이 빠르게 확대됨에 따라 세액공제 혜택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내 생산능력을 GM 1·2·3 공장(140GWh), 혼다 JV(40GWh), MI 단독공장(26GWh)...
이창실 LG에너지솔루션 CFO(최고재무책임자) 부사장은 1분기 실적 호조 요인에 대해 “지속적인 품질 및 생산성 향상, 공급망 강화 활동 등을 통해 구축해 온 차별화된 경쟁력에 기반을 둔 성과”라며 “견조한 북미 전기차 수요, GM 1공장의 안정적 가동을 통한 EV향 배터리 출하량 증가 등이 이뤄지며 5개 분기 매출 성장 및 견조한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한 미 기업은 퀄컴·램리서치·온 세미콘덕터·코닝·IBM·마이크로소프트·구글·GE·테라파워·GM·테슬라·보잉·록히드마틴·모더나·바이오젠 등이다. 우리 측에선 삼성전자·SK·현대차·LG·롯데·한화·한진·효성·풍산·한국항공우주 등 주요 그룹 대표들이 자리했다.
눈에 띄는 발언으로는 게리 콘 IBM 부회장은 “삼성으로부터 많은...
특징 종목으로 제너럴모터스(GM)의 주가가 4.02% 하락했다. 시장의 전망을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지만, 배터리 결함으로 대규모 리콜을 했던 전기차 쉐보레 볼트 EV를 단종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했다. 물류업체 UPS는 연간 가이던스를 하향해 10% 가까이 폭락했다. 경기 둔화로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물류 활동이 둔화하고 있다는 우려가...
미 기업에선 퀄컴·램리서치·온 세미콘덕터·코닝·IBM·마이크로소프트·구글·GE·테라파워·GM·테슬라·보잉·록히드마틴·모더나·바이오젠 CEO가 참석했고, 우리 측에선 삼성전자·SK·현대차·LG·롯데·한화·한진·효성·풍산·한국항공우주 등 주요 그룹 대표들이 자리했다.
정부 차원에선 미 측에서 러몬도 미 상무장관이, 우리 측은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삼성SDI가 미국 완성차 업체 제너럴모터스(GM)와 미국에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 설립을 추진한다.
삼성SDI는 GM과 2026년 양산을 목표로 30억 달러(약 4조 원) 이상을 투자해 연산 30기가와트시(GWh) 이상 규모의 공장을 설립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삼성SDI는 GM을 새로운 고객사로 확보하는 동시에 미국 내 두 번째 배터리 생산 거점을 구축함으로써 미국 시장...
현대자동차그룹은 SK온과, 제너럴모터스(GM)는 삼성SDI와 미국에 배터리 합작공장을 짓는다.
현대차와 기아, 현대모비스는 25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SK온과의 북미 배터리셀 합작법인 설립 안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에 앞서 지난해 11월 현대차그룹과 SK온은 북미 배터리 공급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현대차그룹과 SK온은 미국 조지아주...
“합작공장 부지 인디애나주 가능성 있어”
삼성SDI와 제너럴모터스(GM)가 미국에 배터리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삼성SDI와 GM은 25일 신규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는 GM과 LG에너지솔루션이 네 번째 미국 배터리 공장 건설 사업을 더 이상 추진하지...
포스코퓨처엠은 해외에서도 제너럴모터스(GM)와 캐나다 퀘백에 연산 3만 톤 규모의 양극재 합작공장을 건설 중이다. 화유코발트와 중국 저장성에 연산 3만 톤 규모의 양극재 합작공장을 건설하는 등 총 6만 톤 규모의 공장을 짓고 있다.
포스코퓨처엠 관계자는 “추가 투자를 추진해 2025년까지 34만5000톤 규모의 글로벌 양극재 생산체제 로드맵을 달성할...
테슬라 연이은 가격 인하에 소비자 비난↑포드와 GM 등도 전기차 판매 가격 내려현대차, 출시 때 가격 고수하며 제값받기IRA 보조금 혜택 누리는 법인 판매 6배↑
테슬라가 잇따라 판매가격을 낮추자 경쟁사의 가격이 요동치고 있다. 포드와 GM, 폭스바겐 등이 가격을 내리면서 테슬라에 맞불을 놓고 있다. 하지만 현대차는 이미 출시한 전기차의 가격 인하 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