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서 상업은행 인가를 얻기 위해 현지 공무원에게 거액을 건네려 한 혐의로 기소된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DGB금융은 변호인 입장문을 통해 이번 사건을 계기로 내부통제 관리를 재점검하고 조직의 평판 회복에 힘쓰겠다고 했다.
10일 대구지법 형사11부(이종길 부장판사)는 국제상거래에 있어서 외국공무원에 대한...
DGB대구은행이 경상북도, 경북신용보증재단과 '경상북도 상생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본 협약은 '3고(고금리ㆍ고물가ㆍ고환율)'의 어려운 경제 상황 속 소상공인ㆍ영세 자영업자 등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신속한 자금지원을 통한 상생금융 실현 목적으로 마련됐다. 대구은행은 120억 원을 한도로 신용보증재단에 특별 출연한다.
대구은행의...
중앙 수비수까지 소화 가능한 요시노는 “일본 팀에 있을 때 DGB대구은행파크에서 대구를 상대로 뛴 적이 있는데 대구 유니폼을 입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며 “앞으로 대구 팬들을 위해 열심히 뛸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명석은 지난 2017년 부천FC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해 대전, 수원삼성, 상무를 거쳐 다시 수원삼성에서 선수 생활을...
은행별로 △Sh수협은행(4.25%) △DGB대구은행(4.05%) △전북은행(4.05%) 등으로 첫 거래나 일부 지방은행에 한정됐다.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정기예금 금리는 3.50~3.90%로 집계됐다. 지난해 11월 4%대를 웃돌았던 금리는 모두 3%대로 내려왔다. 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의 전월 평균 취급금리는 4.05%, 신한은행과 농협은행의는 4.03%를 기록한 바...
DGB금융그룹, 2024년 시무식 개최'시중은행 전환' 도전 앞두고 '신(新) 중기 비전' 수립상생금융ㆍ내부통제ㆍ디지털 경쟁력 강화 등 집중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이 "2024년은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신청으로 그 어느 때보다 희망과 기대가 크며, 역사적인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일 김 회장은 시무식을 열고 "그룹 핵심 계열사인...
자영업자 경영컨설팅 지원 부문에서는 신한·DGB대구은행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다양한 장‧단기 교육 프로그램 운영, 은행 내 자영업자 통합 지원체계 구축 등을 통해 자영업자·소상공인의 경영애로 해소에 기여한 점을 수상 이유로 꼽았다.
NH농협은행과 DGB대구은행은 서민금융지원 부문에서, KB국민은행은 자영업자 경영컨설팅지원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DGB대구은행은 내년 1분기 내 소상공인 고객 7만5000여명에게 이자를 돌려주는 등 ‘지역상생 민생금융’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7일 DGB대구은행에 따르면 은행권 민생금융지원방안은 은행 건전성을 해치지 않는 최대한의 범위에서 금리부담의 일정 수준을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을 수준으로 직접적으로 낮추고 체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은행권...
DGB금융그룹은 그룹 임원인사위원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4년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김태오 DGB금융 회장은 임원인사 원칙으로 △핵심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HIPO’ 인재풀(Pool)에서 임원을 선임해 핵심인재 양성의 기업문화 정립 △학연·지연을 탈피하고 역량과 CDP(경력개발관리)에 기반한 객관적인 인사 평가를 통해 우수인재...
금융위 심사기준 발표 후 인가신청금융사고·지주회장 리스크도 영향은행 측 "뚜렷하게 정해진 일정 없다"
DGB금융지주와 대구은행이 각종 리스크에 둘러싸인 가운데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속도가 더디다. ‘연내 시중은행 전환 추진’이라는 대구은행의 목표가 무색하게 내년 1월에야 전환 기준이 마련되고 이에 맞게 대구은행이 인가신청서를 내는 절차를...
16개 금융사는 KB금융, 신한지주, 하나금융, 우리금융, 기업은행, BNK금융, DGB금융, JB금융 등 은행 8개사,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대신증권 등 증권 3개사, 삼성화재, DB손보, 현대해상, 한화손보, 코리안리 등 보험 5개사다. 신규 배당절차가 적용되지 않은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키움증권 투자자는 기말 배당을 받기 위해서는 오는 26일까지 종목을 보유해야...
지난 9월 여전업권은 시장 자율의 PF 사업장 재구조화를 촉진하기 위해 신한·하나·KB·우리금융·IBK·메리츠·BNK·NH농협·DGB 등 주요 캐피탈사 9곳이 주도하는 펀드를 조성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후 운용사인 한국투자리얼에셋은 펀드 출시를 위해 PF 사업장 선별, 투자 타당성 검토, 현장 실사 절차를 마치고 부산·대구·경기 지역에 위치한 6개 사업장을 최종...
12일, 금감원, 은행 지배구조 모범관행 마련경영승계 절차 개시 시점 3개월 전으로 앞당겨내ㆍ외부후보 공평한 경쟁...외부 후보자 이사회 접촉기회 부여내부 후보자 CEO 육성프로그램 성격의 '부회장직' 폐지 수순이복현 원장 "CEO선임 절자 중인 DGB 금융 모범관행 반영 기대"
앞으로 금융지주·은행 최고경영자(CEO) 선임 과정이 정교하고 투명하게 바뀐다....
한편, 지방은행과 외국계은행은 아직까지 연 4%가 넘은 정기예금 상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날 기준 Sh수협은행의 Sh첫만남우대예금 4.35%로 전 은행권에서 가장 높다. 이어 SC제일은행 e-그린세이브예금의 금리가 연 4.30%를 기록 중이다. DGB대구은행과 BNK부산은행도 연 4% 초반대의 정기예금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DGB대구은행이 한국신용데이터(KCD) 공동체와 '소상공인 디지털 금융 활성화 및 접근 편의성 강화를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소상공인의 디지털 금융 생태계 발전을 도모하고, 데이터 기반 소상공인 맞춤형 상품을 공동 개발하는 등 신사업 공동 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대구은행은 아이엠(iM)뱅크 모바일...
DGB대구은행이 미성년 자녀의 계좌 개설을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아이엠(iM)뱅크 우리아이 계좌개설 서비스’ 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친권을 보유한 법정대리인인 부모가 본인 명의의 신분증과 휴대전화, 인증서가 있으면 이용할 수 있다.
가족관계증명서 등 서류제출이나 영업점 방문 없이도 부모가 미성년 자녀의 계좌를 개설할 수...
총자본이 소폭 감소하거나 상대적으로 위험가중자산 증가폭이 큰 11개 은행(카카오ㆍ토스뱅크, 신한ㆍ산업ㆍ DGBㆍKB국민ㆍ씨티ㆍJBㆍ 씨티ㆍ기업ㆍ우리은행)은 총자본비율이 하락했다.
금감원은 고금리가 지속되는 가운데 환율 변동성이 확대되는 등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여전하고 중국 경기 부진 등 대내외 경제 여건도 악화되고 있는 만큼 충분한 자본 여력을...
KTSS 개발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를 금융권에 쉽게 적용하기 위한 IT기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으로 KB, 신한, 하나, 우리, NH, BNK, DGB, JB, 키움증권, 이지스자산운용 등 10개사가 참여했다.
기후리스크관리 지침서는 금융회사 기후리스크관리를 위한 감독지침으로 기후리스크관리 및 감독원칙(BCBS) 등을 반영해 국제적 수준을 지향하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