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HK이노엔은 자체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 ‘이노썬(inno-SUN)’을 활용해 표적 항암 신약 유효물질을 발굴했다. 이 물질은 다양한 KRAS유전자 변이를 표적하는 ‘pan-KRAS 저해제’ 계열의 항암 신약 물질이다. 티씨노바이오는 HK이노엔과 함께 유효물질 최적화와 물질 평가를 맡을 예정으로, 양사는 2024년까지 후보물질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같은 날 오후 뇌질환 치료제 개발동향, 표적단백질 분해기술 (PROTAC), 항암제 내성극복 방안을 위한 최신연구동향, 그리고 차세대 신약개발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AI를 이용한 신약개발’ 주제로 강연이 이어졌다.
27일에는 차세대 신약 타깃 중 하나인 단백질 상호작용 저해제 관련 강연과, 감염병 치료제의 개발, 그리고 바이오 이미징을 통한 진단법 개발...
오 센터장은 신약 개발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한 오픈 이노베이션과 대기업-벤처기업이 협력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글로벌 통상 환경과 인허가 등 규제 변화 양상을 모니터링해 기업의 신속한 대응을 지원하는 ‘글로벌 바이오 모니터링센터’ 설립 필요성을 제안했다.
박용 삼성바이오로직스...
AI가 학습할 수 있는 로직과 축적된 데이터가 가장 중요한데, 당사는 이미 데이터와 인프라, AI 플랫폼까지 준비된 상태”라며 “슈퍼컴센터 완공 후 슈퍼컴 인프라 확충까지 이뤄지면 그 시너지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GPT를 적용한 세계 최초 클라우드 기반 생성형 AI 신약 후보물질 발굴 플랫폼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臥薪嘗膽)
AI 매칭 플랫폼 전문 기업
어려운 외부 환경을 플랫폼 경쟁력으로 버텨내는 중
버티면 볕 들 날 온다
윤철환 한국투자 연구원
◇국전약품
꾸준한 외형 성장은 긍정적
탄탄한 국내 시장 포지셔닝을 바탕으로 원료의약품 매출 증가 예상
23년 신제품 출시로 YoY+30% 이상의 외형성장과 두 자릿수 OPM 기대
신약 개발로 기업가치 레벨업: 샤페론과...
LG AI연구원이 2021년 말 공개한 초거대 AI '엑사원'은 현재 6000억 개 이상의 말뭉치, 언어와 이미지가 결합된 고해상도 이미지 3억5000만 장을 학습했다. 최근에는 '엑사원 멀티모달'을 활용해 사진ㆍ영상을 10초 이내에 텍스트로 설명하는 기술을 소개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바이오 분야에서는 혁신 신약 개발을 위해 5년간 1조5000억 원 이상 투자를...
지아이바이옴은 암, 대사질환, 알레르기 질환 치료를 위한 마이크로바이옴 신약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올해 초 임상 1상에 진입한 항암 마이크로바이옴 파이프라인 GB-X01은 이번 달 첫 환자 투약을 시작했다. 이번 임상 1상 디자인을 설계하는 과정에서 환자의 복약 순응도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통해 복약 행동을 모니터링 할 수...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는 AI 신약개발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라이드(Lectures on AI-driven Drug Discovery, LAIDD) 멘토링 프로젝트’ 과정을 개설해 제약바이오기업 재직자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프로젝트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LAIDD는 국내 최초로 AI와 제약바이오 분야 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인공지능...
국내 제약사들이 신약 개발의 성공을 위해 공동 연구개발(R&D)을 선택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일각에선 한 기업이 신약 개발과정을 끝까지 유지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는 지적도 나온다.
17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막대한 비용과 시간이 들어가는 신약 개발의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 제약사들이 공동 개발을 선택하는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임상...
기술이 발달한 만큼 AI 신약개발도 충분히 적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많은 제약·바이오기업이 임상 시험에 드는 비용과 시간을 낮추고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AI를 활용하고 있지만, 실질적인 성과는 미비하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따르면 국내 AI 기반 신약 개발사는 50여 곳으로 이들 기업이 발굴한 후보물질에 관한 연구가 국내에서만 100건 이상...
정승원 한올바이오파마 대표는 “빈시어는 신약개발 과정에 AI 기술을 접목해 기존의 파킨슨병 치료제 개발 접근방식을 완전히 바꿀 수 있는 가능성을 보유하고 있다”며 “3사의 연구 노하우를 공유해 파킨슨 치료제 개발에 시너지를 내고 AI를 활용한 후보물질 발굴 등 신약개발 과정에서의 협력 방안을 지속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스프링 베루즈...
정승원 한올바이오파마 대표는 “빈시어는 신약개발 과정에 AI 기술을 접목해 기존의 파킨슨병 치료제 개발 접근방식을 완전히 바꿀 가능성을 보유하고 있다”며 “3사의 연구 노하우를 공유하며 파킨슨 치료제 개발에 시너지를 내고 AI를 활용한 후보물질 발굴 등 신약개발 과정에서의 협력 방안을 지속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자저널, 전자연구노트 활용을 전체 연구 부문에 확대하고,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 기술을 접목한 R&D 플랫폼 고도화, 자동화 원료합성 로봇 도입 등 스마트랩 환경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JW홀딩스, JW중외제약, JW신약 등 개발·관리·마케팅 부문도 입주했다. JW과천사옥에서는 실시간 자율좌석·회의실 예약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일의 목적과 효율성을...
차세대 신약을 신속하게 설계하는 ‘항체설계 AI’, 희귀질환·암 등을 유전자검사를 통해 예측·관리하는 ‘닥터앤서 3.0’ 프로젝트 등 디지털바이오 7대 R&D 선도프로젝트도 추진한다.
디지털바이오 분야의 글로벌 협력도 강화한다. 이를 위해 국내 우수 연구기관과 보스턴의 선도 연구기관 간 공동연구로 기술개발·인력양성을 꾀하는 보스턴-코리아(Boston...
파로스아이바이오는 호주 시드니대학교와 혁신 신약 개발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주요 파이프라인 개발 효율 증대와 신규 파이프라인 발굴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29일(현지 시간) 시드니대와 혁신 신약 개발 공동연구 협약을 맺었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이 협약을 토대로, 시드니대의 신약 개발 이니셔티브(Drug Discovery Initiative...
◇원익IPS
단기 수주 모멘텀 둔화 구간 진입
2Q23 영업 흑자전환 예상
3Q23 영업 흑자 기조 유지될 전망
중장기적인 매수 관점은 유효
박유악 키움증권
◇제넥신
항암백신 기대감
① hyFc 항체 플랫폼과 ② DNA 백신 플랫폼 기반 면역항암제, 희귀질환 치료제 등을 개발하는 신약개발회사
DNA 백신 파이프라인
hyFc 파이프라인
리서치센터 아이브이리서치...
현재 신약센터가 보유한 20개 이상의 핵심기술과 AI 기반 신약 탐색 기술을 통해 향후 5년 내 1조 원 규모의 기술이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전임상센터, 의약생상센터 등을 통해 신약과 의료기기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재단은 국내 882건의 지식재산원을 확보했고, 우수 연구인력이 지속해서 특허를 낼 수 있도록 지원 중이다.
정...
AI 기반 신약 토탈 솔루션 서비스는 신테카바이오의 AI 신약 후보물질 발굴 플랫폼 ‘딥매처(DeepMatcher®)’와 STB 클라우드(CLOUD), 슈퍼컴퓨팅 기술을 바탕으로 △자동 유효물질 탐색△자동 선도물질 생성 △자동 독성/대사/약동학(ADMET/PK) 예측 기술 「의약품 라벨링을 위한 유전자 바이오마커 예측을 지원한다.
이 토탈 솔루션은 단백질 표적에 대한 딥러닝...
특히 추 부총리는 "인공지능(AI) 기반의 혁신신약개발과 같은 바이오산업의 성장은 건강보험공단, 민간 병원 등에 누적된 방대한 보건의료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달려있다"면서 "데이터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과감한 규제개선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생산허브로의 도약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