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대표는 “베스트인 클래스(계열 내 최고신약)는 많지만, 퍼스트인 클래스(계열 내 최초신약)가 나오기 어려운 구조”라며 “아마존과 애플이 원격진료를 한다고 하는데, 우리는 아직 싸우고 있다. 한국이 데이터를 모으는 건 세계 최고인 만큼, 데이터를 활용하는 분야에 대해서는 (정부가) 많이 장려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스타트업이나 벤처 창업에 대한...
2017년에는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비임상 지원과제로 2018년 덴마크 레오파마(LEO Pharma)에 기술수출한 아토피 피부염 신약후보물질 ‘JW1601(히스타민 H4 수용체 길항제)’이 선정된 바 있다.
JW중외제약은 2010년대부터 화학·생물 정보학 빅데이터에 더해 인공지능(AI)·딥러닝(기계학습) 기반의 자체 데이터 사이언스 플랫폼 ‘주얼리’와 ‘클로버’를...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인공지능(AI) 신약 개발 플랫폼 ‘케미버스(Chemiverse)’를 활용해 PHI-101의 적응증을 확장해왔다. 회사에 따르면, 케미버스는 약 62억 건의 단백질 3차원 구조·화합물 빅데이터와 트랜스포머 생성모델 등 최신 AI 알고리즘을 활용한다. 신규 타깃 예측, 후보물질 도출 및 적응증 확장 등 파로스아이바이오의 자체 신약 개발 과정에서 사용되고...
LG이노텍은 카메라 렌즈와 센서의 중심을 맞추는 공정에 AI 기술을 도입해 최적화 기간을 50% 이상 단축했다.
바이오 분야에서는 혁신신약 개발을 위해 5년 간 1조5000억 원 이상을 투자한다. 인수합병(M&A)을 포함한 다양한 전략을 검토하고 첨단 바이오 기술 확보에도 집중한다. LG는 또 바이오 소재, 신재생 에너지 산업소재, 폐배터리 재활용, 전기차 충전...
LG화학 생명과학본부는 2019년 글로벌 바이오산업의 메카로 불리는 보스턴에 법인을 설립했으며, 아베오를 활용해 글로벌 혁신신약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미국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30년까지 글로벌 톱티어(일류) 제약사로 발돋움하는 것이 목표다.
22일에는 AI 연구에 특화된 캐나다 토론토로 이동, AI 분야 미래 준비를 이어갔다.
앞서 LG전자는...
이에 국내 AI 의료기업 루닛과 AI 신약개발 전문기업 신테카바이오의 성장 기대감으로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루닛은 최근 창립 10주년 간담회에서 기존 주력 사업이었던 암 진단·치료를 위한 'AI 솔루션'을 넘어 데이터를 통한 '데이터-AI 선순환 생태계'를 만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서범석 루닛 대표는 "국내 기업이 특히 강점을 갖는 AI 기술력을...
루닛은 유망한 신약개발 후보물질에 루닛 스코프를 적용해 긍정적 결과가 도출되면 이에 대한 기술 이전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후 직접 개발해 상업화하거나 대형 제약사에 기술수출 방식으로 비즈니스모델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서 대표는 “의료 AI 플랫폼을 잘 형성하면 사업 유형이 다양해질 것이다. 데이터를 통합해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제약사, 보험사...
슈뢰딩거의 AI 소프트웨어는 신약후보물질 발굴, 화학 및 공정 시뮬레이션 등에 적용되고 있다.
이엠앤아이는 양자컴퓨터 소프트웨어 코딩 회사인 네덜란드의 큐앤코(Qu&Co)와의 협력 이력으로 파스칼과 공동부스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파스칼의 안정적이고 정확한 양자컴퓨팅 기술을 국내외 디스플레이 고객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파스칼은...
AI의 도입은 전반적인 임상 효율을 제고해 다양한 병종에 대한 신약 개발 시도와 블록버스터 신약 출현의 가능성을 증가시켰고, 3D프린터로 의료기기 맞춤 제작이 가능해지는 등 헬스케어 분양에서 기술 혁신도 확산되고 있다. 바이오헬스케어는 AI 시대를 맞이해 IT와 생명공학 기술의 융합으로 인류 건강의 미충족 수요에 부흥하는 치료제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제약바이오 시장조사기관 마켓앤마켓에 따르면 AI 신약개발 시장 규모는 매년 45.7% 성장해 2027년에는 40억350만 달러(약 5조 원)에 이를 전망이다.
국내 주요 제약기업들도 AI 신약개발에 적극적이다. 유한양행, SK케미칼, 대웅제약, JW중외제약, GC녹십자, 삼진제약 등은 AI 전담부서를 설치해 자체적인 AI 플랫폼을 구축하거나, AI 기업과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의료영상의 이미지 패턴을 분석하여 초기에 빠르고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게 돕는 영상진단 기업과 항체신약 전문 기업의 만남은 국내에서 처음이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췌장암 환자의 80% 이상에서 과발현되는 당사의 고유표적물질인 PAUF(Pancreatic Adenocarcinoma Up-regulated Factor) 단백질을 이미지온의 나노기술 기반 영상진단 기술과 결합하여 췌장암...
정종선 신테카바이오 대표이사는 “이번 공동연구로 감염병 치료제 시장 진출을 위한 AI 신약 후보 물질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빠르게 급변하는 환경에 따라 발생하는 새로운 감염병에 대응하는 치료제 개발에 AI 신약 플랫폼이 기여하는 사례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섹터 주가가 하락한 건 3년간 코로나19 백신에 투자하느라 다른 신약 투자가 미뤄졌던 것이 컸다”며 “하지만 향후 인공지능(AI), 디지털 등과 융합된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이 턴어라운드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강조했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의 독자 ETF 브랜드인 ‘코액트’는 향후 다양한 액티브 상품을 선보이고 투자자와의 소통도 강화할...
인공지능(AI) 기반 혁신 신약 개발 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는 대표이사를 포함한 경영진이 주주 가치 보호를 위해 자사주 1만2558주를 매입했다고 3일 공시했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지난달 27일 상장일부터 이번 달 2일까지 윤정혁 대표이사 및 경영진이 1만2558주를 유가증권시장을 통한 장내 매수 방식으로 매입했다. 총 매입금은 2일 종가 기준 1억8000만 원...
파로스아이바이오는 AI 신약 개발 플랫폼 케미버스를 활용해 희귀난치성 신약을 개발하는 바이오벤처다. 케미버스는 약 62억 건의 단백질 3차원 구조 및 화합물 빅데이터와 최신 알고리즘을 탑재해 후보 물질 신규 타깃 예측, 적응증 확장 등 기초 연구 개발 전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
파로스아이바이오의 대표 파이프라인으로는 다국적 임상 1상을 진행 중인...
마지막으로 AI는 공개된 알고리즘에 의존하기에 반도체나 신약을 개발하는 것과는 달리 선발자의 기술을 추격하기 쉽다. 중국과 같은 후발 주자가 따라잡기에 유리한 산업 분야다.
일반적으로 AI가 산업의 여러 분야에 활용되면 생산성이 높아지고, 신제품 개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그렇다면 AI 분야에서 맹렬히 미국을 추격하는 중국이 그 힘을 이용해...
전일 아이뉴스24는 파로스아이바이오가 미국 엔비디아를 통해 신약 공동개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보도했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AI기반 급성 골수성 백혈병이나 재발성 난소암 치료에 활용되는 후보물질 PHI-101에 대해 임상 승인을 받고 개발 중으로 현재 임상2상을 앞두고 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엔비디아...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AI(인공지능) 신약개발 교육프로그램 운영, 미국 바이오클러스터와의 인재양성 협력 등 인재양성 프로그램 협력 등 다양한 지원을 위해 팔을 걷었다. 올해 2월 서울대와 산학협력·인재 양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또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은 2025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한 ‘바이오의약품생산...
PASS는 베르티스가 보유한 팬오믹스 및 바이오인포매틱스(Bioinformatics),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 목적에 맞는 단백체 분석, 바이오마커 발굴 및 검증뿐만 아니라 신약 개발, 임상 연구 공정에 필요한 다양한 분석 솔루션을 제공한다.
미국에서는 베르티스의 미국 법인인 베르티스 바이오사이언스(Bertis Bioscience)의 클리아랩(CLIA LAB) 시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