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업계, 여당에 투자형ISAㆍ주니어ISA 도입 요청
나재철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26일 BDC(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 도입을 위한 자본시장법 개정안 통과를 여당에 요청했다. 이와 함께 ‘투자형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의 저변 확대와 ‘주니어ISA’의 도입도 적극적으로 검토해줄 것을 당부했다.
나 회장은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최근 투자 라운드에 실패한 스타트업계 관계자는 “VC도 자금회수에 나선 마당에 정부가 유동성을 공급하는 것이 아닌 민간에게 맡기는 것은 사실상 손을 놓은 격”이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새 정부가 출범하자 벤처 투자에 대한 정책 방향이 변경됐다. 정부가 직접 나서서 모태펀드를 출자하는 방향에서 민간 중심 벤처투자로 바뀌었다. 윤석열 대통령이 ‘민간 주도...
업계에서는 본격적인 채용 한파는 아니지만 조금씩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다고 분석한다. 최항집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센터장은 “투자는 자금 규모도 중요하지만, 분위기가 중요하다”면서 “미국과 달리 아직 국내 벤처 스타트업 생태계에 본격적인 어려움은 오지 않았지만, 현장에서는 분위기가 지난해와 달라졌다는 걸 느낀다”고 말했다.
최항집 센터장은 “지금...
한 때 투자금이 쏠렸던 바이오 업계에 찬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주요 벤처캐피털(VC)의 바이오 분야 투자가 줄었고, 비상장 바이오 기업의 기업공개(IPO)도 위축되면서 바이오 기업들이 투자금 확보에 애를 먹고 있다. 업계에서는 ‘바이오 보릿고개', '바이오 투자 빙하기’라는 말도 나온다.
한 바이오 기업 관계자는 6일 이투데이와...
증시 악화 등으로 오랜 투자 호황이 끝나자, VC업계는 외적 성장성보다 당장 수익을 낼 수 있는 스타트업 ‘옥석 가리기’에 돌입한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VC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스타트업 투자 건수는 두 배 가까이 늘었지만, 대규모 투자가 줄어들어 전체적인 투자 규모가 축소됐다. 투자 유형도 당장 매출을 내지 못하더라도 성장성을 담보로...
VC업계 관계자는 “실제 2000년 1차 벤처붐 당시에도 5년간 진행된 2년 만에 벤처기업 절반이 사라지고 투자를 한 VC들도 줄줄이 문을 닫은 바 있다”며 “국내외 고금리, 저유동성 등 불안 요인도 산재하면서 리스크가 큰 스타트업 투자에 가장 먼저 불똥이 튀고 있어 과거의 전철을 밟을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갑작스런 유동성 악화로 VC업계에선 경영난을...
로봇 청소기와 로봇쓰레기 스테이션이 도킹하듯 쓰레기차가 알아서 쓰레기통을 비우는 기술을 로보틱스 연구실과 함께 연구 중이다.”
-향후 투자나 IPO 계획은
“매출 35조 원 이상인 미국 쓰레기 수거 시장 업계 탑 3안에 드는 것이 목표다. DS자산운용, 오픈워터인베스트먼트 등 벤처캐피털(VC)을 통해 지난해 130억 원 투자를 받았다. 누적 투자금은 270억 원이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자산운용사가 P2P 투자를 하는 경우는 흔하지 않다”며 “(지난 몇 년간) P2P 업체에서 사고가 잦았던 만큼 위험해서 (투자를) 꺼린다”고 했다. 또 다른 관계자 역시 “P2P는 리스크가 워낙 커 밴처캐피탈(VC) 등에서 투자를 하지 운용사가 할 콘셉트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논란에 정통한 관계자는 “메리츠자산운용은 (문제가 된...
5월 미국 헤지펀드 수익률 -0.58%, 연간 -3% 육박우크라 전쟁, 인플레, 경기침체 우려 등에 손실 커져지난해 개미와의 공매도 싸움에서 진 뒤 다시 난관“헤지펀드 업계, 사모펀드나 VC펀드보다 겸손해져”
지난해 개미 투자자들과 벌였던 공매도 싸움인 이른바 ‘게임스톱 사태’로 피해를 봤던 헤지펀드들이 올해는 경기침체 우려에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 들고 있다....
투자 분야도 글로벌 백신ㆍ치료제 기업, 벤처캐피털(VC), 타깃데이트펀드(TDF) 등으로 다양하다. 이색 테마로 투자심리를 자극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6일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NH아문디자산운용은 오는 8일 백신과 치료제 관련 글로벌 기업에 투자하는 ‘HANARO 글로벌백신치료제MSCI’ ETF를 출시한다.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의 ‘MSCI...
금융위는 2018년 처음으로 BDC 법안을 추진했으나 밴처캐피탈(VC) 업계의 반발로 무산됐다. 2020년에도 VC를 BDC 도입방안에 포함하기로 한 법안을 국회에 넘겼지만, 20대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
‘비상장·혁신기업’에 자금 조달하는 새로운 형태의 상장펀드
개정 자본시장법은 공모펀드(투자자 보호)와 사모펀드(유연한 운용)의 장점을 융합해 비상장·혁신기업에...
에이팀벤처스는 VC 업계에서도 주목받는 스타트업이다. 2017년에는 알토스벤처스로부터 총 23억 원 규모의 초기 투자금을 확보했다. 2019년에는 알토스벤처스 뿐만 아니라 새한창업투자, 엘엔에스벤처캐피탈, 케이런벤처스, 동문파트너즈, 대주디앤드씨 등으로부터 추가 투자금을 유치하며 누적 투자금은 총 87억 원에 달한다. 올해의 경우 시리즈B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기...
하 대표는 “일반 소비재나 커머스 업계 대비해서는 다소 적어 보일 수 있지만 ‘3D 인테리어’라는 특수성을 생각했을 때 의미 있는 수치라 생각한다”며 “어반베이스 고객들은 인테리어 시공까지 연결될 가능성이 커 객단가가 높은 편”이라고 했다.
부동산 정보업체 직방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코로나19 확산으로 주거공간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새로운 피해자를 만들지 말고 영원히 업계를 떠나라”
13일(현지시간) 트위터에서 빌리 마커스 도지코인 개발자가 블록체인 기업 테라폼랩스의 권도형 최고경영자(CEO)의 발언 밑에 단 댓글입니다. 차갑다 못해 싸늘합니다. 도대체 권 대표가 뭐라고 했기에 이리도 냉담한 걸까요? 현재 루나 사태 진행 상황을 정리하며 그 이유를 짚어드리겠습니다.
권 대표...
테라와 루나의 몰락은 테라폼랩스를 지원한 벤처캐피털(VC)로도 번졌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테라폼랩스에 돈을 댄 업체는 갤럭시 디지털 홀딩스, 판테라 캐피털, 라이트스피드 벤처 파트너스, 점프 크립토, 스리 애로스 캐피털 등이다. 이들은 가상화폐 업계를 움직이는 큰손인 이른바 ‘고래’들로 분류된다.
테라폼랩스와 UST 지원 재단인...
이 때문에 중소·벤처업계에선 전문성과 현장 감각을 갖고 기업 정책을 수립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도 이 후보자를 장관 후보자로 지명하며 “중소벤처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성장하도록 뒷받침 할 적임자라 판단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중기부의 최대 현안인 소상공인 문제를 해결에 대해선 우려 섞인 시각도 있다. 자영업자...
최항집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센터장은 “인공지능은 미래의 핵심 기술인데 반해 국내 인공지능 스타트업의 수는 글로벌에 비해 많이 부족하다”라며 “이번 보고서를 시작으로 인공지능 스타트업 생태계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학계, 스타트업계, 정부의 다양한 활동과 정책들이 나와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일, 투자형R&D(스케일업 팁스) 간담회권칠승 “국회서도 벤처 업계 목소리 듣겠다”
“스타트업 이후 스케일업이 필요한 기업을 지원하는 건 굉장히 좋은 취지라고 생각한다. 다만 자금을 많이 운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글로벌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구체적인 정책 방안이 필요하다”
올해 1월 중기부 스케일업 팁스 기업에 선정된 휴넷플러스 차혁진...
김상태 신한금융투자 대표이사는“신한금융그룹은원스톱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15개 그룹사, 전세계 255개 글로벌 네트워크 및 업계 최고수준의 바이오 전문가 그룹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풍부한 인프라와 역량, 뜨거운 열정을 접목해 최고의 서비스와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한금융투자는 판교, 송도 등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