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에도 제1회 장애인 US오픈 초대 챔피언으로 등극한 이승민이 추천선수 자격으로 출전한다.
선수들을 위한 특별상으로 12번 홀에서 홀인원을 최초로 기록한 선수에게는 ‘LX Z:IN 인테리어 상품권(5000만 원 상당)’이 주어지며, 15번 홀에서는 ‘뉴 포드 브롱코’가 내걸렸다. 대회 코스 최저타를 최초 기록한 선수에게는 현금 300만 원이 제공된다. 또...
권순우(81위·당진시청)가 베테랑 페르난도 베르다스코(124위·스페인)를 제압하고 US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6000만 달러·약 805억8000만 원) 2회전에 올랐다.
권순우는 3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1회전에서 베르다스코를 3-1(6-2 6-7 6-3 6-3)로 물리쳤다.
이로써 권순우는 2020년 이후 2년 만에 이 대회 2회전에 진출했다. 2019년에 US오픈에...
시비옹테크는 프랑스오픈에서는 2020년과 올해 우승했지만 US오픈에서는 지난해 16강이 최고 성적이다.
지난해 US오픈에 세계 랭킹 150위로 나와 '깜짝 우승'을 차지한 에마 라두카누(11위·영국)의 성적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번 대회 남녀 단식 우승 상금은 260만 달러로 정해졌고, 단식 본선 1회전에서 지더라도 한국 돈으로 1억 원 정도인 8000만 달러를 준다.
대회...
프로테니스 선수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25일(현지시간) US오픈 테니스대회 불참을 공식화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지 않아 미국 입국이 허용되지 않아서다. 1월 호주오픈도 같은 문제로 참가하지 못해 4대 메이저 대회 중 2개 대회를 놓치게 됐다.
조코비치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29일 미국 뉴욕에서 개막하는 US오픈...
올해 마지막 메이저 테니스 대회인 US오픈 남녀 단식 우승 상금이 260만 달러(약 34억4000만원)로 정해졌다.
대회를 개최하는 미국테니스협회(USTA)는 19일 올해 남녀 단식 우승 상금 260만 달러 등 US오픈 총상금 규모가 6000만 달러로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한국 돈으로 795억 원 정도로 테니스 메이저 대회 총상금 규모가 6000만 달러를 넘은 것은 올해...
윌리엄스는 이 번 달 말 있을 US오픈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칠 전망이다.
윌리엄스는 17일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열린 여자프로 테니스(WTA) 투어 웨스턴 앤드 서던오픈(총상금 252만7250달러) 대회 이틀째 단식 본선 1회전에서 라두카누에 0-2(4-6 0-6)로 졌다.
이날 경기는 1990년대부터 20년 넘게 여자 테니스를 평정했던 윌리엄스와 2002년생 신예...
또 "물론 난 경기하는 것을 좋아하지만, 모두가 알다시피 영원히 계속할 순 없다"고 은퇴 시기가 멀지 않았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윌리엄스는 1997년 프로 데뷔해 세계테니스프로협회(ATP) 최고 1위를 기록한 세계적인 스타다. 그랜드슬램 대회 중 호주 오픈 7회, 프랑스 오픈 3회, 윔블던 7회, US 오픈 6회에 달하는 대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이날 박 장관은 최근 발달장애인 골퍼 이승민 선수가 ‘장애인 유에스(US)오픈’ 초대 우승자에 오른 사례를 언급하며 “장애가 더 이상 불가능의 이유가 될 수 없도록 장애인체육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도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이용훈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 나채웅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 외에도...
◇ 7번째 플래그십 매장 ‘대전유성D/I점’ 오픈…신규 BI도 도입
롯데GRS는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지역 특화 플래그십 스토어인 ‘엔제리너스 대전유성D/I점’을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Around Nature, 도심 속 힐링 정원’ 콘셉트로 하는 이 점포는 인테리어를 구성하는 요소들을 폭포·하늘·식물 등의 소재로 자연 속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표현하고, 매장...
마르코스 기론(55위)을 상대로 한 승리로 ATP 투어 단식 본선 및 데이비스컵에서 통산 50승(48패)을 달성했다. 50승 기록은 한국 선수로는 세 번째다.
이형택 오리온 감독이 161승 164패를 기록했고, 정현이 86승 69패 성적을 냈다. 권순우는 인스타그램에 “ATP투어 50승 그리고 US오픈 시리즈 첫 승”이라며 “응원해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소연은 2011년 US오픈, 2017년 ANA 인스피레이션(현 셰브론 챔피언십) 등 메이저 대회에서 두 차례 우승했다. LPGA 투어 통산 6승을 기록했고, 최근 우승은 4년 전인 2018년 6월 마이어 클래식이다.
유소연이 우승하면 한국 선수로는 역대 최고령 메이저 우승자가 된다. 최고령 기록은 2020년 ANA 인스피레이션에서 우승한 이미림(32)으로 당시 나이 30세였다. 또...
윤석열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각) 장애인 US오픈 초대 챔피언에 오른 발달 장애 이승민(25) 프로 골프 선수에게 22일 축전을 보냈다.
윤 대통령은 축전을 통해 “온 국민과 함께 축하한다. 무더운 날씨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할 수 있다’고 되뇌며 최선을 다해준 이승민 선수를 보면서 큰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끝없는 도전과 열정으로 대회 첫 번째...
자폐성 발달 장애를 지닌 프로 골퍼 이승민(25)이 ‘장애인 유에스(US)오픈’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이승민은 20일(현지시각)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파인허스트 리조트(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펠리스 노르만(스웨덴)을 연장전 끝에 물리치고 우승했다.
이날 이승민은 1언더파 71타를 쳐, 합계 3언더파 213타로 노르만과 동점을 기록했다. 이후...
이후 2006년 US오픈, 2008년 호주오픈, 2012년과 2014년 프랑스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기도 했다. 현재는 2020년 2월 은퇴 후 사업가로 활약 중이다.
약혼자이자 아이의 아빠 알렉산더 길케스는 온라인 아트 경매 사이트 ‘패들8’의 공동 창업자 중 한 명으로 ‘스퀘어드 서클스’라는 회사를 운영하는 아트 딜러다. 특히 영국의...
이번 시즌에는 5월 AT&T 바이런 넬슨 공동 17위, 6월 US오픈 23위 등을 기록했다.
김주형은 이번 대회 상금 55만2000달러(약 7억1000만 원)를 받았는데, 이는 지난 시즌 KPGA 코리안투어에서 김주형이 상금 1위를 차지하며 벌었던 액수(7억5493만 원)와 거의 비슷하다.
이 대회 첫날 공동 15위, 2라운드 13위, 3라운드 9위로 순위를 조금씩 올린 김주형은 이날 8번 홀...
4강전은 할렙과 라이바키나, 온스 자베르(튀니지, 2위)와 타티아나 마리아(독일, 103위)가 만난다.
할렙과 라이바키나의 상대 전적은 할렙이 2승 1패로 우위에 있다. 이들이 가장 최근에 맞붙은 경기는 지난해 US오픈 3회전이다. 이 경기에서는 할렙이 2-1(7-6 4-6 6-3)로 승자가 됐다.
특히 4승 가운데 2015년 US여자오픈, 2016년 에비앙 챔피언십 등 메이저 대회에서만 3승을 거뒀다.
전인지는 "3년 8개월 만에 우승인데 정말 많은 분이 기다려주시고 응원해주신 결과"라며 "메이저 우승으로 보답할 수 있어서 기뻤는데, 이렇게 한국에 와서 팬분들이 환영해주시니 울컥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메이저 대회에서...
이형택은 2000년 US오픈 남자단식 16강, 2003년 ATP 투어 아디다스 인터내셔널 남자단식에서 우승했으며 세계랭킹 최고 36위까지 올랐던 경력이 있다.
지난해 대한테니스협회 부회장으로 선임됐으나 그만두고 방송에 집중해오던 이형택은 현재 2022 윔블던을 중계하는 SPOTV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형택은 2015년 유망주 홍성찬을 전담 지도하고, 한국과 미국...
특히 전인지는 2015년 US여자오픈, 2016년 에비앙 챔피언십과 이번 대회까지 LPGA 투어 통산 4승 중 메이저대회에서만 3승을 올려 ‘메이저 퀸’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번 대회 1라운드 8언더파를 몰아쳐 2위와 5타 차 단독 선두로 나선 뒤 2라운드 6타 차로 달아났던 전인지는 3라운드 3타 차 추격을 허용하고 최종 라운드에선 톰프슨에게 선두를 내주기도 했으나...
8언더파를 몰아쳐 2위와 5타 차 단독 선두로 나선 뒤 2라운드 6타 차로 달아났던 전인지는 3라운드 3타 차 추격을 허용하고 최종 라운드에선 톰프슨에게 선두를 내주기도 했으나 막판 역전극으로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전인지의 우승으로 2020년 US오픈의 김아림(27) 이후 이어지던 한국 선수의 LPGA 투어 메이저대회 '연속 무승'은 7개 대회로 마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