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대사로부터 외국인에게 주는 훈장인 리오 브랑코 훈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리오 브랑코 훈장은 브라질의 유명 정치가이자 외교관인 리오 브랑코 남작을 기념해 1963년 제정된 상으로 브라질과의 정치, 외교, 경제 등의 분야에 기여한 외국인에게 주는 훈장이다. 우리나라에서 반기문 UN사무총장과 이구택 전 포스코 회장이 이 훈장을 받은 바 있다.
현 회장과...
도움을 얼마나 많이 받고 발전했나 생각할 때 유엔의 힘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된다"면서 "한국이 조금 나아졌으니 어려운 처지의 나라들을 열심히 도울 수 있는 길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면담에는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 이군현 국회 예산결산특위 위원장, 정진석 국회 사무총장, 김숙 유엔대사 등이 함께했다.
아르헨티나 대사, 장용구 한국외국어대학교 아프리카연구소장 등 각 분야 및 지역 전문가 20여명을 고문단 및 자문위원단으로 구성해 EY한영의 해당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연구에 시너지를 창출해나갈 예정이다.
권승화 세계발전센터 공동운영위원회장 겸 EY한영 대표이사는 "세계발전센터 출범은 지난 2000년 UN이 발표한 밀레니엄 개발 목표...
굿네이버스는 11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에 위치한 굿네이버스 본부에서 고아라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위촉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고아라는 지난해 9월 굿네이버스와 함께 아프리카 르완다로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이날 위촉식에서 고아라는 “작년에 굿네이버스를 통해 아프리카를 다녀왔다. 조금이나마 힘든 아이들에게 웃음을 주고 싶어 떠났던...
미래창조과학부가 12일부터 21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되는 ‘제56차 UN 외기권의 평화적 이용을 위한 위원회 총회’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조현 주 오스트리아 대사를 수석대표로 미래부, 외교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전문가 등 총 7명이 한국대표단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COPUOS는 UN 산하 유일의 우주분야 상설 위원회로 대부분의...
이전 개최국의 경우 장관, 대사 등이 전권회의 의장직을 주로 수행했지만, 민 예정자의 국제경험과 추후 국제기구 진출 가능성에 민 예정자가 낙점됐다는 후문이다.
미래부 관계자는 “전권회의 의장은 각국 주요 인사들과의 교류와 ITU 활동을 통해 향후 IT 관련 국제기구에 진출도 가능하다”며 “글로벌 인재육성 측면을 고려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일례로 조 회장은 ‘피스 앤 스포츠’ 대사로서 2011년 11월 카타르에서 분쟁 국가 중심으로 10개국이 참여해 다른 국가의 선수와 탁구경기를 치르는 ‘2011 카타르 피스 앤 스포츠 탁구컵’을 후원했으며 20년 만에 남북한이 탁구 단일팀을 이뤄내는데 기여하기도 했다.
또 지난해 12월에는 UN사무국인 유엔스포츠개발평화사무국과 저개발 국가 청소년 대상 ‘차세대...
박 대사는 올 1월 말부터 이달까지 주요 WTO 회원국 방문 등을 통해 캠페인을 적극 전개해 왔으며, 정부 역시 외교부 장관 특사 파견 등을 통해 범정부적으로 박 대사의 선거활동을 지원해왔다.
정부 관계자는 “우리나라가 UN 사무총장과 같은 주요 국제기구 수장직을 이미 수임하고 있는 데 대한 견제 심리와 그동안 WTO 사무총장을 배출하지 못한 중남미 지역...
주 모로코·프랑스·유네스코 대사 등을 지내 지역적으로는 유럽 전문가다. 외교관으로 근무하던 1974년 프랑스 정부 장학생으로 초청받아 프랑스에서 석사과정을 밟기도 했다.
유럽공동체(EC)와 유엔(UN), 제네바 대표부에서 근무한 경험도 있어 다자외교에 능하다. 한국과 주재국의 외교관계 강화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모로코와 프랑스 정부로부터도 각각 훈장을 받은...
이는 클리퍼드 하트 미국 6자회담 특사와 한성렬 유엔(UN) 주재 북한 차석대사를 중심으로 가동되는 외교 경로인 ‘뉴욕 채널’을 일컫는 것으로 해석된다.
벤트렐 부대변인은 그러나 “북한과 건설적으로 대화할 준비가 돼 있지만 이를 위해서는 북한은 2005년 비핵화 공동성명과 국제 의무를 준수해야 하고 도발적인 행동을 삼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남북한이...
이 자리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서병문 중기중앙회 수석부회장, 한재권 개성공단기업협회장, 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장 등 중소기업 대표단과 반기문 UN사무총장, 손세주 뉴욕 총영사, 김원수 UN대사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반 총장은 “북한이 지난 12월 장거리 로켓을 발사한 데 이어 지난달 제3차 핵 실험을 강행해 한반도의 긴장이 그 어느 때 보다 엄중한...
5일(현지시간) 수잔 라이스 미국 UN대사는 이번주 안에 북한의 3차 핵실험과 관련한 결의안 초안을 표결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북한 김영철 정찰총국장(대장)은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발표하면서 "미제에 대해 다종화된 우리식의 정밀 핵타격 수단으로 맞받아치게 될 것"이라면서 "(이를) 퍼부으면...
1972년 외무고시 6회로 공직에 입문한 그는 이후 주(駐)UN대표부 참사관, 주포르투갈 참사관, 주유럽공동체(EC)대표부 공사, 주제네바대표부 차석대사, 주모로코 대사, 외교통상부 본부대사, 주프랑스 대사 등을 역임했다.
2006년 외교부 본부 대사를 끝으로 공직에서 퇴임한 그는 2007년부터 UNGC 한국협회 사무총장 겸 부회장을 맡고 있다.
주 내정자는 이밖에도...
이날 행사에는 이 회장을 비롯, 한승수 전 국무총리와 방글라데시 등 모두 12개국 대사 및 장학생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 회장은 “오늘의 작은 정성이 낯선 환경에서 학업에 정진하는 유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 자리가 주인공이신 장학생 여러분들이 희망찬 미래를 열고 꿈을 실현시키기 위한 새로운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교육환경...
2월의 순번제 의장국인 우리 정부는 안보리 이사국들에 회의소집을 통보하고 한국시간으로 12일 오후 11시 긴급회의를 열기로 했다.
미국 등 다른 이사국들도 회의소집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회의는 김숙 유엔대사가 주재하며 이후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성명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피스 앤 스포츠’ 대사를 역임하며 UN과 협력관계를 맺고 저개발 국가 청소년을 위해 20만 달러 규모의 스폰서십을 체결하는 등 스포츠를 통한 평화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탁구협회는 지난 24일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고 조 회장을 만장일치로 재추대했다. 만장일치로 재추대한 것은 조 회장에 대한 탁구인들의 믿음과 신뢰가 그만큼 두텁다는 방증이다.
박 당선인은 15일 오후 서울 통의동 당선인 집무실에서 유럽연합(EU)·인도·중동지역 주한 대사들과 잇따라 만남을 갖고 내실형 외교행보를 이어갔다.
박 당선인은 먼저 토마쉬 코즈워프스키 주한 유럽연합(EU) 대사와 만나 “북한의 인권 문제 해결이나 평화, 대북에 관한 투명한 지원 등에 대해 꾸준히 노력하고 계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북핵문제 해결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