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우승은 못했지만 2년 후 한국에서 열릴 2017 FIFA U-20 축구월드컵에서 활약할 젊은 선수들의 성장 가능성을 보기에는 충분했다.
3번의 경기 동안 선수들이 각자 자신의 기량을 모두 펼치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이승우(17)와 백승호(18ㆍ이하 FC 바르셀로나 후베닐A)는 짧은 기간안에 선수들과 호흡을 맞추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백승호는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당장 이승우와 백승호를 활용해 좋은 성적을 내기보다 2년 후 한국에서 열리는 2017 FIFA U-20 축구월드컵을 내다봤다. 안익수 감독은 전술과 출전 시간 논란에 대해 “백승호, 이승우는 주목받는 좋은 선수다. 그러나 두 선수도 우리 팀의 일부라는 점을 생각해야 한다. 다른 선수의 경험이 쌓이는 것도 대한민국 축구를 위해 좋은 부분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U-19, U-20, U-21 대표팀을 차례로 거친 김선우(22·제주)는 2013 국제축구연맹(FIFA) 청소년월드컵과 2014 툴롱컵 국제대회를 모두 경험한 유망주다. 중앙 미드필더를 주 포지션으로 하면서 정확한 패싱 능력과 공수 조율 능력까지 겸비했다는 평가다.
김선우와 한솥밥을 먹게 된 심광욱(21·제주)도 주목받는 신인이다. 어릴 적부터 재능을 인정받아 연령별 대표를...
2000년부터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로 활동하며 유소년축구 경험을 쌓았고, 2012년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 우승과 2013년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8강으로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그리고 인천아시안게임 우승으로 올림픽 대표팀의 새 사령탑에 올랐다.
하지만 지금 이광종 감독에겐 휴식이 필요하다. 지난달 2015 태국 킹스컵 축구대회 출전 차 태국을...
그러나 일본은 국제 스포츠 이벤트에서 늘 전범기 응원을 펼쳐 논란을 일으켰다. 2011 카타르 아시안컵 4강전을 비롯해 2012년 국제축구연맹(FIFA) U-20(20세 이하) 여자 월드컵,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선수권대회 최종전에서도 전범기 응원이 등장해 끝없는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이운재 코치는 2002월드컵 4강주역으로 월드컵 출전 4회(94,2002,2006,2010)를 비롯해 132차례나 A매치에 나선 스타플레이어. 수원 삼성을 거쳐 지난해 전남 드래곤즈에서 은퇴한 뒤 대한축구협회의 골키퍼 강사로 활동 중이다.
수석코치로 임명된 최문식은 전남, 포항 스틸러스에서 코치 생활을 했고 올해 터키에서 열린 20세 이하 월드컵 때 이광종 감독과...
마지막 3차 경매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열리고, 손흥민, 이청용, 박주호, 김민우, 김창수, 김진현 선수의 축구화를 비롯해 여자축구대표팀 지소연(첼시 레이디스) 선수가 영국 진출 시 신었던 축구화와 U-20여자월드컵 기념 싸인볼 등을 만나 볼 수 있다.
축구대표 선수들의 기부 물품들은 각 회차 종료 시점인 26일, 30일, 2월 5일 오후 4시 기준 최고가 신청자에게...
마지막 3차 경매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열리고, 손흥민, 이청용, 박주호, 김민우, 김창수, 김진현 선수의 축구화를 비롯해 여자축구대표팀 지소연(첼시 레이디스) 선수가 영국 진출 시 신었던 축구화와 U-20여자월드컵 기념 싸인볼 등을 만나 볼 수 있다.
축구대표 선수들의 기부 물품들은 각 회차 종료 시점인 26일, 30일, 2월 5일 오후 4시 기준 최고가 신청자에게...
U-19, U-20, U-23 등 각급 청소년 대표팀 출신으로 2009년 열린 이집트 20세 이하 청소년 월드컵에서 구자철과 수비형 미드필더로 짝을 이뤄 팀의 8강 신화를 이끌었다. 최근에는 안산경찰청 소속으로 2012시즌, 2013시즌 2년간 49경기에 나서 3득점 8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킥이 정확하고 순간 스피드를 활용한 적극적인 플레이가 강점으로...
지난해가 세계 무대를 향한 도전이었다면 올해는 아시안컵과 20세 이하(U-20) 월드컵을 통한 자존심 회복의 해가 될 전망이다.
한국 축구 대표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선수는 단연 손흥민(23ㆍ레버쿠젠)이다. 손흥민은 지난해 소속팀과 대표팀에서 고른 활약을 펼치며 대표팀 붙박이 공격수로 못을 박았다. 특히 손흥민은 슈틸리케의 황태자로 아시안컵 정상 탈환의...
남북 단일팀의 지바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우승 기쁨이 가시기도 전 이번에는 20세 이하(U-20) 남자축구 대표팀이 남북 단일팀을 구성, 국제축구연맹(FIFA) U-20 포르투갈 월드컵에서 8강이라는 값진 성과를 남겼다.
남북이 하나가 된 코리아는 스포츠를 통한 일류 평화 공헌이라는 이상적인 사례를 남기며 전 세계인에 진한 감동을 안겼다. 바로 그것이 2000년 시드니...
박세리(37ㆍKDB산은금융)는 한 시즌 3승을 달성하며 한국인 첫 베어트로피(최저타수)를 거머쥐었다.
이제 2015년 을미년(乙未年)이다. 지난해 소치동계올림픽과 국제축구연맹(FIFA) 브라질월드컵, 인천아시안게임을 치르며 숨 가픈 한해를 보낸 한국 스포츠는 무한한 가능성과 산적한 과제를 동시에 남겼다. 그리고 2015년 출발 신호와 함께 또 다른 도약이 시작된다.
◇ 나라 안 역사
U-20 월드컵 2017년 유치하며 역대 3번째로 FIFA(국제축구연맹)의 4대 대회를 개최하게 됨
세계 9번째로 연간 무역 규모 1조달러 달성
‘전환시대의 논리’‘8억인과의 대화’‘우상과 이성’ 등을 통해 1980년대 전후 한국 사상계에 큰 영향을 준 언론인 출신 대학교수이자 사회운동가 리영희 사망
정부, 한국산 승용차에 매기는 관세의...
고려대 여자축구부의 창단 멤버가 된 2014 FIFA U-20 여자월드컵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남궁예지는 "창단 멤버라는 자부심과 함께 책임감도 느낀다. 고려대라는 이름에 어울리는 실력을 갖춘 명문 여자축구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욕심을 내서 창단 첫 해 우승을 노려 보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첼시 레이디스의 지소연도 "고려대 여자축구부의...
구자철은 200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을 시작으로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2012 런던 올림픽, 2014 브라질 월드컵까지 홍명보 전 대표팀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모든 국제 대회에서 주장을 맡았다.
앞서 구자철은 10월 슈틸리케 감독 체제로 처음 치른 평가전 때도 대표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부상으로 인해 출전하지 못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이번 중동...
박지성이 U-20 월드컵 수원 유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수원시는 9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2017 FIFA 20살 이하 월드컵' 수원유치를 위한 '수원시 홍보대사'로 축구스타 박지성을 위촉했다.
박지성은 "FIFA U-20 월드컵이 수원을 중심으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FIFA와 대한축구협회 등에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현재 우리 나라의 유치 경쟁국으로는 유럽의 축구 선진국인 프랑스와 2010년 아프리카 최초로 월드컵을 개최한 남아프리카공화국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18 FIFA 여자 U-20월드컵과 2019 FIFA 여자월드컵의 개최국 선정은 내년 3월 중 FIFA 본부에서 개최되는 FIFA집행위원회에서 결정된다.
U-20 월드컵 주장을 맡았던 장슬기는 만 스무 살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언니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지난해 한국에서 개최된 동아시안컵에서 북한, 일본에 이어 3위를 기록한 한국은 3위까지 주어지는 차기 대회 본선 자동 진출권을 획득한 바 있다. 그러나 2015 EAFF 동아시안컵 개최지가 중국으로 정해지면서 4위를 기록했던 중국이 개최국...
정몽규 회장은 지난해 1월 대한축구협회장 취임 후 2017 FIFA U-20 월드컵 유치, 월드컵 8회 연속 본선 진출,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금메달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또한 긍정적인 축구문화의 확산과 한국 축구의 발전을 위해 리스펙트 캠페인, 골든 에이지 프로젝트, 팬퍼스트 프로그램 등을 전개해왔다.
아울러 제프 블래터 FIFA 회장, 셰이크 살만 빈...
2002~2003 KFA U-15 대표팀 감독
- 2002~2005 KFA U-20 대표팀 수석 코치
- 2004~2009 유소년 전임지도자 팀장
- 2007 KFA U-18 대표팀 감독(한일전)
- 2008~2009 KFA U-17 대표팀 감독 (2009 U-17 월드컵 8강)
- 2009~2013 KFA U-20 대표팀 감독 (2011 U-20 월드컵16강, 2012 AFC U-19 챔피언십 우승, 2013 U-20 월드컵 8강)
- 2013~2014 KFA U-23 대표팀 감독 (2014 아시안게임 금메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