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TV토론 치르며 노력 중이지만…관심도는 '제로'
정의당은 6일부터 당내 경선에 돌입했다. 앞서 두 차례 대선에 출마했던 심상정 전 대표는 물론 이정미 전 대표와 김윤기 전 부대표, 황순식 경기도당위원장 등 4명이 후보로 나섰다.
정의당은 공정한 경쟁을 강조하며 12일부터 PR 경연과 TV 토론회 등을 진행했다. 당원들에게는 후보의 이름을 제외하고...
이날 부산·울산·경남지역 지상파 방송이 공동 주관한 민주당 경선 후보 TV토론회에서는 이재명 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가 대장동 개발 의혹에 관한 공방을 펼쳤다.
이 전 대표는 박용진 의원에게 화천대유라는 작은 기업에서 어떻게 김수남 전 검찰총장, 권순일 전 대법관, 박영수 전 특검 등 호화 변호인단을 꾸렸는지를 물었다. 또한, 화천대유에서 무엇을...
다만 그는 사실을 부인하며 보도한 매체들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상태다. 지난주 NHK방송과 후지TV의 합동 토론회에선 자위대의 적 기지 공격 능력 보유를 놓고 “자위대에 부담을 주지 않는 소프트 파워가 일본의 색깔”이라며 다른 후보들과 달리 온건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노다는 외교에 문외한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4강에 들어가면서 4강 후보로서 입지가 굳어지고 그러면 원 후보에 대한 평가가 다시 이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망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1차 컷오프 후 남은 8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두 번째 TV 토론회를 진행한다. 이후 추가로 네 차례의 토론을 치른 뒤 다음 달 8일 2차 컷오프로 4명의 후보를 선출한다. 최종 후보는 11월 5일 결정된다.
국민의힘 대권주자들이 23일 두 번째 TV토론회를 갖는다.
국민의힘 예비후보 8명은 이날 오후 당 주관으로 열리는 두 번째 합동토론회에 참석해 각종 정책과 현안을 놓고 격론을 벌일 전망이다.
사회는 정관용 국민대 특임교수가 맡는다. 토론회는 주도권을 가진 후보가 상대 후보를 지목해 자유 주제로 질문하는 주도권 토론 위주로 진행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이는 전날 이 지사가 호남권 TV토론회에서 단 1원이라도 부당 이득을 취한 사실이 있다면 후보직과 공직에서 모두 사퇴하겠다고 밝힌 데 대한 반박이다.
홍 의원은 이날 해당 의혹을 '헛된 욕심이 불러일으킨 엄청난 비리 사건'으로 규정하면서 "이 프로젝트를 추진한 주체는 성남시장이며, (그가) 사업자 선정에 전부 관여하고 주도했다"고 말했다. 이어...
주주가 이재명 후보 측근이라고 의혹을 제기한 것을 허위사실 유포로 봤다.
앞서 이 지사는 이날 광주MBC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TV토론회에서 대장동 개발 사안과 관련한 질문에 답하며 "제가 부정을 하거나 단 1원이라도 부당한 이이을 취했으면 후보 사퇴하고 공직 다 사퇴하고 그만두겠다.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홍 후보는 16일 국민의힘 대선주자들의 첫 TV토론회에서 “조국이 ‘내 가족의 모든 것을 책임지고 들어갈 테니 내 가족은 건드리지 마라’ 그렇게 윤석열한테 이야기하고 자기가 들어갔으면 가족 전체가 들어갈 필요가 없었던 사건 아니냐”고 말해 논란이 됐다.
이후 유승민 후보는 17일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의 면담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조 전...
박용진 캠프 측은 “16일 치러질 예정이었던 호남 지역 TV토론이 코로나19 확진자 관계로 무산돼 몹시 아쉽다. 호남 공약 등 TV토론 준비를 많이 했었다”고 전했다. 전북 장수 출신인 박용진 후보는 이번 주말부터 전남, 전북 등지에 강행군을 펼칠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두관 후보는 18일 순천, 여수, 광양 지역 일정을 소화하고, 연휴 기간에는 비대면 선거운동에...
국민의힘 8명 주자 첫 TV토론회무플보다 악플…솔직한 입장과 해명
8명의 국민의힘 대선주자들이 16일 첫 TV 토론회에서 국민들이 후보들을 향해 내놓은 쓴소리인 '악플'에 대한 솔직한 입장과 해명을 내놨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본인에 대한 '추미애한테 술 한잔 사야지. 아니 지금은 박지원인가?'라는 댓글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이 저렇게...
하태경 의원은 16일 오후 진행된 국민의힘 8명의 대선주자 첫 TV 토론회에서 윤 전 총장을 향해 "최근에 실망한 게 하나 있다"면서 "고발사주 사건이 터졌을 때 증거도 없이 저러냐고 버럭했고 맞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번에 다시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장을 제출하며 박지원·조성은씨 등을 넣었는데, 증거는 없었다고 들었다...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16일 첫 TV 토론회에서 "맞으면 맞을수록 더욱 단단해지고 강해지는 강철"이라고 자신을 표현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오후 TV조선 주관의 첫 토론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이 정권은 저 하나만 꺾으면 집권연장이 가능하다고 모든 권력기관을 동원해서 정치공작을 벌이고 있다. 저는 국민과 함께 반드시...
앞서 추 후보는 전날(14일) 밤 민주당 경선 TV토론에서 이낙연 후보가 "(법무부 장관 당시) 왜 그런 사람을 그 자리에 임명했나"라고 따지자 "그 자리에 유임을 고집하는 로비가 있었다. 윤 전 총장의 로비도 있었고 당에서도 엄호한 사람이 있었다. 청와대 안에서도 있었다"며 여권의 인사 청탁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박 수석은 "청와대는...
윤석열 측근이 아니라 추미애 사람이라는 식의 윤석열 주장과 똑같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이낙연 후보의 TV토론팀장이 윤석열이 아닌 이상 같은 당 후보의 입에서 나올 수 없는 질문을 가장한 네거티브"라며 "이낙연 후보는 오늘 발언에 상처 받은 검찰개혁을 염원하는 모든 시민과 당원들에 사과드릴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촉구했다.
1일 오마이TV 경선 후보 토론회에서 박용진 의원은 "기본주택 공약을 보면 건물에 대해서만 이익을 주겠다는 건데, 30~50년 장기 임대가 끝나면 그동안 건물 가치가 계속 하락해 0원으로 수렴한다"며 "그럼 누가 들어가려고 하겠나"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결국) 토지 지분 없으면 벼락 거지가 되는 거다. 박근혜 정부 때 빚내서 집...
추 전 장관은 이날 오마이TV 경선 후보 토론회에서 이 지사에 “검찰개혁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돌려놓자는 것이다. 속도 조절 이야기가 나올까 봐 법무부 장관 임기 초반에 검경수사권 조정 수사준칙을 심혈을 기울여 손봤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며 “직접 국민께 약속했으니 의원님들에게 협조해 달라, 서명해달라고 해 달라고 하라”고 촉구했다.
이에 이...
이를 의식한 듯 이날 오마이TV 주관 토론회에서 후보들은 정책에 관한 질의응답에 집중했다.
이날 토론회는 처음으로 1 대 1 토론 방식이 시행됐다. 1·2위 후보인 이 지사와 이 전 대표의 대표공약에 대한 비판이 눈에 띄었다.
먼저 이 지사의 기본소득과 기본주택에 대해 각기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박용진 의원이 비판에 나섰다.
정 전 총리는 기본소득이 소득수준과...